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18 홍콩 소재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 대상 국채 투자 및 외환시장 구조개선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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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소재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 대상 국채 투자 및 외환시장 구조개선 설명회 개최 |
-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홍콩 소재 금융기관 대상으로 외국인 국채투자 접근성 제고, 외환시장 개방 등 자본・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에 대해 설명 |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9.15.(일)∼17.(화) 2박3일 일정으로 홍콩 소재 주요 투자기관 대상 설명회 주재 및 블룸버그·유로클리어·글로벌 투자은행 등을 만나 한국경제 상황과 글로벌 투자자・금융기관의 관심이 많은 자본・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 홍콩 투자기관 설명회 등 주요 일정 >
<9월 16일> ▪ 09:30 블룸버그 아시아 대표 면담 및 인터뷰 ▪ 12:15 투자자 라운드테이블 * 참석 기관: Alliance Bernstein, HKMA, Alphadyne, Dymon, Complus, PIMCO, Point72, China Investment Corp 등 ▪ 14:30 한국경제 및 금융시장 간담회 (JP Morgan) <9월 17일> ▪ 09:30 SSBT 딜링룸 참관 및 간담회 ▪ 11:00 RFI 라운드테이블 * 참석 기관: BNP Paribas, CA-CIB, Goldman Sachs, SSBT, UBS ▪ 12:30 유로클리어 아시아 대표 오찬 면담 |
김범석 차관은 홍콩 투자자들에게 우리나라의 양호한 재정건전성, 높은 수준의 국고채 유동성, 안정적 물가흐름 등 한국 국채시장의 장점을 소개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시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많은 제도개선이 이루어졌으며 투자 기반도 새롭게 구축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세부적으로 ➊외국인의 국채투자 비과세(’23.1월), ➋외국인투자자등록제(IRC) 폐지(’23.12월), ➌국채통합계좌 개통(’24.6월), ➍외환시장 구조개선*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외국인 국채투자 편의성이 크게 증진되었음을 강조하였다.
* 외국 금융기관에 대한 외환시장 개방, 개장시간 연장(09:00~15:30→+102:00),
제3자 외환거래 허용, 외환보고 부담 완화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개선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한국 정부의 국채시장 접근성 개선과 외환시장 구조개선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제도운영 현황에 대해 질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이러한 제도개선으로 한국 국채시장에 대한 외국인 신규투자가 확대되고 기존 투자자도 제도개선에 따른 편의성 제고 등 한국 국채 투자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한편, 김 차관은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의 홍콩 현지 딜링룸을 방문하여 거래 과정을 직접 참관한 이후, 한국 정부에 RFI로 등록하였거나, 등록을 추진 중인 주요 글로벌 은행 홍콩지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 차관은 간담회에서 한국 정부가 외환시장의 접근성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보고, 거래 절차 등 외국 금융기관들이 한국 시장 진입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던 부분을 국제 기준에 맞추어 적극 개선하고 있으며, 그 결과 외환시장 개방 이후 야간시간대 거래・결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예년 동 기간에 비해서도 외환시장 거래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을 설명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글로벌 은행 관계자들은 한국의 외환시장 구조개선 노력을 높게 평가하며, 한국의 투자환경 개선이 외국인 투자자의 참여 확대로 이어지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언급하였다.
* Registered Foreign Institution: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가하여 거래하기 위해 외환법에서 정하는 일정요건을 갖춰 외환당국에 등록한 해외 소재 외국 금융기관
** 금년 7~8월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12.9%, 과거 5년 평균 대비 39.5% 증가
마지막 일정으로는 외국인 국채투자 활성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국채통합계좌의 원활한 운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유로클리어 아시아 대표와 오찬 면담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국채통합계좌 서비스의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노력해주신 유로클리어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 국채의 매력과 한국 정부의 제도개선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고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로클리어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담당 부서 | 국고국 국채과 | 책임자 | 과 장 | 곽상현 | (044-215-5130) |
담당자 | 사무관 | 박재홍 | (pjh10220@korea.kr) |
사무관 | 박정상 | (parkjeongsang@korea.kr) |
국제금융국 국제금융과 | 책임자 | 과 장 | 유창연 | (044-215-4710) |
담당자 | 사무관 | 김용준 | (kimyj1011@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