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 GST(083450.KQ): 스크러버는 2023년에도 성장 ★
원문링크: https://bit.ly/3XnUx7K
1. 스크러버 및 칠러 제조 기업
-GST(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는 반도체공정용 스크러버(유해가스 정화장비) 및 칠러(온도조절 장비) 개발 및 생산업체로 삼성전자, 마이크론, YMTC, CXMT 등 국내외 고객사를 보유
-스크러버는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전방 업체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중으로 GST는 burn-wet, plasma등의 가스정화기술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국내외 고객사의 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2. 4Q22pre: 매출액 781억원, 영업이익 109억원 전망
- 2022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81억원(-9.7%, YoY), 영업이익 109억원(+1.7%, YoY)으로 전망
-중국 YMTC 고객사 스크러버 공급이 올해 1분기로 이연된 점과 전분기 대비 원/달러 환율 감소 영향이 매출 감소의 주 요인으로 판단
-작년 GST는 YMTC 및 마이크론 등 해외 고객사 다변화가 본격화되는 국면, 작년 3분기 해외 고객사 매출이 급증하며 4분기 역기저 효과는 불가피하나, 삼성전자 및 중화권 고객사를 중심으로 스크러버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특히 4분기 마이크론의 꾸준한 장비 수요에 따라 해외 매출 성장 견인, 마이크론의 투자 축소에도 불구 경쟁사 장비를 대체하며 GST의 점유율 확대가 가능, 마이크론 향 매출 비중은 20년 9%>21년 16%>22년 20%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3. 2023년 매출액 3,363억원, 영업이익 571억원 전망
- 2023년 어려운 업황 속에도 GST의 실적은 매출액 3,363억원(+9.3%, YoY), 영업이익 571억원(+4.8%, YoY)으로 성장 예상
-1) 삼성전자 향 장비 수주는 여전히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2) 마이크론 향 점유율 확대, 3) 유럽 향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 방어가 예상되기 때문
-중화권 T사 향 장비 테스트 성과 또한 상반기 기대할 만큼 실적 모멘텀은 갖추고 있다는 판단, 23F PER 4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