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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방금 몽골 갔다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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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 바양작
오늘은 어제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못간 바양작을 가기로 함.
바양작은 공룡 화석이 발견되어서 고비지역을 유명하게 해준 곳이라고 함
오늘도 가이드가 해준 아침을 먹고~~
저 연유 대박맛있어.. 빵에 뿌려먹고 딸기잼이랑 같이먹으면 환상적..
바양작으로 출발~~
몽골어로 갑시다! 는 얏츠카이라고 함
우리는 출발할때마다 얏츠카이를 외치면서 투어를 시작했어 ㅋㅋㅋ
바양작 입구쪽, 매표소쪽에서는 이렇게 매대에 놓고 여러가지 기념품을 팔고 있었는데
애기들이 장사함,
팔찌가 예뻐서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한국어로 만사천투그릭 이러길래
깎아줘! 하니까 애기가 하는말(물론 한국말로 대답함)
만삼천구백구십구 투그릭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어디서 배운거야 도대체
여기서 낙타인형이랑 양 자석도 샀어!!
바양작 입구에 이렇게 표지판이 있고
낙타인형이랑 같이찍은 바양작
얇은 실팔찌는 수정팔찌라며 파는거 13000투그릭에 샀고
아래 돌팔찌는 가이드가 선물해줬어!
낙타인형은 하나에 7000투그릭 주고 삼 ㅋㅋ
어제 밤에 노을이 있을 때 왔어야 더 예쁠것 같아서 아쉬웠어 ㅠ
여기서 또 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으러 마을에 도착!
함박스테이크랑 마카로니?로 만든 면같으것, 샐러드, 감자튀김 그리고 찐만두,
저 가운데 빨간 소스는 가이드가 따로 사다준 토마토 소스였는데 스파게티소스같이 맛있어서
점심먹으면서 한통 다 먹고 갔어 ㅋㅋㅋ
이제 점심도 다 먹고 다음 투어장소로 출발했는데
또 투어사에 낚였음
5일차 - 엉깅사원 터
원래는 엉깅사원 터 별로 볼 것 없다고 하길래
엉깅사원 빼고 하르허링 에르덴조 사원 가게 해주세요 하고 투어사에 요청함
투어사는 ㅇㅋ, 가게 해줌 하고 일정표까지 수정해서 최종 견적이라면서 줬다?
그런데 막상 투어시작하니까 우리를 엉깅사원으로 데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었지만 아무말도 안하고 일단 따라감
엉깅사원은 1700년대쯤 지어졌고, 지금은 시간이 오래되고 터만 남아있는 사원이야
사원 입구
터만 남고 다 부서짐...
이렇게 불상을 모셔놓은 곳도 있고,
여기서 나올때는 뒤로걸어나와야해
신에게 뒤(엉덩이? ㅋㅋㅋ)를 보이면 안된다고 하더라고
이건 사원마다 있는건데 저걸 세번 돌리면 안에 들어있는 책을 한번 다 읽은걸로 쳐준대
그래서 볼때마다 열심히 3번씩,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돼!
이렇게 별로 볼 건 없었던 엉깅사원을 다 구경하고
숙소로 바로 이동했어
5일차 - 숙소
아까 투어사에서 원하는 일정대로 안해줘서 어이없었던게 숙소에 와서 눈녹듯이 사라짐
그 이유는 숙소가 진짜 주변 경치가 너무 예뻤기 때문에!!!!!
몽골에서 맘에들었던 숙소 1위라고 해도 좋을만큼!! 그래서 아무말도 안하고 넘어갔어 ㅋㅋㅋㅋㅋ
엉깅사원 안왔으면 이 숙소도 못왔겠지 ㅎ
이날은 우리 일행이 6명인데 다같이 못자고 4명/2명으로 쪼개져서 자야한다고 하길래
나눠서 잤어, 나는 2명이 자는 방으로 가게되었어
여기가 2명 들어가는 숙소인데 문양들이 너무 예뻐서 찍었어
침구랑 게르 벽에 달아놓은 천이 너무 예쁘더라
숙소 앞쪽으로 있는 산, 동산같은 곳에 산양? 동상같은 걸 세워놓았길래
올라가서 보자!! 하고 올라갔는데
그냥 아래서보는게 더 멋있었다..
위에서 본 동상은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위에서 바라본 엉깅 강이 흐르는 경치가 멋졌어
진짜 너무 좋아한 엉깅강 흐르는 풍경
강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고 바람은 살살 불고 노을지고 너무 행복했어
우리 집앞에도 강 가져다주세요 ㅠㅠㅠ 너무좋아요 ㅠㅠ
강 옆에 바로 하나 있는 저 나무
저 나무가 다했습니다..
이건 다음날 아침에 떠나기 너무 아쉬워서 남겨놓은 사진이야 ㅠㅠㅠ 여기에 2일은 있고싶었어..
