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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는 글이 길어서 부득이 본글로 옮겨 대화하고자 하였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카페가 저의 개인공간이 아님에도 특정인에게쓰는 제한적인저의 공간이된듯함에 차후에
당사자들과 상의후 운영진의 동의를 얻어 삭제 내지는 카페 운영자료실 등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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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반박자님의 글번호 26150 중의 일부를 이곳으로 카피해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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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님께 드리는 답글.
라이더님 ! 안녕하세요 !
주신글, 잘 읽었습니다만 라이더님께서 이 카페에의 여러분들께 성인들의 좋으신 말씀들을 알려주며 충고 내지는 조언등을 해주시는것을 보아왔는지라 내심 좋은답을 기대했는데 주신 답글을 읽으며 매우 실망스러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답을 안주신다면 몰라도 주시고자 하셨으면 문제를 잘 읽어보시고 그 문제가 어떤답을 원하고 있는지를 감지하셔야 맞는답을 쓰실수있지 않을까합니다.
한마디로 라이더님의 답은 "동문서답" 이 아닌가 느껴집니다.
첫째, 저는 성인의 가르침이 싫다거나 관심없다고 말씀드린적이 없음에도
님께서는 제가 그리 말한것처럼 일방적으로 몰아넣고 보기 싫은 글 들이면 관심두지 말라 하셨습니다.
둘째, 보살은 불교에서쓰는 용어인데 이곳의 어느누구에게나 보살님 보살님 하시기에 자제를 부탁드려본것이지
보살이 누구인지 알려달라한것은 아니지요.
또, 관심없는 사람은 관심없는말만 하기때문에 별로 대화하고싶지 않다고 하셨는데,
마치 상대를 약간 경시하는듯한 말씀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님께서 갖고계신 불교적 지식이 없다하여 다들 무지하지는 않겠지요
단지 님이 갖고계신 관심사에대해 그분들은 관심이 없었던 것이기에 그분들도 님과 대화하고싶지 않았을것이라고
보는 것 이 맞을듯 합니다.
만일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면 님의 표현이 조금은 잘못된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셋째, 배움에 감사하다며 왜 종교적용어를 쓰지 말라 하냐, 고 하셨는데
물론 좋은 가르침에대한 고마움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종교에 행해지는 말들이 거북할수도 있으니 글들의 말미에 쓰이는
아미타불이니 미륵존 여래불이니 성불하라느니 보살님 이라느니 하는 용어들을 자제해주시면 더욱 좋지않을까 해서
부탁을 드려본 것입니다
좋은글 잘 읽고 막판에 "잉? 이건뭐야? " 하는 느낌을 받고싶지 않아서 입니다.
넷째, 진리의 가르침인것을 님이 관심없으면 남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 아니죠, 라고 하셨는데
님이 쓰신 성인들의 가르침은 마음을 수련하는데는 참으로 유익하나
위에쓰신 글들을 보면 불교의 교리에 해당하는것들이 태반입니다. 불제자님들께는 그것들이 진리일줄 모르나
이것들이 진리의 말씀이라고 단정지어 저희들에게 말씀하실수는 없죠, 그리고
또, 말씀드리지만 관심없다 말씀드린적없고 이래라 저래라한적 없습니다.
아마 흥분하셔서(흥분할일도 아니지만) 글을 제대로 이해하시지 못하신듯 합니다.
다시한번 제글을 읽어보세요,
같은 동호회원이지만 서로잘 모르고 또, 영적인 종교적 특성이 있는 부분이기도 하며 더우기
얼굴마주하고 대화할수 없는 상황이어서 나름, 글로서 정중히 부탁을 드려본 것입니다.
다른분들에게 좋은 지식이나 가르침을 알려주시는것은 좋으나 정작 본인은 갖고있는지식을 삶에 적용하지못하는
우매함이 있다면
님은 그 면에 있어서는 지혜롭지 못 분이라 할수도 있겠지요
님께서 감정적으로 대하시면 받는것도 다분히 감정적일수 있겠지요.
누구나 배우면 갖을수있는 작거나 ,혹은, 많은지식이 있다한들 그안에 욕심과 교만이 있다면
밭에서 낳아서 밭에서 한평생을 보낸, 늙은 농부가 가지고있는 삶의 지혜만큼 할까요?
제가 알고있는 가장 훌륭한 가르침은
어려운말이 아닌, 뜻풀이를 하고 강의를 들어야하는 복잡하고 철학적인 깊은말도 아닙니다. 아주 간단 합니다.
그저, "서로 사랑하라" 입니다.
