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새들 지져귀는 소리에<br>또 냥이들 배고프다고 울어대는 소리에 <br>할수없이 눈을뜬다<br>하긴 <br>여기는 나혼자지만 나와 어우러져 사는 주변에 많은 움직이는 물체들이 있으니<br>개무시하고 살아가기엔 너무도 삭막하기에 <br>그렇게 한테 묻혀서 ...<br>찾아오는 사람대신 <br>살아움직이는 자연의 생명체들이 있기에 <br>내가 살아있음을 느낄수도 있으니<br>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본다<br>만약 <br>도심속에 홀로이 고립되어 있었다면 과연 어떻게 살았을까 생각하니 <br>지금의 이환경 또한 축복이려니 여겨지는 <br>비록 자연의 힘앞에 맥없이 약해질수 밖에 없는 인간이지만 <br>그나마 이매서운 겨울이 지나고 나면 <br>화려한 자연의 모습을 느낄수 있으니 <br>얼마나 다행스러운 것인지.<br>참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던 나였는데 <br>이렇게 자연속에 고립되어 살다보니 이자연의 위대함에 대한 감사함을 모르고 살았노라고 <br>이제서야 알게되니 <br>사시사철 <br>각각 형형색색 으로 변해가는 주변환경을 음미하며 왜 모살았던지 생각해 보니<br>결론은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는걸 <br>객지에 나오면 개고생 이란걸 알면서도 <br>그걸 인정하지 못하고 살아냈던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서 <br>그래 !<br>삶은 내마음 먹기에 달렸다는걸 <br>살아있음에 감사하고<br>여지껏 잘견뎌 준것에 감사하고 <br>또한 <br>내모든걸 포용하는 자연에 감사하고 <br>마지막으로<br>내 모든걸 다끄집어 내도 그걸 받아주는 이곳 울카페에 감사함을 ....<br>어쩜 <br>이공간이 있었기에 이렇게 견뎌내는 원동력이 되었고 버틸수 있는 노하우가 생겨났는지도 모른다<br>아무리 독불장군 이라도 이세상은 혼자서 살수없는 테두리 이기 때문에....<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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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심속에서 있었다면 이미 저세상 사람이엇을겁니다.
그럴까
그건아니고 또 다른 몬가가 있겠지
생동감넘치는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것.
정말 지금 내 마음인듯합니다.
힘내고 웃고 삽시다.
우정이 언니 ㅎㅎ
그리살려고 해요
지금도 그렇지마는
지나고 나면
나를 받아주고 감싸주었던
자연에
무한히 감사하게 되겠지요~
새소리에 아침을 맞이한다는것은
자연이 주신 무한한
축복이 아닐까요^^
인정하려고 노력합니다 ㅎㅎ어서오세오
함께한다는 거
익숙해 진다는거
못본체 할 수 없다는거ᆢ
당장
벗어날 수 없다면
그저 즐길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지요~^^
지당하신 말씀만 ㅎㅎ
마당쇠두 모든걸 함께 할수 있다지만 딱 항개는 싫어유 비암은 싫어유 ㅋ 보면 모두 즥여버리유 ㅋㅋ
ㅎㅎㅎ앙대요
생각의 끈을 바꾸면서
이겨내고 ᆢ ᆢ 독불장군이란 변명을
스스로 터득하면서 장대해 져야 합니다
그러려고 노력합니다
점점 더 익어가는 모습에.....
왜따라해요 ㅎㅎㅎ
@지 존 따라하긴요?
제목이 오타라는 말인데요
@리디아 ㅎㅎ암튼 글믄 오타라고 말해야지요
오늘은 오데 안가시남유
@지 존 비 와서 안나가요
@리디아 그동네 비가와유?
@지 존 오후에 온대요.
@리디아 아 ! 댕겨올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