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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 최대 규모 지진 → 일본 도야먀현 도로 내려 안고 신칸센 끊겨...
이번 지진 규모 7.6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9.0 보다는 작지만 지난 1995년 6300명 사망자
낸 한신대지진 보다 강해.(매경 외)
2. 일본 지진 해일, 묵호에 67cm 높이 도달 → 1일 오전 발생한 일본 지진 여파, 한국 시간 오후 6시
넘어 동해안 각지에 도달. 최대 높이는 묵호에 도착한 67.0㎝지만 더 높은 지진해일이 동해안을
강타할 가능성도 예보.(동아 외)
3. 의사보다 정확한 AI → 작년 11월 구글 헬스 AI팀 연구. 환자 진단에 AI와 의사를 비교한 결과
AI가 일방적으로 앞서. AI 단독 진단했을 때 정확도가 59.1%로 가장 높았다. 의사가 AI 지원 받았을
때 51.8%, 의사 단독은 33.6%에 불과.(한경)
4. 전세 세입자 있는 집을 샀는데 나가겠다던 세입자가 2년 더 살겠다고 한다면 계약 해지 사유? →
1, 2심 엇갈린 판결. 1심은 계약해지 사유 된다, 2심은 안 된다... 최종 대법원은 ‘해지 사유 된다,
집 판 주인은 계약금 돌려줘라’ 판결.(서울)
5. 안구건조증, 인공눈물 하루 6회까지만 → 안구건조증은 지난해 243만 명이나 진료 받은 국민적
질환. 인공 눈물의 방부제(벤잘코늄)는 하루 6회 이상 점안하면 각막세포 성장을 억제나 각막염 위험.
하루 6회 이상 안약을 점안할 때는 방부제가 없는 인공 눈물 권장.(한국)
6. '마녀 사냥에 대한 응징'? →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관련 갑질, 폭언 당사자로 지목 받은 학부모,
관련 글 올리고 퍼트린 교사, 네티즌 26명 무더기 고발... 앞서 경찰은 해당 학부모의 갑질, 폭언
없었다 결론. 서울교사노조, ‘노조도 고소하라’. '재수사 촉구' 시위.(한국)
7. 김정은, 남북은 동족 아닌 남남? → '북남관계는 더 이상 동족 관계 아닌 적대적 두 교전국 관계로
완전히 고착되었다‘... 신년사 발언. 1991년 남북기본합의서 ’나라와 나라 사이의 관계가 아닌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잠정적으로 형성되는 특수 관계‘ 부정.(경향)
8. 메밀은 강원도? 제주도? → 제주도는 전국 재배면적의 73.7%, 생산량의 63.8%를 차지하고 있는
메밀의 주산지만 정작 메밀하면 생각나는 지역으로는 강원도가 62.6%로 제주(28.0%) 두 배 이상의
인지도...(경향)
9. 산행 안전사고 조심... → 2022년 산악사고 구조대 출동 건수 1만 4000건, 코로나 사태 전인
2019년 1만 1436건보다 늘어. 특히 실족·추락은 2019년 2417건에서 2022년 3814건으로 1000건
이상 늘었고, 올 들어서는 11월까지 3864건으로 최근 5년 사이 최다.(세계)
10. 단양 ‘등록인구’는 3만명이지만 실체 ‘생활, 체류 인구’는 24만명 → 정부, 7개 시범 지역 ‘생활인구’
처음 집계. 기존 등록 인구 외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관광, 통학, 통근, 군인, 외국인)을 그 지역의 생활인구 집계, 각종 정책에 반영.(세계)
2024년 1월 2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동해 묵호 최고 67㎝ 일본 강진에 동해안 지진해일 밀려와
2. 2024년 힘차게 출발해요…전국 관광명소 '인산인해’
3. 물과 비 다스리는 변화무쌍한 존재…2024년 비상하는 '푸른 용'
4. 이선균 협박범, 유흥업소 실장과 사이 틀어지자 마약 제보
5. [날씨] 오전까지 전국 곳곳 눈비…아침 최저기온 –2∼5도
6. 작년 무역적자 99억7천만달러로 축소…수출, 전년보다 7.4% 줄어
7. 내수지표 줄줄이 무너진다…건설수주 '환란 이후 최대폭' 26%↓
8. 작년에 소득 1.2% 늘고 물가는 3.6% 올라…먹거리 6%대 상승
9. 노동시간 길수록 낮아지는 행복…52시간 초과 청년 가장 '불행’
10. 태영건설 채권단 400여곳에 통보…PF 대출보증 규모 9조원
11. 김정은 "군사적 대비태세 완벽히"…주애 팔짱끼고 뽀뽀
12. '韓에 입국거부 전력' 日 각료, 새해 첫날 야스쿠니신사 참배
13. 새해 지구촌 10대 화두…트럼프·신냉전·AI 확산 등 주목
