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phis winning with defense
But don't call the Grizzlies this year's 76ers; their offense is just as good
Originally Published: December 8, 2012 By Neil Paine | Basketball-Reference.com
The Grizzlies have gotten off to a fast start with great defense. But they score just as well, too.
우리 모두가 "수비가 우승을 차지한다"라는 것을 ... 혹은 적어도 이전에 그랬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샷 클락이 도입된 1954-55 시즌 이래로 정규 시즌 (포제션 당) 수비 베스트 20 에 뽑힌 팀들 중 13 팀이 NBA 우승을 차지했었다. 탑 13 으로 한해 보면 10 개 팀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렇게 역사적으로 봤을 때 당신의 팀이 우승으로 향하는 티켓을 얻도록 하고 싶다면, 엘리트 수비를 갖추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좋은 출발선을 갖게 했었다.
그 런데, 수비의 타율이 최근 시즌들에 들어서는 그렇게 높지가 않다. 리그 평균보다 100 포제션 당 8.6 실점이 낮았던 수비 지표를 가지며 샷 클락 시대 이래로 여섯번째로 좋은 수비 팀이었던 2007-08 보스턴 셀틱스의 승전보 이후로, 리그 평균보다 5.0 포인트 이상 좋게 수비 효율성을 기록한 팀들이 아홉 있었다: 2008-09 올랜도 매직,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셀틱스 그리고 2010-11 시카고 불스, 셀틱스, 매직 그리고 2011-12 불스, 필라델피아 76ers, 셀틱스. 이 팀들 중 어느 팀도 반지를 챙겨보지 못했다. 그나마 '09 매직만이 파이널에 진출한 것에 그치고 말았다.
지난 시즌 식서스의 경우, "수비가 우승을 차지한다"라는 개념을 너무 강조할 경우 빠지기 쉬운 일차원적 사고의 덫 사례를 잘 보여줬었다. 이들은 수비 효율성에서 NBA 3 위였고, 샷 클락 시대로 넓혀 보면 모든 팀들 중 (리그 평균과의 상대 우위를 기준으로) 56 번째로 좋은 수비를 가지고 있었다. 이 팀은 또한 상대방들로 하여금 플로어 위의 달갑지 않은 지점에서 슛하도록 몰아넣는 것에 관한 귀중한 수업에 빠른 학업 성취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러한 괴물같은 수비에 힘입어 필라델피아는 리그에서 다섯번째로 좋은 스케쥴 환산 경기 당 득점 마진을 챙길 수 있었다. 이 정도의 수비 퍼포먼스라면 당신에게 우승을 노려볼만 하게 만들 수준이다. 단 여기엔 조건이 붙는다. 공격도 수준급이어야 한다는.
막강 수비를 갈망하는 많은 팀들이
고생을 하며 배운 것이 하나 있다.
역대 베스트 10 정도의 수비 팀들 중 하나에 들지 못한다면, 수비만 갖고는 반지를 차지할 수 없다는 것을. | 필리는 그렇지 못했다. 식서스는 포제션 당 개념에서 NBA에서 11 번째로 안좋은 공격 팀이었고, 출발부터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지난 33 시즌동안 리그 평균에 비해 그토록 약한 공격을 가지고 우승한 팀은 딱 하나밖에 없었다 -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그리고 2011-12 식서스의 수비는 역대 효율성의 관점에서 그 당시 디트로이트의 수비와 동급이 아니었다. 막강 수비를 갈망하는 많은 팀들이 고생을 하며 배운 것이 하나 있다. 역대 베스트 10 정도의 수비 팀들 중 하나에 들지 못한다면, 수비만 갖고는 반지를 차지할 수 없다는 것을.
이런 이야기들을 하다 보니 우리에게 떠오르는 팀이 2012-13 멤피스 그리즐리스다. 최근 수비 마인드의 팀들이 결국 끝에 가서 부족했던 그런 실패의 공식들을 뒤흔들어 트렌드를 훌쩍 뛰어넘길 바라고 있는 그리즐리스다.