강건너가서 돗자리 깔고 누워있는게 너무 행복했음
저녁은 가이드가 닭볶음탕을 해줘서 먹었어,
근데 가져온 불닭소스가 터져서 난리났음 ㅋㅋ
혹시 소스 가져갈거면 테이프 가져가서 입구에 꼭 붙여놔..뚜껑안열리게 하하하
터진 불닭소스 말고 케찹, 까르보불닭소스, 소고기볶음고추장, 고추참치같은거는 다
씻어서 다시 들고감
갑자기 등장한 화장실,
여기 숙소 화장실이랑 샤워실이 좋았어서 화장실 사진 찍어놨어
몽골에 이런 화장실도 있다는거
감동의 변기...
이렇게 저녁 먹고나서 숙소에 있는 큰 식당에서 전기 충전도 하고,
일행들이랑 보드게임하고나서 11시 반쯤? 별을 보러나갔어
내가 게르 문 잠그고 열쇠를 들고나갔다가 잃어버려서 깜짝 놀랐지만
손전등 켜고 결국 찾았다 ㅋㅋㅋㅋㅋ 같이 방쓴 친구야 놀라게 해서 미안해 ㅠㅠ
열쇠 잘챙겨야해...
아, 그리고 전날에 가이드가 게르 뚜겅 닫는 방법 알려줬는데
게르 뚜껑을 안닫고 밤에 불을 켜면 나방같은 벌레가 많이 들어와
게르 밖에서 잘 보면 천장뚜껑에 연결된 끈이 있는데 그걸 잡고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팍팍 잡아당기면 뚜껑이 닫힘
그리고 잘 묶어놔야 안날라가!
(몽골사람들은 시계방향으로 하는걸 중요하게 생각한대)
그리고 우리 옆 게르에서 뱀나왔다고 함..
6일차 - 하르허린 에르덴조 사원 가는 길
아침을 먹고, 출발합니다~
오늘 아침은 소고기 미역국이랑 홍차
오늘 누구 생일인가요?
가이드가 그냥 끓여준거였음 ㅋㅋㅋ
아, 이날 아침은 일어났는데 몸이 썰렁한게 느껴졌어, 북쪽으로 갈수록 점점 추워지는중
길을 가다가 화장실을 너무 가고싶어서 기사아저씨한테 말하니까
초원에 차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보여?.. 진짜 그냥 이런 초원에 차세우고 돗자리로 대충 가려준다음에
볼일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다들 아침에 미역국 먹어서 그런지 화장실 자주가고싶어했어
초원에 내린 김에 푸르공 옆에서 사진도 찍고 좀 놀다가 출발!
점심을 먹으러 정말 작은 길가에 집같은곳에 멈췄어
밥먹으러 내린 곳에 있던 개,
우리 차에 내린거 보자마자 어슬렁어슬렁 기어오더니 배까고 누움 ㅋㅋㅋㅋ
뭐야 너...
정말 가정집 같은 곳(게르)에서 시켜먹은 점심, 물국수같은거였는데
양고기 냄새가 너무 많이나서 일행들은 잘 못먹었어
나는 그냥 대충 잘 먹음 ㅋㅋ
다들 까르보불닭소스 뿌려먹음
시켰는데 너무 늦게나온 튀김만두는 포장해옴
점심먹으러 내린 마을 정말 너무 추웠어... 뼈가 시리는 추위였음
그래서 가이드한테 우리 두꺼운 옷을 좀 사야겠다고
옷가게에 데려가주세요 함..
6일차 - 몽골 시장
두꺼운옷을 외치던 우리를 데리고 몽골 시장에 멈춤
몽골 시장 초입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가이드가 시장이니까 가방 조심하라고 했어
채소, 계란, 과일 등 식료품 파는 가게에서 과일도사고
한국 과자, 소스, 통조림같은것도 팔고, 라면도 판다
케이크도 있었어!! 신기해서 막 구경함 ㅋㅋㅋ
가이드가 케이크 얘기하는거 듣고 저녁에 케이크 사서 먹여준거같아
나는 시장 옷파는 곳에서 14000투그릭 주고 레깅스를 샀어, 냉장고바지를 입었어서
너무 추웠거든..
