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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XBigBoss
- 카라/아크 코윤루(이하 QQ/AQ)는 대내외적 갈등에 휘말려 있는 상황이며, 정부 메커니즘, 이벤트, 새로운 미션트리, 정부 개혁 등의 컨텐츠를 제공받음
- 두 국가는 비슷한 미션트리를 공유하며 약간의 고유 미션이 있음
- AQ는 동쪽의 이웃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훨씬 안정적인 상황에서 시작하며, 전설적인 군주 우준 하산이 후계자로 자리잡아 주변을 정복할 준비가 되어 있음
- AQ 미션트리는 총 31개로 정복과 통합, 계층 상호작용 및 이벤트 등 게임상의 거의 모든 요소와 상호작용하는 역할을 함
- 맨 윗줄의 첫 미션은 하산케이프의 마지막 아이유브 후계자를 박멸하고 강력한 기병대를 소집하는 것
- 그 옆의 오른쪽 미션은 기존의 부족 충성도 메커니즘을 활용하며 승점 보너스를 제공함
- 다른 한편오르는 동부 아나톨리아의 마지막 로마 요새 중 하나인 트레비존드를 섬멸하라는 요청을 받으며, 특별한 이벤트 보상을 받음
- AQ의 정복 미션 중 또다른 하이라이트는 "지혜의 집"
- 지혜의 집은 바그다드에 있는 이슬람 세계의 학문과 지적 활동의 중심지로, 이를 완전히 복원하는 미션이 주어짐
- AQ 정복 미션의 마무리는 "화약 제국" 미션
- 오스만, 사파비, 무굴과 같은 제국들은 이 새로운 전쟁병기를 사용하여 영토를 확장하며 "화약 제국"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아크 코윤루도 이들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음
- 내정 컨텐츠는 궁정 개선, 문예 후원, 새로운 황실 직물 개발 등을 담고 있음
- QQ로 넘어가기 전에 AQ의 컨텐츠 몇 개만 더 보고 감
- QQ는 15세기 중반에 격동의 시기를 겪었으며, 1444년에 메소포타미아 주변의 땅은 중앙의 타브리즈에 대해 자치권이 매우 강했음
- 그 결과 이스펜드 미르자(자한 샤의 형제)의 손에 넘어간 땅이 세금과 공물 납부를 저항하는 등 자한 샤의 통치에 큰 위협이 되었기에, 이를 반영하는 계층 특권을 부여하기로 함
- 해당 특권의 영향을 받는 지역의 자치도를 낮추기 매우 어렵고 간혹 자치도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할 수도 있기에 특권을 폐지하는 것은 시간과의 싸움이 될 것임
- 한편으로는 서쪽에 있는 오스만 제국의 위협에 맞서며, 이 강력한 적과의 전투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 강력한 영구적 보상을 제공함
- 오스만의 패배는 타브리즈에 예니체리와 새로운 1티어 정부를 가져와 새로운 전쟁의 시대를 예고할 것임
- QQ는 "페르시아의 왕자들" 미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식을 통해 페르시아 땅으로 확장할 수 있음
- 투르코만의 컨텐츠는 그들의 상징적인 예배당, QQ 통치기에 지어진 타브리즈의 푸른 모스크 없이는 완성될 수 없음
- 그 외에도 QQ/AQ를 위한 컨텐츠가 몇 개 있음
- 투르코만 미션은 부족, 군주정, 유목정 등 플레이어의 스타일에 제한을 두지 않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음
- 미션트리는 페르시아 정복과 페르시아화라는 역사적 흐름을 따르지만, 페르시아 형성은 강제되는 것이 아니라 미션트리 마지막의 선택사항일 뿐임. 이는 다른 태그를 형성하지 않고 QQ/AQ로 남기 바라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함
- 개발일지에서 보여준 컨텐츠는 QQ/AQ에 대한 컨텐츠의 절반 정도로, 보다 많은 미션과 이벤트 등이 남아 있음
이어서 조지아&아르메니아
- 1444년의 조지아는 티무르의 침략 이후 여러 개의 왕국들과 공국들로 분리되었으며, 이는 외부의 위협에서 조지아를 지킬 능력을 약화시켰고 통일에 대한 노력을 방해하였음
- 또한 QQ의 자한 샤가 1444년 초에 조지아를 침공하였기에, 이를 반영하여 조지아와 QQ 사이에 짧은 휴전을 추가함
- 조지아 컨텐츠를 강화하고, 시작 통치자인 바크탕의 통치력이 약화된 당시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조지아에 새로운 시작 재앙을 추가함
- 또한 1.36에서는 조지아의 분열을 재구성하여 1.35 이전처럼 분열되어 있지 않고, 이메레티가 조지아의 일부가 되고 삼츠헤는 조지아의 속국으로 시작함