Post-Pau era 멤피스는 최근 몇 시즌에 걸쳐 수비 우선의 팀으로 존재했다. 파우 가솔 이후 시대 중 본격적인 부활이 시작된 2010-11 시즌 이후로 계속 말이다. 저 시즌에서 그리즐리스는 토니 알렌의 영입에 힘입어 수비 효율성에서 리그 19 위에서 9 위로 업그레이드했다. 알렌은 NBA 올해의 수비수 투표에서 4 위로 마감했고, 여기에 더하여 젊은 핵심 선수들도 발전을 기했다. 이 당시 멤피스에서 플레잉 타임으로 탑 7 에 들었던 선수들은 모두 30 세 미만의 선수들이었고, OJ 메이요를 제외한 모두가 개인별로 2009-10 시즌보다 수비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었다.
Tony Allen's perimeter defense has been a foundation for Memphis' early success | 이 그룹에서 특히 마이크 콘리는 자신의 NBA 첫 세 시즌동안 수비에서 심각한 부진을 겪었었는데, 환산 수비 플러스/마이너스와 Synergy Sports의 포제션 당 수비쪽 메트릭스에서 리그 최악의 포인트 가드들 중 하나에 속했었다. 그러나 콘리는 2010-11 시즌에 마침내 전환점을 돌았고 이전 어느 때보다 빠른 발전을 보이며 이제는 NBA에서 정상급 수비력을 지닌 가드들 중 하나에 속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2012-13 시즌에 적어도 150 회의 플레이들을 거쳤던 모든 선수들 중 (단지 포인트 가들에 한하는 것이 아닌), 콘리는 플레이 당 0.72 득점만을 허용하며 Synergy의 포제션 당 수비에서 10 위에 올랐다.
알렌의 영입과 콘리의 급속 성장에 더하여, 멤피스의 수비쪽 르네상스 형성의 토대가 된 것이 파우의 동생 마크의 놀랍도록 우수한 수비였다. 마크는 몇 시즌에 걸쳐 리그 최고 수비력을 지닌 빅맨들 중 하나로 존재한 인사이드의 핵심이다. 가솔의 수준에 해당하는 포스트 수비수들은 감나무에서 감 떨어지듯이 나오는 것도 아니며, 게다가 가솔은 리그에 속한 매 시즌마다 수비에서 계속 좋아지는 듯해 보이기까지 하다. 그리고 기대이하의 성취를 보여줬다고 오랫동안 비난을 받았던 루디 게이와 자크 랜돌프까지도 지난 세 시즌에 걸쳐 수비에서 향상을 이뤘다. 이제는 이 둘 다 적어도 평균의 수비수들이 됐다.
바로 이런 점은 중간에 락아웃이 끼었음에도 그리즐리스가 혁신을 이뤄낸 2010-11 시즌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을 거쳐 2012-13 시즌에 이르기까지 계속하여 수비쪽의 모멘텀을 유지해 왔던 이유다. 이번 시즌 그들의 수비는 이전 어느때보다 좋다. 실제로 NBA에서 넘버 원이고 2 위 자리의 샌안토니오와의 차이는 (100 포제션 당 2.7 득점) 이 팀들이 지금껏 상대했던 오펜스의 질을 계산에 넣을 경우 다소 큰 차이로 볼 수 있다. 그리즐리스 팀 자체의 수비쪽 발전이란 측면에서 보면 시발점이었던 세 시즌 전에 비하여 한참 높은 수준의 기록이기도 하다. 리그 평균에 대비해 비교해 봤을 때 멤피스는 한 시즌 전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던 필라델피아의 포제션 당 실점보다도 적게 허용하고 있다.
Not the Sixers 그리즐리스가 예상대로 이들의 스토리 곡선의 궤적을 따라가게 된다면, 저 당시 필리 팀이 정말 좋은 비교가 될 것이다: 멋진 수비에 짝을 이루는 (좋게 말해서) 보통의 공격. 물론 이것이 맞다면 그리즐리스도 저 당시 식서스가 겪은 똑같은 운명에 치닫게 될 것이다 - 플레이오프 초반 탈락.
