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제자 두 분이 오셔 불과를 증하고 영산불교 현지사를 창건하고
중생을 교화 하신다
결론부터 말합니다.
우리가 죽은 후에 가는 다음 세상이 있어요. 지옥 있어요. 짐승도 되요.
이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됩니다.
부처님 경전에도 있어요.《아함경》에도《지장경》에도 누누이 말씀하고 계셔요.
그런데 2600년을 내려오다가 보니까 부처님의 가르침이 많~이 퇴색 되어버렸어요.
심지어 죽어서 가는 사후세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불교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닙니다. 아니어요. 자, 그건 그렇고.
자, 공부를 하는데 욕심을 버리고 계율을 반~듯하게 지키고
산속에서 뼈를 깎는 수행을 하는데, 과거생에 닦음이 많고
선근공덕이 있으면 선정에 든답니다.
그리하면 선정에 삼매에 든답니다.
깊은 삼매에 깊~은 삼매에 들어야 부처님이 계시는 곳을 가서 뵐 수 있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러한 스님이 없었습니다.
다른 종교, 불교 외에 다른 많은 종교가 있지만 선정에 들 수 없습니다.
절대로 들 수 없습니다. 바른 선정에 들 수 없었습니다.
예수고 마호메트고 공자고 노자고 소크라테스고...
그~아무도 깊은 삼매에 들 수 없었습니다.
삼매는 팔정도 수행을 통해서 들어야 됩니다. 그래야 진짜 삼매입니다.
우리 불교 집안에서도 용수보살 무착보살 세친보살 호법이라고 하는 분,
중국으로 와서 아주 큰스님들이 있지요.
달마 혜능 마조 천태, 한국으로 와서도 큰스님들만 제가 거명합니다.
원효 의상 서산 보조 경허... 그 기라성 같은 큰스님들도 깊은 삼매에 들 수 없었습니다.
이건 이 자재 만현이 단연코 말씀드립니다.
깊~은 삼매에 들어야 깊~은 삼매에 들어야 귀신도 보고, 지옥도 볼 수 있고,
하늘사람(천사)도 보고, 성인의 반열에 든 성중을 볼 수 있고,
아미타국 정토도 갈 수 있고 극락세계도 가볼 수 있고 극락세계의 보살들도 볼 수 있고,
거기서 백천만리 떨어져 있는 저~부처님들이 계신 상적광세계에도 갈 수 있습니다.
중생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보니까 윤회를 해요. 육도를 윤회해요.
이것까지 본 사람은 역사상으로 우리 부처님뿐이었습니다.
어떤 종교의 교주도 감히 볼 수 없었습니다.
이제 2600년이 흘렀습니다.
영산 당시의 십대제자를 비롯해서 많은 부처님의 제자들이 있었지요.
1,250명이라고 하는 정말로 훌륭한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부처님의 거룩하신 인격에 감복해서 많은 사람들이 귀의를 했습니다.
재가불자까지 하면 아마 3만~4만 명이 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공부를 잘~한 스님들, 아마 재가불자보다도 스님들이 공부를 더 할 수밖에 없지요. 그 1,250명을 우리 부처님께서 임종을 얼마두지 않고 서열을 정한 거예요. 딱 정한 거예요. 그것이 책자화 되어 있어요. 부처님은 그것을 자주 갖고 다니셔요.
그래서 “아! 저 애는 영산 당시 1,250명 중에서 805번 순위 이름은 누구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셔요.
그 1,250명 제자 중에서 지도급에 있는 분들이 10명 있습니다.
십대제자라고요. 십대제자 중에서도 서열1위가 가섭입니다.
가섭존자 아시죠? 서열 1위올시다. 그분이 부처님의 법을 이었어요.
다음에 십대제자인 아난존자가 그 법을 이었습니다. 이렇게 이어갔어요.
그 가섭과 아난이요 많~은 생을 두고 너무너무도 공부를 많이 했어요. 공덕을 지었어요. 2600년이 지나서 한국 땅에 태어났어요.
17년 전쯤 1990년대, 격암유록(格菴遺錄)이나 강증산(姜甑山)씨가 말한
비결이나 그 외에도 많은 비결서에 있습니다.
1980년대 90년대에 큰~ 성인이 나온다고 했지요.
증산도에서는 증산씨가 올 줄 알았어요. 아니어요.
대성자는 붓다를 말합니다. 대~성자는 부처님을 말해요.
1990년도에, 그러니까 정확한 년도는 여러분에게 말씀할 필요 없어요. 그 무렵이어요.
가섭존자가 먼저 불과(佛果)를 증했어요. 아난 후신이 와서 불과를 모두 증했습니다.
그래서 현지사를 창건했어요. 10년 전쯤입니다.
내가 만방에 영산불교 창교 선언을 한 7년 전에 했을 것입니다. 그것밖에 안 되어요.
그런데 이 현지사 큰스님들의 그 실력이 부처님께서 붓다라고 인가를 하셨기 때문에
그 실력은 여러분들이 정말 상상 못합니다. 상상 못해요.
원효스님? 앞에서 말씀드린 인도의 용수? 이런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어요.
따라갈 수가 없어요.
지옥을 보고 극락을 보고 부처님과 상대해서 말씀을 할 수 있고 법문을 들을 수 있고,
지옥에 있는 조상을 하늘로 천도할 수 있고... 온갖 능력이 갖춰져 있어요.
그런데 그 신통을 하지 않아요. 신통을 베풀지 않을 뿐이어요. 다만 교화를 해요.
다만 교화를 해요. 지옥에 떨어질 사람을 붙들고 정신교육 인간교육을 합니다.
지금같이 한 달에 두 번 씩 법을 통해서 교화를 할뿐이어요.
출처:2013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