-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통성 90 이상, 후계자 생산, 안정도 1 이상, 반군이 장악한 영토 없음 등의 목표를 달성해야 함
- 조지아의 컨텐츠는 합리적인 시간 내로 특정 미션을 완료하여 재앙을 극복하거나 우회하여 게임의 흐름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설계됨
- 재앙 발발 시 분열하고 고통에 빠진 왕국의 상황을 조명하는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할 것임
- 이 과제를 완료할 시 격동의 시기가 끝났음을 알리는 이벤트가 발생함
- 조지아의 정복 미션은 코카서스 통일과 유목민에 대한 징벌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아르메니아와 마찬가지로 중동을 가로지르며 십자가의 통치를 다시 불러옴
- 정복 미션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로마인의 왕좌' 미션으로, 수도를 콘스탄티노플로 옮기고 문화를 비잔틴 문화권으로 옮겨 동로마 제국의 정당한 후계자가 될 수 있음
- 조지아는 과거의 전쟁으로 인해 크게 황폐화되었기에, 국가를 재건하고 문화와 종교를 부흥시키는 미션을 통해 건설자 다비드 시대의 영광을 되찾고 조지아 대주교를 총대주교로 승격시키게 될 것임
- 마지막으로 조지아는 현지화된 통치자 칭호, 현지화된 정부 등급, 조지아의 중요한 인물들에 대한 이벤트 등을 부여받음
- 아르메니아 컨텐츠로 넘어가기 전에, 우리는 오랫동안 아르메니아에 대한 고유 컨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이는 역사적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반영한 것이고, 현재 진행 중인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분쟁이나 나고르노 카라바흐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해 언급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히는 바임
- 컨텐츠 자체로 돌아와서, 15세기 후반 코카서스의 아르메니아인들은 복잡한 변화에 직면하여 있었고 기독교 소수민족인 이들은 어려움과 박해를 받기도 했음
- 카라바흐는 틀림없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태그 중 하나이며, 미션트리로 인해 게임 초반의 난이도가 쉬워지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미션을 제공하기 위해 독립 성공 전까지는 미션을 통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것임
- 아르메니아의 컨텐츠는 대 아르메니아의 복원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이를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함. 또한 더 이상 아르메니아 형성에 아다나 지역이 필요하지 않게 되어 조건 달성이 더욱 쉬워짐
- 우선 정복 관련 미션부터 살펴봄
- 정복 미션은 대 아르메니아 국경을 복원하고 페르시아, 마쉬리크, 아나톨리아, 이집트, 에티오피아에 이르는 모험을 떠날 수 있음. 동방 교회에 합류하여 바그다드의 콥트교 개종 중심지, 신앙의 수호자, 성지 예루살렘 기념물 업그레이드, 카와 연대 사용 등 강력한 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임
- 대 아르메니아 NI도 추가됨
- 전쟁 피로도 -0.05, 사기 회복 속도 +10%(전통)
- 선교력 +0.02%, 개종으로 얻는 위신 +25%
- 개발 비용 -0.15%
- 외교적 평판 +1
- 세금 +20%
- 연대 비용 -10%
- 육군 전통 +100%
- 생산 효율 +10%, 주문화(?) 지역의 인력 +20%
- 적대적 군대의 소모 +1(야망)
- 미션 중에는 새로운 정부 개혁을 해금하는 미션도 있음
- 개발 미션을 통해서는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를 강화하고, 성지를 해방하며, 장엄한 도시 티그라나케르트를 재건하고, 조상의 땅에 아르메니아인들을 재정착시키며, 아르메니아로 문변 시 모든 개발도 +1 효과 등의 강력한 보상을 얻을 수 있음
- 다음주는 예멘과 아라비아
첫댓글 "정교회는 죽어라"
번역 감사합니다!
아 기대된다!!!
뽕 차는 걸로 보면 사실상 대아르메니아>>>>그리스 소국
예멘과 아라비아… 최종보스는 티무르와 아이들이겠죠?
저동네들은 티무르 결정되기 전에 모조리 끝을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