14. 폭격도 허물지 못한 동심…일상 꿈꾸는 가자 어린이들
15. '언제 돌아오시려나'…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봉환 난항
16. 지난해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 '뚝'…2017년 이후 최저
17. 집 계약했는데 세입자 갱신요구…대법 "잔금 거절 정당할 수도“
18. 1인가구 노인 기초연금 수령가능 기준소득 월213만원…11만원↑
19. 상위권 '문과의 몰락'…자사고 3학년 70%, 이과 택했다
20. 새로 지은 학교가 '텅'…신설학교 31%, 학생 수 예상치보다 적어
21. 교사들,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재수사 촉구 1인시위
22. '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목사 형집행정지 중 사망
23. 외국인, 지난해 삼성전자 역대 최다 순매수…4년 만에 매수우위
24. 1학기 학자금대출, 3일부터 신청…대출금리 연 1.7% '동결’
25. '미등기' 대기업총수 4명 보수총액 356억…등기 대표의 '갑절’
26. 다문화학생 20만 시대… "국내출생 많아 '내국인관점' 정책 필요“
27. '코로나 선별진료소 1천441일' 역사 속으로…새해엔 병원서 검사
28. 신월성 2호기, 새해 첫날부터 56일간 계획예방정비
29. 새해 세계경제 위험은…"美 금리에 中 성장률, 엘니뇨 우려도“
30. 이젠 미국·후티 직접교전…점점 커지는 '중동전쟁 확전' 우려
31. "임산부 44% '상사·동료 눈치 보여'…35%는 '가정내 이해부족'“
32. 작년 '최악의 해' 보낸 카카오…새해 본격 쇄신 나선다
33. 스무돌 맞은 KTX…시속 300㎞로 시간·거리 개념 바꿨다
34. 수사권·치안수요 확대 속 경찰 인건비 사상 첫 10조 돌파
35. 지난해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 '뚝'…2017년 이후 최저
36. 명품 시금치 '신안 섬초' 지금이 제철…값은 '껑충’
37. '용띠 친구' 삼성 원태인·한화 노시환 "2024년은 나의 해“
38. "85% '실패한다'에서 성공까지…" 항우연, 다누리 다큐 공개
39. 멈췄던 부산 시티투어버스 해운대 노선, 10일부터 재운영
40. 독도경비대장 "새해에도 굳건히 수호…더많은 국민 방문하시길“
41. "2023년은 12만5천년만에 가장 더운 해"…올해는?
42. 아이유, 새해 맞아 취약계층에 2억원기부
43. 세종서 밭일하던 60대 남성 야생 멧돼지에 공격당해 중상
44. 하와이 해변서 상어 공격받은 30대 남성 숨져
45. 심정지 회복 EPL 선수 "동료·의료진에 감사…모두 CPR 배우길“
46. 암환자가 일반인보다 오래산다?…또 불거진 갑상선암 과잉진료
47. 최상목 "소상공인 126만명에 1인당 20만원 전기요금 감면“
2024년 1월 2일 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2023년 수출 7.4%↓…2년 연속 무역수지 '적자'...산업부,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 발표
☞"AI부터 양자 컴퓨팅까지"…2024년 이 기술 주목하라...생성형 AI, 기술 경쟁에서 서비스 경쟁의
시대로 본격 돌입...디지털과 물리적 융합의 가속화와 현실의 확장...성과 중심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실손보험 300만원 이상 타면 ‘3배 페널티’ 부과된다...생보·손보협회, 실손보험 차등안 발표..
.7월부터 순보험료 최대 300% 할증...암·심장·뇌혈관 등 질환은 제외
☞전 세계 반도체 자국 우선주의 심화…K-반도체 대응 방안 찾아야...반도체 육성에 수백조원 쏟아붓는
미국...시스템 반도체 강자 도약 ‘관건’
☞“벌써 설 선물 준비한다고?”…백화점·마트, 사전예약 늘리는 이유...유통업계, 고물가에 할인폭 큰
사전예약 확대...물량·품목 수 확대…실속형·프리미엄 강화
《금 융》
☞주식 양도세 과세 기준 10억→50억원…실손보험료, 서류 청구 없이도 받는다...개인투자용
국채 발행…전세대출자도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청년도약계좌 전전년도 소득으로도 가입…
은행 직원 희망퇴직금 투명 공개
☞증시 랠리 새해도 이어질까…"단기 변동성 경계"...금리 인하 기대감에 코스피 연말 상승 랠리...
