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컨츄리 가수들의 움직임이 달라졌다.
컨츄리라는 장르의 한계를 느낀것.
그래서 판매율도 부진하고, 인지도도 떨어지고
마치 우리나라의 트롯처럼 말이다.
그래도 미국에서 열리는 뮤직어워드에서는 컨츄리가수를 위한 상이 존재한다.
우리나라는 뭔가? ㅡ.ㅡ;;
그런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몸부림을 쳤던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그 유명한 컨츄리계의 대부라 부를수있는 '가스 브룩스'가
컨츄리의 멜로디에 팝적인 요소를 접목시켜서 음반을 발매한것이다.
이것이 계기가되어((물론 다른 사람들이 먼저 시도는 했겠다)) 봇물터져나오듯 그런 음반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그런 컨츄리 가수중에 한명이 바로 '샤니아 트웨인'이다.
샤니아 트웨인도 인기가 있지만 요즘은 '페이스 힐'이 더 인기가 있는듯...
암튼 그녀도 컨츄리 음악을 오버크로스 시킨 가수이다.
살아남아보고자 노선을 달리했던 '가스 브룩스'나 '샤니아 트웨인'보다는
자신의 길을 고수하는 '빈스 길'이나 '리버 멕킨타이어'가 난 더 좋다.
전자의 가수들의 음악에서 컨츄리의 요소가 안보이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싱거운 듯한 느낌은 지울수 없나보다.
하긴 예전에 '뽕짝'을 표방한 음악을 들고나온 '영턱스 클럽'보다는
'설운도'나 '송대관'이 더좋았던 이유도 같은 맥락인듯 싶다.
뭔소리를 하는지...^^;;
카페 게시글
MUSIC & MOVIE
'샤니아 트웨인' No, '리버 맥킨타이어' Yes
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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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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