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날씨와 풍경, 소리와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영유아 보드북 시리즈 ‘사계절 그림책’의 첫 번째 이야기 《아이, 더워!》가 출간되었다. 그림책에는 쨍쨍, 활짝, 줄줄, 맴맴, 첨벙처럼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하다. 제6회 혜암아동문학상 수상으로 주목받는 김들 작가가 글을 썼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정원재 작가가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그림을 그렸다. 또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이상교 작가의 감수를 거쳐 아름다운 그림책이 탄생했다.
《아이, 더워!》에는 쨍쨍, 활짝, 줄줄, 맴맴, 첨벙처럼 여름을 느낌이 물씬 나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하다. 책을 소리 내어 읽어 보자. 여름의 소리와 풍경을 노래하는 한 편의 동시 같을 것이다. 동시로 제6회 혜암아동문학상을 수상한 김들 작가는 단어 하나하나 세심하게 고르고 엮어 아름다운 글을 지었다. 또 50년 동안 어린이를 위한 동시와 동화를 쓴 이상교 작가는 모든 표현과 장면을 세심하게 살폈다. 두 작가의 정성으로 우리말 운율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그림책이 태어났다.
# 유아를 위한 사계절 보드북 첫 번째 이야기 # 쌍둥이 펭귄 핑퐁의 ‘쨍쨍’ 여름 나기 # 운율이 살아 있는 글과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완성한 그림 # 아동문학 대표 작가 이상교가 감수한 그림책
첫댓글 여름 하면 생각나는 의성어, 의태어 표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