2012-13 시즌 이전의 두 시즌 동안 멤피스의 수비가 급성장세에 있었더라도, 공격은 평범함에 고착화됐었다. 2010-11 시즌에는 16 위 그리고 2011-12 시즌에는 19 위. 랜돌프는 이 기간의 상당 시간을 부상으로 빠져있었고, 한편 마크 가솔과 게이와 메이요들은 대체로 랜돌프의 공백을 상쇄하기에 충분할 만큼 펀치를 날리는 데 실패했었으며, 알렌은 공격쪽 코트에서는 많은 기여를 하기엔 한계가 있음이 증명됐었다. 그리고 모리스 스페이츠는 공격에 특화된 빅맨이라는 평판을 달고 있음에도 경기에 뛰는 동안 공격력을 잘 풀어놓지 못했었다.
이런 이유로 저 시즌들에서 하나의 팀으로서는 전체적인 성장을 이뤄냈지만, 그리즐리스의 공격은 리그 평균보다 (100 포제션 당) 0.1 득점 아래에 있었다. 이전 그들이 우승후보의 경계선에 진입하려 시작했던 시기보다 좋아진 것이 없었다.
The development of Mike Conley and Marc Gasol has hastened Memphis' offensive rise. |
그런데 이번 시즌 멤피스에서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났다. 이제 이 팀이 공격에서도 불을 뿜어 내고 있는 중이다. 지금 누구도 그리즐리스를 썬더와 혼동할 사람은 없고, 또는 마이애미 히트와 혼동할 사람도 없겠지만, 100 포제션 당 NBA 평균보다 3.0 득점을 더 올리며 최근의 기준과는 거리를 둔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작더라도 모든 격차들이 집계되는 이 리그에서, 이정도면 큰 발전인 셈이다.
과연 이들이 계속 유지해나갈 수 있을까? 흠, 현재까지 가솔을 보면 기록이 어느정도 원래 능력 범위를 넘어선 듯 보이기도 하며, 또한 과연 퀸시 폰덱스터가 정말로 전체 시즌동안 효과적인 3점슛 스페셜리스트가 될 수 있는지도 아직은 두고봐야 할 일이다. 그러나 랜돌프가 풀 시즌을 갖게 되고, 플러스로 콘리와 게이가 각각 전성기에 있다는 점을 본다면, 초반에 보여줬던 공격쪽 향상을 상당 부분 유지하지 못할 이유는 찾기 힘들다.
만약 실현된다면, 이는 우승에 대한 요원한 가능성과 실현가능한 가능성 사이의 차이를 의미해 줄 수 있다. 결국, 수비는 우승을 차지하게 할 수 있겠으나, 멤피스가 이번 시즌 담금질을 시도하고 있는 평균 위의 공격과 같은 것과 합해졌을 때에나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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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ll know that "defense wins championships" … or, at least, it used to. Of the 20 best (per-possession) regular-season defenses since the shot clock was introduced in 1954-55, 13 have gone on to win the NBA title, including 10 of the top 13. Historically, if you wanted to punch your team's ticket to a championship, having an elite defense was a pretty good place to start.
However, defense's batting average hasn't been quite as high in recent seasons. Since the triumph of the 2007-08 Boston Celtics (who were the sixth-best defense of the shot clock era with a defensive rating 8.6 points per 100 possessions under the league average), nine teams have posted a defensive efficiency mark of at least 5.0 points better than average: the 2008-09 Orlando Magic, Cleveland Cavaliers and Celtics; the 2010-11 Chicago Bulls, Celtics and Magic; and the 2011-12 Bulls, Philadelphia 76ers, and Celtics. Of those, none came away with the ring; in fact, only the '09 Magic even made the Finals.
Last year's Sixers embodied the one-dimensional trap that's easy to fall into if you take the concept of "defense wins championships" too far. They were third in the NBA in defensive efficiency, with the 56th-best defense (relative to the league average) of any team in the shot clock era. They were also a quicker study than most when it came to the valuable lesson of forcing opponents to shoot from unfavorable spots on the floor. That monster defense helped earn Philadelphia the league's fifth-best schedule-adjusted PPG margin, and it was the kind of defensive performance that could win you a championship -- provided you also brought an offense.
Philly didn't. It was the NBA's 11th-worst offensive team on a per-possession basis, which essentially doomed it from the start. Only one champion in the past 33 seasons won with an offense so weak relative to the league average -- the 2003-04 Detroit Pistons -- and, for all its efficiency, the 2011-12 Sixers' D was not even as historically dominating as Detroit's was. Many an aspiring defensive juggernaut has learned the hard way that, unless you have one of the 10 or so best defenses of all time, you can't win a ring with D alone.
