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뽀뽀님의 열의를 보고 신상보냅니다..
맨땅에 뽀뽀님의 열의도 열의 지만.. 이거 신상안주면 정회원 안된다는데.. 어쩝니까..
전 사실 회원신상자료 탐이나네요...
그런일이야 없겠지만.. 회원신상 펼쳐놓고 자유게시판 창열고 리스트 적습니다..
남구 옥동 **아파트 누구누구님 선호아파트 울산동 햇님아파트
중구 반구동 **아파트 누구누구님 선호아파트 울산동 햇님아파트
북구 달천동 **아파트 누구누구님 선호아파트 울산동 햇님아파트
이정도의 DB구축되면.. 이 자료가 싯가로 얼마나 할까요..?
제한테 이런자료가 있으면 햇님아파트 3개는 사겠습니다.
아니 이정도 자료면 부당산 투자 해볼만 할것같은데...
저도 여러 동호회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제가 가입한 친목 동호회 회원들은 저희집, 제 전화번호, 회사전화번호
집사람 전화번호랑, 회사, 회사전화번호까지도 다 압니다..
그러한 사항은 어디까지나 친목 동호회로서 알아야, 아니 활동하다보면 저절로 아는
그러한 사항입니다..
하지만 여기 이 카페는 다른것도 아닌 재테크 동호회이고
여기 회원들 울산에서 그래도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그래도 일반인 보다
부동산에 대해서 잘 안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그것도 3천명이나..
더 심하게 말하면 여기서 분위가 조성되면 울산 부동산 시장을 좌지우지할수
있을 정도의 그런 동호회 모임인데..
그런 회원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 이름을 가르쳐 달라니...
그냥 쉽게 가르쳐 주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실명, 주민번호, 전화번호도 공개하기도 꺼림찍한데
부동산 재테크 동호회에서 살고 있는 동네와 아파트 이름을 가르쳐 달라니.. 걱정스러워서요..
그러고 맨땅에 뽀뽀님의 막무가내식 신상공개도 의심의 원인을 제공할수 있다고
생각했고요...
운영자님들의 뜻도 알지만 회원들의 뜻도 알고 있어야 할듯..
하지만 저도 이 카페 도움으로 지금 재테크 잘하고 있구요..
앞으로도 재테크 계속할꺼니까.. 어쩔수 없지요. 신상공개하고 정회원 되는수 밖에..
마지막으로 맨땅에 뽀뽀님의 회원을 위한 열정이 진심이라면 정말 감사합니다.. 복 받을껴..
-제임스딘-
첫댓글 서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군요
몇몇 의식없는 회원 잡아내자고 출혈이 너무 큰거같습니다.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 될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들르는 웬만한 사람은 재테크의 고수들일거 같은데.. 듣고 걸를수 없다면 이미 재테크할 능력이 않되는겁니다. 그런 분들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글만 보고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성공할 수 없겠지요
여기서 얘기 듣고 직접 발품팔고 개인적인 깜냥을 가지고 판단 후 투자한다면 실패하더라도 이 카페가 욕을 얻어 먹을 일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한낱 1학급 40명인 학생들 사이에서도 싸우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도 있지요. 3000여명이나 되는 회원들 중에는 별의 별 회원들이 다 있을거로 생각
되는데.. 모두들 같은 생각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면 그게 오히려 더 이상할것 같습니다. 소수정예로 똘똘 뭉칠것인가? 아니면 모두의 생각을 어우를수 있는 카페로 거듭 태어날것인가?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카페 개설자의 생각의 중심에 따라서 결정되겠지만.. 만약 신상공개가 된다면 저는
과감히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기분이 상해서가 아니라 운영진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서입니다.
우리 운영진의 글중엔 주민번호 요구한적 없습니다. ^^ 잘 한번 읽어보시기 바라고요. 회원리스트 펼처놓고, 일일이 회원분들이 선호하는 아파트 DB작업하여 매입하고자 할 꼼꼼한 자세가 전 안됩니다. 누구든 회원가입하여 하루만 곁눈질하더라도 많은분들이 선호하는 아파트 모두 알것인데 죙일 앉아서 그거 리트스 작성
하기엔 젊은인생 발품 팔지 않고 남이 올리는 정보나 보며 요량만 바라는 짓은 제 체질상 맞지 않습니다. 해서 휴일 가급적이면 넓게 전역을 찾아 다니는 편이고요. 카페 올라오는 글들 대부분 제가 아는 글들이 많습니다. 제겐 큰 정보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비록 현재 강행적으로 하는것이 밉게 보일수있으나,
저의 이득을 얻고자 하는 부분은 죽어도 없음을 마지막으로 말슴드리겠습니다.
저는 자유게시판에 아이디 감출수 있는것만으로도 배려가 느껴집니다. 수고하세요.
저두 제가 원하는 아파트가 있으면 석달열흘 그 아파트로 출근을 합니다=.=;; 심하게 몸살을 하시만요. 남의 정보는 참고할 뿐입니다. 내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정말 다들 계속 오해가 있으신 거 같은데요.. 절대 주민번호를 요구한 적은 없습니다!! 어제도 제가 몇번씩이나 강조 했는데.. 이 게시판 한 페이지만 넘기셔서 어제글들만이라도 좀 봐 주세요.. 그리고 사는 동이나, 아파트면 양자 택일 해 적어 달랬지 딱 찝어 아파트 이름 적어달란 말 한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무슨 수로 회원님들의 선호 아파트를 알 수 있겠습니까? 아파트 이름만 적어야 한다고 하면 저 같이 주택 사는 사람들은 회원 가입도 못하게요.. ^^ 흥분 마시고 어제, 그제 글의 리플들만이라도 다시 한번씩만 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