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1위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컷던 히트에게 영원한 라이벌이 치명타를 안겨준 경기입니다,
비록 이후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나머지 선수들이 예상외의 활약을 하면서
유잉무용론이 등장하지만 패트릭 유잉이 마지막 투혼을 불태웠네요.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 모습)
그외에는
코트를 풋볼필드라 생각하고 공을 향해 몸을 날리는 쿼터백 출신 포인트가드.
복대차고 나와서 원수와 피터지게 몸싸움하는 할머니.
플옵들어와서 야투율 3할 찍는 득점기계.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깨알같은 미들 꽂아주는 블루칼라워커.
등등이 소소한 재미를 줍니다.
선수들 표정+프리드로 루틴+허슬&삽질+NBA on NBC 테마송까지 담다 보니 한시간이나 되어버렸네요.
시간 널널하시거나 다운받아보실 분들한테 추천합니다.
전반
후반
첫댓글 이야아 잘 받아갑니다!!! 고맙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
옵션 잘못 넣어서 화면이 떨리네요. 수정중인데 이놈의 유튜브가 늦장입니다. --;
반가운 영상이네요~
가끔씩 즐겨보는 경기입니다. :)
오랜만에 재미있게 봤네요. AFKN에서 라이브로 봤던 기억이 생생한데 저 NBC 음악도 그립네요 ㅎㅎ
NBA on NBC~ 들을때 마다 가슴이 벅차죠.
이경기도 굉장히 명경기이고, 컨파에서 페이서스와 붙은 그경기(LJ의 믿기지 않은 4점플레이) 어떻게 찾을 수 없나요?ㅠㅠ 꼭 보고싶습니다!!
2000년 이전경기는 구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저도 그경기 풀영상으로 보고싶네요.
참고로 저는 농구하면서 클러치샷 넣고 양팔로 'L'자 그려보는게 소원입니다.(제 이름도 LJ)
유잉 불태우네 하얗게... 닉스 벤치에 탐 티보도 보이고, 저때 닉스가 좋았는데 ㅠㅠ
저도 지금보단 잘하다 막판, 그분에게 수모를 당하던(?) 오클리,스미스,메이슨,유잉 시절이랑 이시절에 더 매력을 느낍니다.
유잉이랑 LJ가 조금만 건강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