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손가락 예절
우리나라에서는 세번째 손가락을 드는걸 욕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건 세계 공통적이라고 합니다 다른나라에서도 절대~ 세번째 손가락을 드는것은 삼가해야합니다!! 그거 말고도 우리나라에서는 좋은뜻으로 사용되고있는것들이 해외에서는 아닌경우가 많습니다~ 해외에 나가기 전에 꼭! 숙지하고가세요~* 1. 검지만 펴고 나머지는 주먹을 쥔 모양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숫자 ‘1’을 나타낸다. 유럽과 서양 국가에서는 ‘1’뿐 아니라 ‘실례합니다’, ‘안 돼’라고 할 때 이런 손가락 모양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 ‘하늘이 내려다보고 있다’는 뜻도 있으니 유의할 것.
2. 양손을 모두 편 상태 서유럽과 동양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통상 숫자 ‘10’을 의미한다. 또 유럽에서는 ‘항복’을 뜻하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결백을 이야기할 때 ‘정말이야!’라는 뜻으로도 사용된다.
3. 엄지와 새끼손가락은 펴고 검지는 반만 구부리고 하와이에서는 힘든 일을 마친 후 ‘편히 쉬어’라고 말할 때 이런 손 모양을 만들기도 한다. 네덜란드에서는 친구에게 ‘한잔할래?’라고 말할 때 손 모양을 이렇게 만든다. 손의 모양이 꼭 호프잔을 든 모양과 닮아서다.
4. 검지와 엄지만 편 상태 유럽에서는 숫자 ‘2’를 가리킨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숫자 ‘1’을 뜻한다. 미국에서는 웨이터를 부를 때 이런 손 모양을 만들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저주’를 뜻하는 상징. 상대에게 모욕을 줄 때 이런 손 모양을 만든다.
5. 일반적인 OK 사인 모양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OK 사인을 뜻한다. 서유럽과 북미에서도 OK 사인. 하지만 지중해 연안과 러시아, 터키에서는 ‘성적 모욕’을 줄 때 손가락 모양을 이렇게 만든다. ‘동성애자’, ‘구멍’이라는 뜻이 있다. 튀니지와 프랑스, 벨기에에서는 숫자 ‘0’ 또는 ‘형편없다’는 의미도 내포한다.
6. 상대를 향해 손가락을 모두 편 상태 대부분의 서양 국가에서는 ‘5’를 뜻한다. 또 ‘멈춰’라는 뜻도 담고 있다. 하지만 그리스와 터키에서는 이런 손 모양을 만들지 말 것. ‘지옥에나 가라!’라는 뜻이다. 7. 중지만 편 상태 모두 다알고 있듯 욕이다. ‘엿 먹어라!’라는 뜻.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이런 손 모양을 만들면 안 된다.
8. 검지와 새끼손가락만 편 상태
몰타와 이탈리아에서는 손가락 끝으로 상대방을 가리키면 ‘악마의 눈에서 보호받기를!’이라는 뜻이다. 남미에서는 손을 돌리면서 이런 모양을 취하면 ‘불행에서 보호받기를!’이라는 뜻.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는 ‘네 아내가 부정을 저질렀다’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9. 엄지만 접고 나머지 손가락은 편 모양 서구에서는 숫자 ‘4’를 나타낸다. 하지만 일본에서 이렇게 했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쉽다. ‘경멸한다’는 뜻을 가진 모욕적인 손짓이다. 아주 싫은 사람에게만 ‘마음먹고’ 이런 손모양을 만들어 보여주어라. 10. 모두 말아 쥐고 엄지만 편 상태 ‘최고다’, ‘좋다’, ‘OK’의 뜻으로 사용된다. 히치하이크를 할 때 이런 손 모양을 사용하기도 한다. 유럽에서는 숫자 ‘1’을 나타낼 때, 일본에서는 ‘남자’와 숫자 ‘5’를 상징한다. 하지만 호주와 그리스에서는 주의할 것. 호주에서는 이런 손 모양을 위로 치올리면 ‘엿 먹어라!’라는 뜻이다. 그리스에서는 앞으로 찌르듯 내밀면 ‘엿 먹어라!’라는 뜻이다.
11. 새끼손가락만 편 모양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여자, 애인’을 뜻하는 이 손가락 모양은 나라마다 아주 다르게 쓰인다. 남아메리카에서는 ‘얇다’는 뜻이고, 프랑스에서는 ‘허튼수작 하지 마라’, 발리에서는 ‘나쁘다’라는 표현.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는 ‘남자의 성기가 작다’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12. V자 모양 우리가 ‘승리’를 표시할 때 만드는 손가락 모양. 숫자 ‘2’를 나타낼 때도 이런 모양을 만든다. 미국 역시 마찬가지. 프랑스에서는 ‘평화’를 뜻하기도 한다. 하지만 영국과 뉴질랜드, 호주, 몰타에서는 이런 모양을 함부로 만들면 안 된다. 상대에게 손가락을 V자로 펴 보이면 ‘죽어라’라는 뜻이기 때문. 사진을 찍을 때 ‘김치~’ 하고 무심코 손가락을 폈다간 얻어맞을 수도 있다.
13. 엄지와 검지, 중지를 편 상태 유럽에서는 숫자 ‘3’을 나타낸다. 가톨릭 국가에서는 ‘축복’을 뜻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