Which brings us to the 2012-13 Memphis Grizzlies, who hope to buck that trend by tweaking the failed formulae of those recent defensive-minded teams that came up short.
Post-Pau era Memphis has been a defense-first team for several seasons now, ever since its post-Pau Gasol revival began in earnest in 2010-11. That year, the Grizzlies upgraded from 19th to ninth in the league in defensive efficiency on the strength of new acquisition Tony Allen (who finished fourth in NBA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voting), in addition to an improving young core. Memphis' top seven minute-earners that year were all returning players under age 30, and all but one -- O.J. Mayo -- was better defensively than each had been in 2009-10.
Of that group, Mike Conley in particular struggled mightily on defense in his first three NBA seasons, ranking among the league's worst point guards in adjusted defensive plus/minus and in Synergy Sports' per-possession defensive metrics. But Conley finally turned the corner in 2010-11 and has been progressing quickly ever since, to the point that he is now one of the NBA's top defensive guards. Among all players (not just point guards) with at least 150 plays faced in 2012-13, he ranks 10th in Synergy's per-possession defense, allowing just 0.72 points per play.
In addition to Allen's arrival and Conley's rapid improvement, Memphis' defensive renaissance was built around the surprisingly dominant D of Pau's brother Marc, an interior anchor who has been one of the best defensive big men in the league for several seasons. Post defenders of his caliber don't grow on trees; it also helps that Gasol seems to have gotten better defensively every year he's been in the league. And even Rudy Gay and Zach Randolph, long maligned as defensive underachievers, have improved defensively over the past three seasons, such that both are now at least average defenders.
That's why, despite the lockout, the Grizzlies' defensive momentum has carried over from their breakout 2010-11 campaign through last season and into 2012-13. This year, their defense is better than ever -- No. 1 in the NBA, in fact, and by a rather wide margin (2.7 points per 100 possessions) over second-place San Antonio if we take into account the quality of offenses they've faced thus far. This season might very well be the high-water mark for the Grizzlies' defensive development that started three years before. Relative to the league average, Memphis is allowing even fewer points per possession than Philadelphia did in its breakthrough of a year earlier.
Not the Sixers If the Grizzlies were following the expected trajectory of their story arc, that Philly team would indeed be a good comparison: an average (at best) offense, paired with a terrific defense. Of course, if that were true, it's likely the Grizzlies also would be doomed to the same fate as those Sixers -- an early playoff exit.
Even as Memphis' defense was burgeoning over the two seasons before 2012-13, its offense was stuck in neutral, ranking 16th in 2010-11 and 19th in 2011-12. Randolph missed huge chunks of time in that span to injury; Marc Gasol, Gay, and Mayo by and large failed to provide enough collective punch to offset his absence; Allen proved too limited offensively to contribute much at that end; and, despite his reputation as an offensive specialist big man, Marreese Speights has never been able to help his offenses play well when he's in the game.
Hence, despite their overall improvement as a team in those seasons, the Grizzlies' offense was a tenth of a point (per 100 possessions) worse than league-average, no better than they'd been before they began undertaking their transformation into a fringe contender. Stay on that path and you never get a realistic shot at the big time.
But a funny thing has happened in Memphis this season -- now the team is lighting it up on offense, too. Now, nobody would mistake the Grizzlies for the Thunder, or even the Miami Heat, but nonetheless they've made a quantum offensive leap as far as recent standards go, scoring an even 3.0 more points than the NBA average for every 100 possessions. In a league where every little edge counts, this counts as a major development.
Can they keep it up? Well, Gasol probably has played somewhat over his head thus far, and it remains to be seen whether Quincy Pondexter can really be an effective 3-point specialist for an entire season. But with a full season of Randolph, plus Conley and Gay in their respective primes, it's hard to find a reason Memphis can't retain much of the offensive improvement it has shown in the early going.
If it does, that could mean the difference between a long shot's odds at the title and an actual chance. After all, defense might win championships, but only when paired with the kind of above-average offense Memphis is attempting to forge this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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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덕분에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도배도 괜찮아요 ㅎㅎㅎ 멤피스 이번시즌은 정말 진지하게 강력한 우승후보 입니다.
이런 도배는 그냥 감사할 따름이죠
감사합니다
재밌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