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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토크방 해외원정 나간 슛포러브 유소년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
스타트라인 추천 2 조회 2,259 23.12.04 21:5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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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5 02:02

    첫댓글 결국 디테일에서 차이남. 이천수 감독도 행정 쪽에서 주로 일을 하다보니 감독으로 겪은 디테
    일 측면에서 떨어질 수 밖에 없음.

  • 23.12.05 10:32

    잘 지적하셨네요
    이천수 선수가 하고 있는 코칭이 전형적인 암묵적 코칭에 해당하는 케이스죠
    지도자 본인의 경험에만 기대어 선수들에게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지 않는 건 연령별 코칭의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겁니다

    반면 최근 한국 연령별 코칭의 경우엔 시청각 자료를 통한 명시적 코칭이 일반화되어 가고 있는 추세에요
    축구 협회에서 주관하는 보수교육이나 컨퍼런스를 통한 지도자 교육을 보면 명시적 코칭이란 말이 상당히 많이 등장합니다
    '선수들에게 암묵적 지도를 지양하고 명시적 지도를 하라' 는 말이 일종의 밈처럼 사용되고 있죠

    여담이긴 한데 엘리트 축구를 경험했던 선수들 일수록 최근 트렌드의 유소년 코칭을 잘 모릅니다
    개인 기술이나 전술도 구분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죠
    오히려 현장에서 선수들을 코칭하는 감독들이 저런 지식에 훨~씬 해박합니다
    문제는 이런 분들이 상위 레벨에서 감독할 기회가 거의 없다는 거죠
    결국 지도자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선 4-5부 리그에 팀 수가 늘어나서 이들이 활동할 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는 수밖에 없어요

  • 23.12.05 12:07

    말씀하신 내용들 최근에 슛포러브 백승호 편이랑 또 어디였더라 하여튼 거기서도 그렇게 말하더군요....

  • 23.12.05 13:52

    진짜 보면서 지도자역량차이가 넘사라는걸 또 느꼈음..

  • 23.12.05 14:09

    저도 보면서 감독이 너무 아쉬웠음 1기때는 신태용, 2기때는 도르트문트 3기때 스페인이라 기대 많이 했는데 애들 한테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예전 지도잘들이 했던거 똑같이 하는거 같음 . 때려 돌아 줘 슛 포괄적으로 되는 말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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