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덕숭산덕숭총림수덕사(선문)>일주문>금강문>사천왕문>대웅전>삼층석탑>견성암>환희대>숲길>호수>폭포>주차장> 광천토굴>새우젖축제장
수덕사는: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의 본사이다. 창건이나 그 이후 역사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절의 연혁을 알 수 없다.〈삼국사기〉에 의하면 백제말 숭제법사가 창건하고 고려 공민왕 때 나옹이 중수했다고 한다.일설에는 백제 599년에 지명법사가 창건하고 원효가 중수했다고도 한다.조선시대 말에 경허가 선풍을 일으킨 뒤 1898년(고종 35) 그의 제자인 만공(滿空)의 중창으로 번성하여 현재 36개 말사를 관장하고 있다.
예산수덕사대웅전:국보1962.12.20지정앞면 3칸,옆면4칸에 겹처마와 맞배지붕을 지닌 주심포계 건물이다.배흘림이 현저한 기둥은 낮고 기둥 사이는넓어서 안정감을주며,헛첨차를써서 공포가 주두 아래에서 시작되는 백제계 건축양식을 보여준다마루보와 대들보의 낙차를 크게 두고 우미량을 겹으로 걸어 지붕에서부터 계속된 우미량의 율동미가 소슬합장의 곡선, 이중량의 곡면과 함께 백제계 특유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1937년부터 4년간에 걸친 해체·수리 작업중에 발견된 묵서명에 의해 1308년(충렬왕 34)에 세워졌음이 확인되었다. 충청남도 지역의 대표적인 건물로서 건축연대가 뚜렷하며 이 시기 목조건물 양식편년의 기준이 되는 것으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높이4m.1983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현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기단부는 3단의 기단받침 위에높은 이중기단으로 처리하였고 면석에는 상하에 모두3개씩의 동자주(세로로세운 작은기둥)가 각출되었으며,갑석상면 네모서리에는 각을 주고 면석받침은 2단으로 몰딩(moulding: 테두리장식)을 하였다.3층으로 이루어진 탑신부는 체감률이 정연하며, 탑신에는 우주(隅柱: 모서리기둥)를 양각하였다. 옥개석의 낙수면은 완만하게 다듬어져 있고, 네 모서리에는 반전을 약간씩 두었으며 처마선은 수평을 유지하고 있다. 옥개받침은 4단을 조출(彫出)하였고 옥개석 상부에는 탑신받침을 생략하였다.상륜부는 2개의 보륜과 함께 보개(寶蓋) · 앙련(仰蓮) · 노반(露盤)이 찰주(擦柱) 없이 포개져 있는데, 노반은 방형(方形)으로 탑신부의 최상층 옥개석과 1매의 석재로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이 석탑은, 기단과 탑신 및 상륜 일부가 잘 남아 있어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양식을 잘 계승하여 양화된 탑으로, 1층과 2층 옥개석 귀퉁이 일부가 파손되었다.
첫댓글 수덕사 산사의 전경이 아름다워요
산머슴님 수고많으섰어요
비가 안 왔다면 오서산 사진도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 아쉽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머슴님 ~
수덕사 구석구석을 안내해 주셔서 비오는날의 숲길과 데크길을 즐겁게 걸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덕사에 숲길과 데크길이 있는걸 이제 알게 되었네요. 멋진풍경 감사합니다.
구석구석~
이리 이쁜길이 또 있었네요~수고많으셨습니다~
산머슴님
비오는날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못 가본 길도 사진으로 보게 되어 이런 길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산머슴님 감사합니다.
산머슴님
멋진풍광 잘 감상하고갑니다 ^^
산머슴님 수고하셨어요.
멋진사진도 많이 찍으셨네요.
자세한 설명도 감사합니다.
오랫만에요 수고많으셨어요 산머슴님
이다원님
수덕사에 숨어 있는 길을 다녀 온득한 묘한 기분이 가득했던 비내리는 날 임에도 마음 가득 행복했습니다.
멋진길 열어 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