부모님을 사랑하고, 아내와 남편을 사랑하고, 자녀들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농부는 밭을 사랑하고, 어부는 바다를 사랑하고, 내 직업을 사랑하고,
"사랑" 이안에 다 들어있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저도 그것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기에 참으로 조심스럽습니다만,
말로만 남을 배려하자, 상대방입장에서 이해하자, 현인같은 말씀들만 하시지말고
작은일에도 진정, 남을 배려할줄아는 인격들을 갖추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만일 이곳이 불교인들이나 기독교 인들의 카페라면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겠죠
아미타불, 성불, 보살, 미륵존 여래불, 하는 말들이 실지로 이 모터싸이클 동호회 카페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 할지라도
여러 형태의 종교인들이 공존하는 이 카체에서 서로 다른 종교인과 종교를 배려하지 않는다면
결국 님들이 몸담고계신 종교에도 누가 될것이고 또한
지금까지 님들이 말씀해오신 타인에대한 베려를 외면하신다면 그것은 본인들의 이중적 이기적 위선을
밖으로 보여주는것밖에는 안되겠죠.
모두의 공간에서 제가 정중하게 부탁드린것이 타당치 않고, 또, 님들의 종교적 자존심을 건드렸다면,
왜 제가 님들의 종교적 자존심을 건드리게 되었는지, 내가 들어와있는 이 카페는 우리 모두에게 어떤 카페인지 스스로 성찰해보시기 바랍니다.(참, 제가 성찰을 종교적 용어로 구분 하였는데 종교적용어가 아님을 수정합니다)
진리를 알면 행하세요 그래서 자유함을 얻으세요,
머릿속에 지식은 있는데 행하지못해서 스스로 진리속에 얽매여있는 우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모든것들에 대해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데 제가 유난히도 깔딱스럽게 군다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실줄 압니다.
그런 면에서는 그분들께 참으로 송구스런 마음 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공존하는 이 동호회 카페에서 서로 동지들 만났다고
아멘, 할렐루야, 집사님, 장로님, 보살님 아미타불 미륵존 여래불, 성불하세요, 다음에는 가축으로 태어날떼니 지금 인간일때 선을 많이행하셔서 공을 쌓으세요, 예수믿고 천국가세요, 예수천국, 불신지옥 ,남묘호렌케쿄, 무슬렘등...(조금 오버해서 말씀드림)
너 나 할것없이 외쳐댄다면 정말 웃기는 카페가 되겠죠 !
그러니 아예 성인들의 좋은 가르침은 알려주고 배우되 특정 종교에서쓰는 용어들은 자제 하자고,
큰소리 친것도 아니고 명령한것도 아닌데, 그저 부탁을 드렸을 뿐인데..........!!
말이 많아지면 자가당착에 빠지고 내가 뱉은 말로 인해 내가 채칙에 되돌려 맞을수도 있다 했는데
제가 너무 막 떠들었나 봅니다.
어찌보면 이 카페의 목적과 특성상 아주 간단한답이 나와야 정상인데 조금 옆길로 갔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제가 생각하고 부탁드리고자 한분은 반박자님 이십니다
반박자님 !!.
본인께서 작성하신 글번호 25986 을 다시한번 읽어보시고
저의 부탁에대한 답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여 못 읽으신양 그냥 슬쩍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만일 그리하신다면 그 모습이 바로 반박자님의 본 모습 이겠지요.
답변을 주시면 그에따라 또 글이 길어질지 짧아질지는 저도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의 부탁이(다른것다 제껴두고 위에 제가 부탁드린것) 타당성이 있고 합리적인 부탁이라고 이해가 되시면
생각이 깊으신대로 행해 주시고.
저의 부탁이잘못된 부탁이라면 무었이 잘못된것인지
그것에대해 저를 이해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줄이면서 하고싶은 말은, 저 자신을 포함한 우리 모두에게 주는 그리스의 격언,
"너 자신을 알라"
입니다.
*****카페에 별로 즐겁지않은 글을 올리게되어 글을 읽으시는 회원분들께
불편한 마음을 드린점, 진심으로 송구함을 말씀 드리며,
일하는 입장에서 쫒기듯 쓴 글에 오타가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부디 라이딩때 안운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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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임니다
누구든 한번은 끝까지 읽어 봐야할 글임니다 .
존경 함니다 ㅡ
잘 읽고 갑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짬짬이 카페에 들르면 읽을 글들이 있어서 좋네요. 비도 오고, 차도 한잔 마시며 ... " 나와 다른 남의 생각 " 에 대해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다툼과 논쟁은 있을지언정, 나와 다른 남과 함께 한다는 것은... 포기할 수 없는 가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정확하고 깔끔한 지적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다만,
종교적 성향을 나타내려는 각도 보다는 , 누구이 말씀이고 주체가 누구인지는 알려도 될것같고, 또 한 글쓴이가 가지고 있는 자유로운 종교관에서 나온글들이라 생각 됩니다...
내용만 마음에 담는게 좋을듯하구요...
