국내최고여행카페 -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http://cafe.daum.net/orange3798
회원님들 안녕 하십니까?
영주시 풍기읍에 있는 부석사와 서산시 부석면 부석사의 전설(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이 같은 내용으로 전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눈으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인근에 있는 석천암은 조성된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 마애불이 귀중한 보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산 간척지에 있는 "검은여"는 부석사의 전설을 확실하게 믿게하는 자료 처름 보였습니다.
"여"란 섬을 분류 할때 "도"(사람이 살고 있는 섬), "서"(사람이 살고 있지는 않으나 피서철에 잠시 사람이 거주하거나, 전답이 있어 농사일로 수시로 사람이 드나 드는 섬),
"여"(바위로 된 섬이라 사람은 살지 못하고 갈매기나 물범이 잠시 쉬는 섬), "초"(파도가 치면 바위섬이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섬)에서 따온 말입니다.
이곳이 간척지가 되기 전에는 바다였다는 곳입니다.
서산시 예천동 666-10번지 바다식당 "간장 꽃게장"은 나들이 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이니 한번들 다녀 오십시요!!!
첫댓글 제가 초등학교 때에 6년 동안 소풍 다녔던 곳(절) 입니다. 여기서 사진으로 보니까 더욱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