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생 동갑내기 커플 박하선과 류덕환에겐 친한 친구 이상의 묘한 기류가 흘렀습니다.
취재 결과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는 풋풋한 연인이었고, 어느 때보다 다정했습니다.
그동안 했던 발언과 행동들이 거짓이 아니고 진실임이 드러났다.
류덕환은 지난 11월 20일 연인 박하선의 스크린 주연작 '음치클리닉' VIP 시사회를 찾아 포토타임에서
"윤상현 씨도 정말 매력적으로 나온 것 같다. 박하선씨가 영화에서 정말 귀엽게 나온 것 같다. 반할 뻔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앞서 류덕환은 지난 10월 17일 열린 영화 '복숭아나무' 쇼케이스 현장에서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팬들의 질문에 "있다"고 답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진 그의 설명은 당시 출연하고 있던 SBS '신의'의 노국공주(박세영)를 지칭하는 것이었지만
류덕환의 과감한 발언에 팬들은 진짜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길을 보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현장에서도 '절친' 임을 드러냈습니다.
실제 동갑내기지만, 남매로 나온 두 사람은 대화를 많이 나누며 연기에 몰입했습니다.
특히 영화 출연이 잦지 않았던 박하선을 류덕환이 많이 도와줬습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은 원래 친분이 있었지만, 이 영화를 통해서 친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영화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박하선을 류덕환이 잘 이끌어줬다.
두 사람을 지인이 많은 자리에 함께하면서 관계가 돈독해 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의 친분은 앞서 인터뷰에서 드러났습니다.
박하선은 지난해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이후 가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MBC '동이'를 통해서 이광수와 친해졌다"며
이광수와 류덕환을 절친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첫댓글 저러고 싸매는게 더 티난다 어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ㅋㅋ 저러고 다니는게 더 수상해서 누군지 들여다보게되지 않나? 박하선ㅋㅋㅋㅋㅋ
행쇼~
진짜뜬금포다..
둘이 동갑이라는게 더 놀람
헐. . . .
그래서 진짜 사귄다는 거야 아니란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는거야~?
은근히 잘어울림
박하선은 아니라고 했다던데.. 여기서 류덕환이 맞다고 해도 웃기게 됨
류덕환은 또 누구임?
둘이 잘어울리는데 ㅋㅋ
신의 퀴즈 나온사람이 류덕환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