님의 지적중에 라이더님의 성의없는 혹은 이하로 취부될수 있는답변은 님께서 정확하게 찝어 내신듯하여 동감백배 입니다..
참고로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따라서, 라이더님의 말씀중에 관심이 없으면 남보고이래라 저래라 하는 일인이 되겠지요...
글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아주 좋은글 입니다 종교는 항상 내마음의 종교일 뿐입니다...
동감합니다,
자기 아상연습을 하면 몸, 입, 뜻(마음)으로 악업을 행하게 되기 때문에 죄를 짓고 내생에서 자신이 지은 선, 악에 대한 결과인 복과 재앙을 돌려받기 때문에
옮겨드리는 글이고 이렇게 쓴 글을 봐야 알고 조심할 수 있어서 쓰는 글인데 님에게는 신심이 없어서 그만 둡니다.
불가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중생들은 설법을 듣지 않으면 공덕을 지을 줄 모른다고요. 짓지 않은 복과 지혜가 그냥 생기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렇지 못함니다.
충고가 아니라 법사님의 가르침을 옮겨드리는 것인데도 발끈하시면서 화를 내시고 피차 안된다는 말을 그리지 말라고 하셔서 그만 두겠습니다.
제가 반박자님이 좋은 영향을 주고자 다른 분들에
게 접근하는 것 같아서 그냥 보기만 했는데 이 카페에 있는 많은 분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는 어려운것인지 본의 아니게 반감을 갖는 소수의 회원님들이 있어서 다른 좋은 방법을 강구해서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 어떨까해서 쓴 글입니다. 물론 이런 일의 실행여부는 반박자님의 자유선택이지요.
그리고 재차 말씀드려서 rider라는 닉네임으로 쓰는 글들은 자신의 사견이 아니라, 법사님의 가르침을 듣고 옮겨드리는 글입니다. 그리고 반박자님도 사용하는 방법이 조금 다르고 지혜의 정도가 다를 뿐 카페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
애쓰시는 분 같습니다.
넓고 큰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끝이 없는 욕심은 채우지 못한다죠. 그래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소중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같은 강물에 발을 두번 담글수는 없다.(익히 아시듯 시간의 강물은 한 번 흘러가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소중하다는 뜻이라고 나오네요)
-헤라클레이토스-
삼나한
1. 인간 몸 받기 어렵고(인신난득)
2. 불법 만나기 어려우며(불법난봉)
3. 큰 도를 깨닫기 어렵다.(대도난성)
님이 종교중에 하나라고 하는 불교는 부처님의 개인 의견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욕계에서 진리입니다. 보석처럼 빛나는 자신의 소중한 마음을 들여다보시면서
지혜의 등불을 밝혀나가셔서 늘 마음 평온하시기를 빕니다.
미륵존여래불. _()_
라이더님께서 쓰신글을읽고 답글을 쓰자니 참으로 내 일하는시간을 뺏긴다는것이 아깝습니다.
어쨋든 저는 예수님을 비난하지도, 부처님을 비난하지도 않습니다. 먼저 부처님을 보아야 권력다툼에 피터지게 싸우는 스님들의 어리석음을 볼수 있을테니까요,
기독교도 마찬가지구요 이제 님과하는대화도 그만 놓으렵니다. 부디 훌륭히 존경받는 불자가되시길 바라며
지혜의 등불을 밝혀나가셔서 늘 마음 평온하시기를 빈다는 님의 말씀 진정 감사히 받겠습니다
넓고 큰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끝이 없는 욕심은 채우지 못한다죠.
그래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소중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같은 강물에 발을 두번 담글수는 없다. 는 Rider님의
이 말씀 자신의 부족함을 모르고 남을 비난하려고만 하는 부족하고 어지로운 인간들을 꼭 들어야할 소중한 말인것같습니다.
저도 아미타불 _()_
^^
개는 개장에, 새는 새장에, 닭은 닭장에..개새닭이 동물원에와서 개장,새장,닭장이 되어야 한다고 짖으면 나머지 동물들에게는 짜증나는 일일테지요..
미국인이 이슬람 비하 영화를 만들어 이슬람국가의 원한을 사고 결국 미대사가 숨진는 사건으로 세계가 시끌한데, 가끔은 개신교와 불교계가 대립하기도 하고...이곳은 신도와 일반인이 대립하는 형상인가요?
개신교, 불교, 이슬람교의 교리중 효도와 사랑을 빼놓을 수 없는데 알고자 하는 분에게 알려주시면 감사할 일이지만 이렇게 이미지 관리 하시면 결론이 없을듯 해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사라집니다.
사랑하며 살기도 짧은 인생 아닌가 싶어서 주절댑니다.
제가 불교도는 아니지만 깨닫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신도를 보살이라 칭하고 누구나 보살이 될 수 있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