6일차 - 하르허링 에르덴조 사원 도착
하르허링 에르덴조 사원은 큰 사원이었어, 관광객도 엄청 많은 그런 사원
여기 내려서 화장실가고싶다고 하니까 가이드가 데려가줌,
1인당 500투그릭 내고 이용하는 유료화장실이야
와..근데진짜 진심 구름끼고 비좀 내렸던 곳인지 너무춥더라
추워서 얼어죽을거같았어
사원 입장권~
추워서 사진 진짜 대충찍음
많이도안찍음
여기는 독수리랑 사진찍을 수 있는데 5000투그릭 내고 독수리 팔에 올리고 찍을 수 있다고 해
물론 우리는 추워서 걍 사원 대충 돌고, 설명듣고, 도망쳐나옴 ㅋㅋㅋㅋㅋㅋㅋ
사원에 있는 작은 기념품샵 같은 곳에서 차 한잔씩 마시고 숙소로 출발했어
6일차- 숙소(gaya's ger camp 뭐라읽는지는 모름)
도착했는데 비가 내리고 너무 추워서 힘들었어 ㅠㅠ
샤워실, 화장실 다 너무 좋은 시설이었음
숙소에 이렇게 기둥에 콘센트 달아놓은 곳도 있고
구석에 잘 뒤져야 나오는 콘센트도 있어,
멀티탭의 중요함,, 콘센트 구멍이 별로없어서 멀티탭 필수!
저녁은 우리가 맛있어했던 스파게티 소스로 해준 스파게티~
저녁에 도착했을때는 너무 추워서 못찍었던 숙소 아침에 찍었어,
그런데 신기한건 숙소 도착해서 샤워실에서 씻고 나오니까 추운게 사라졌음 ㅋㅋ
이 날은 별이고 뭐고 너무너무 졸려서 바로 누워서 잠
7일차 - 챙헤르 온천 가는 길
오늘 아침은 계란 샐러드가 들어간 샌드위치!
몽골계란이 맛있는건지 뭔지 계란 샌드위치가 유난히 맛있더라구 ㅋㅋ
온천에 가다가 중간에 마트에 들려서 음료수, 과자를 사고
낙타털로만든 양말도 하나 샀어(3500투그릭)
발이 너무 시렵고 가져간 수면양말을 한번 빨까 생각해서 두꺼운 양말을 삼 ㅋㅋ
진짜 따뜻해, 사길 잘했어
우리가 마트에서 장보고 하는동안 기사 아저씨는 차를 고치고왔음
가다가 중간에 내려서 양, 염소떼 사진 찍음 ㅋㅋ
쟤네들은 다 주인이 있는 애들이래, 어떻게 알아보냐니까 그냥 주인이 보면 안대..(?)
어떤 양이랑 염소들은 등이나 뿔에 빨강, 파랑, 초록 이런색으로 칠해서 구분해놓았더라고
7일차 - 숙소 (챙헤르 온천에 있는 챙히르 지굴 숙소)
숙소 입구, 챙헤르 온천은 옛날부터 몽골인들이 몸이 아플때 하면 낫는 온천이라고도 해서
몽골사람들도 많이 찾는 온천이래
숙소에 꽃, 풀, 나무, 숲 이런게 많아서 동화나라에 온것같았어~
온천이기 때문에 샤워시설은 당연히 잘되어있고(그런데 물에서 유황냄새남,, 유황온천이라 ㅋㅋㅋㅋㅋ)
화장실도 좋았어!
가이드가 우리 숲에가서 점심먹어요~ 해서
숲에가서 돗자리피고 라면, 치킨너겟, 김치랑 밥먹음
피크닉 온 것 같았어~
물론 숲이라 벌레가 많지만 7일동안 벌레를 많이봐서 이제 날파리정도는
애완파리로 데리고다님.. 그리고 사람이 손으로 치려고해도 안날라가고 걍 그자리에있어서
파리가 만져져 ^^.. 정말 애완파리야..
점심 먹고 온천을 했는데
여기 온천은 수영복을 입어야지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해, 때에 따라서는 래쉬가드도 안된다는 사장님이 있다고..
그런데 몽골사람들보니까 그냥 브라에 팬티만 입고들어와
수영복 굳이 안가져가고 브라팬티만 입을걸 그랬어
수영복도 말리고 빨려면 오래걸려서..
빨래들이 남쪽 고비사막쪽은 진짜 널어놓으면 밤동안 바싹말랐는데
위로 좀 올라오니까 아침에 일어나도 축축해짐
그래서 차로 이동하면서 차 안에다가 널어놓고 그랬어 ㅋㅋ
우리 가이드가 챙헤르 온천을 좋아했는데 이유가
저녁밥과 다음날 아침밥을 안해도 되는거였어 ㅋㅋ 숙소 식당에서 제공해주더라고
식당에서 준 저녁메뉴는 이것!
닭다리랑 감자샐러드, 그리고 디저트!
맛있어서 다먹었어 ㅋㅋㅋ
저녁을 먹은 다음에는 온천이 시작되는 곳을 갔는데
물 온도고 89도라고 해
여자들이 저 김을 쐬고 있으면 좋다고 해서
한동안 다같이 따뜻한 바위에 쪼그려앉아서 있다가 숙소로 돌아왔어 ㅋㅋ
온천에 있는 숙소부터는 장작을 피워주기 시작했어
아마도? 내 기억에는 ㅋㅋ
그런데 저 장작.. 한번에 너무 많이넣으면 더워서 숨막히고
적게넣으면 금방꺼져서 관리하기 엄청 힘들어
30분에 장작 2~3개씩 넣으라는데 자는동안 금방 꺼지지요..
