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리스도의 전사 나현미 입니다.
초신자 시절 김목사님과 친하고 글을 자주 올린다는 이유로 운영자를 맡게 되었는데 제가 그럴 만한 그릇이 못되어서 관리를 못해습니다.
간혹 들어와 보긴 했지만 버려진 밭처럼 황폐해져 마음이 안좋았네요.
절 알아보시는 분이 계실까 모르겠지만 제 소식을 전합니다.
전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넘어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교회와 예수님은 떠나지 않았으니 천만 다행입니다.
몇년전에 전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신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준목으로 내년에 목사안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실수도 많고 잃은 것도 많지만 얻은것도 있습니다.
남편이 믿게 되어 저와 같이 사역을 하기위해 신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교를 다니던 중에 음반하시는 목사님을 알게 되어 제 방언찬양에 가사를 붙여 음반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복음성가가수로 활동해 보려고도 했지만 제 본 사역이 아니란 걸 깨닫고 요즘은 말씀과 설교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유투브에 제 이름 나현미 검색하시면 제 찬양운 들으실수 있습니다.
현재는 교회 개척은 아직 여의치 않아 가정교회를 꾸려 사역을 하고 있고 약 한달전부터 네이버 블로그 '주님의 산'을 개설해 설교와 간증등을 올리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목사님과는 연락을 했고 다시 카페를 살려보자 이야기가 나왔지만 김목사님은 워낙 바쁘시니 자주는 방문을 못하실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무책임하게 카페를 소홀히 한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이제 묵믁히 밭을 갈고 씨앗을 심어 카페를 다시 활성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목사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몇 시간 전에 처음으로 목사님의 네이버 블로그 글을 알게 되었고 이 카페에는 가입한 지 몇년 된 여집사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