8일차 - 테르힌 차강 호수
챙헤르 온천에서 주는 아침을 먹어봅시다. 가이드가 밥 되게 잘나온다고 함!
처음에 버터랑 빵, 잼을 주길레 아침 나왔네 하고 다들 우걱우걱 먹고있다가
웬 치즈? 양으로 만든 치즈같은걸 줘서 한번 먹어보고 ,, 그런데 한 입 먹자마자 입안에 퍼지는 양냄새.. ㅋㅋㅋㅋㅋㅋ
스프도 나오고
햄, 파, 계란섞어서 부친것도 나와서 배터지게 먹었어 ㅋㅋ
이거 아침부터 너무 많이먹어버림 ..
아침 먹고 출발합니다~~
아침에 호수에서 빠져나오는 길이 정말 험난했는데
주변 광경은 너무 예뻤음, 보라색, 노란색, 흰색, 분홍색, 진달래색 꽃들이 뒤섞인
숲을 지나서 온천을 빠져나왔어 ㅋㅋ
어제 온천 들어가는 길은 진흙투성이에 험난했는데ㅋㅋㅋ
중간에 가다가 마트에 들려서 공금으로 티슈, 물티슈, 바디워시를 더 구입하고
가이드가 빵을 포장해서 중간에 내려서 점심을 먹는게 어떻냐고 하길래 그러자고 함
김밥도 팔길래 김밥도 사봤어!! ㅋㅋㅋ
우리 가이드가 여기 마트에서 삼겹살을 찾아서 구워주려고 했는데
삼겹살이 없다고해서 다음기회에 구워먹자고 함 ㅠ
열심히 달려가는데 이번엔 야크들이 지나갑니다~~
점심 먹으려고 중간에 내려서 간이식탁과 의자를 펴주는 기사아저씨
이렇게 펼쳐놓고 점심에 피크닉하는것처럼 점심먹었어~
햇빛은 뜨거웠지만 너무 좋았음 ㅋㅋ
여기서 한국에서 샀던 컵라면도 물부어서 다 먹어버림
우리가 차세워논 곳 옆으로 바로 야크들이 풀먹으면서 지나가서 그것도 구경했어 ㅋㅋ
애기야크 너무귀여워 헉헉..
이렇게 점심먹고 난 다음에 좀 가다가 테르힌차강 호수까지 이어지는 강을 구경하러 내렸어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스팟이더라고
여기서 사진도 찍고, 조금 쉬다가 호수로 이동!
중간에 무슨 화산은 안내리고 보기만하고 지나감 ㅋㅋ너무 힘들었기때문에..
8일차- 숙소(테르힌 차강 호수 옆에 있음)
호수가 바로 숙소 앞에 있어서
호수구경하러 우다다다 뛰어갔는데
날파리가 너무많아서 사진 두장 찍고 바로 되돌아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옆 숙소에서 타고 온 것 같은 오토바이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가이드가 저녁먹자고 해서 게르 옆에 돗자리 깔아놓고 저녁을 먹었어
오늘 저녁 메뉴는 소고기 야채볶음, 밥, 김, 감자볶음이랑 샐러드!
여기 숙소 파란색 건물이라고 하기도 뭐하네.. .파란색은 샤워실
분홍색은 화장실이었어
샤워실은 시설이 괜찮았고, 화장실은 푸세식인데 그래도 나름 괜찮았어 ㅋㅋ
이날도 그냥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벌레가 많아서 호수 근처에 오래 못있었던게 좀 아쉽다.
그냥 게르 옆에서 돗자리깔아놓고 계속 놀았어 ㅋㅋ
다음 편은 홉스골 호수 가는 일정입니다~
첫댓글 너무 재밌어서 앞에편 다보고옴 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ㅇㅇ 하루에 이동하는게 반이야 반..마지막날은 진짜 10시간씩 차타고가는게 힘들었어
나는 달 없는때로 날짜 잡아서 어딜 가든지 날이 흐리지 않으면 별이 보였어!
헉 양치즈ㄷㄷㄷㄷ.. 애기야크 궁금하닼ㅋㅋㅋ 진짜 동물 칭긔들 많구나 몽골... 이번 글도 잘봤어 여샤!
우와 넘 재밌겠다
여샤 넘 재밌다 ㅋㅋㅋㅋ 몽골 여행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꼭 꼭 가보고싶어졌어
여샤 브라팬티만 입는데 온천 남녀공용이야??
내가 간 온천은 성별 따로있었어~
온천갈일있으면 투어사에 미리 물어봐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