1월 코스피 박스권 흐름 속 종목장세 예상...추가 상승 여력 낮은 상황서 '숨고르기' 가능성 커...
“주요 경제지표 앞두고 변동성 경계해야”
☞청년희망적금, '0.5억 청년통장'으로 환승?…새해 혜택 더 세진다...청년도약계좌로 환승하면
407만원 더 쥔다...청약통장으로 다시 갈아타기…저금리 주담대까지
☞美 연준 금리 인하에 쏠리는 눈…코스피 1900~2900...3월 FOMC 금리 인하 여부 키포인트...
상고하저 vs 상저하고 전망 상반 ‘팽팽’...美 선거 변수…트럼프 당선 여부 주목
☞코로나 2년, 그 후 2년...올해는 여의주 찾을까...20·21년 호황 후 22·23년 다시 불황 속으로...
투심 위축·부동산 PF 악화에 ‘1조 클럽’ 실종...사업별 명암으로 복잡해진 셈법…WM 강화
《기 업》
☞중기 수장들 신년사 보니…공통 키워드는 "글로벌 개척"...내수시장 포화상태서 글로벌 시장 공략...
중기장관 "중소기업 수출 원팀 만들 것"
☞“8만 전자? 9만 전자까지 가야죠”…삼성 ‘신무기’ 뭐가 특별하길래...삼성전자의
2024년도 신무기 ‘CXL’…무한 메모리 시대 연다...HBM에서 한발 뒤처졌던 삼성 CXL로 반전 노려...
‘빌딩’ HBM은 속도 vs ‘공유 오피스’ CXL은 용량 서로 다른 강점
☞韓 배터리, 글로벌 전기 상용차 시장 주목…왜?...LG엔솔
, 독일·폴란드 기업과 함께 시장 공략 시동...삼성SDI
, 볼보트럭과 건설장비 등 협력 확대 추진
☞삼성·SK·인텔 "3C에 달렸다"…새해 200조원대 시장 '들썩'...새해 반도체 시장 패권 '3C'에 달렸다..
.삼성
·SK·인텔 '합종연횡'...AI칩
효율적 생산하는 '칩렛'...데이터 처리속도 높이는 'CXL'...고객맞춤형 칩 개발 기술 부상...HBM 양산
경쟁도 치열할 듯
☞또 고개든 애플카 2026년 출시설, 이번에는 진짜?...애플 중국, 대만 파트너사들 일정 기술 확보..
.애플 결심만 하면 애플카 생산 가능 보도 나와...애플 중국 라이벌 화웨이, 샤오미는 전기차 출시
《부동산》
☞'태영건설' 워크아웃 현실로…건설업계 '악재' 어떻게 걷어낼까...자기자본 대비 PF 보증 비중 374%…
건설사 중 최고 수준..."태영건설에 한정된 문제 아니야"…시험대 오른 정부
☞부동산 시장 꽁꽁…서울·강남 아파트 경매 얼어붙었다...부동산 시장 바로미터 낙찰가율 두달 연속
하락...시장조정 우려에 가격 낮게 써...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
☞“이번 생엔 서울서 집주인 되기 글렀어”…월급 한 푼도 안 쓰고 15년 모아야 집 사...국토부 2022년
주거실태조사...연소득으로 서울서 집 마련 시간...1년 전보다 1년 더 늘어
☞건설공사비지수 3년 만에 30% 급등…"원자재, 인건비 영향"...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공사비지수 동향...지난해 11월 153.37, 3년 만에 27.6% 올라
☞8.2억 전세 12.5억 됐다…집값 정체에 강남 전세 무섭게 뛴다...강남 11개구 전세가율 50.13%...
11개월 만에 50%선 회복
《사 회》
☞동해안 해변 북적인 해맞이객…일출 못 본 수만명 발길 돌렸다...강릉 경포해변에 '해피 뉴 이어'
함성 울려 퍼져..."모두 아프지 말고 월급도 좀 올랐으면" 소망...구름에 가려 일출 못 보자 아쉬워하며
발길 돌려
☞자사고 10명 중 7명 이과 선택…상위권 ‘문과 몰락’ 가속...서울지역 자사고 학급편성 현황 공개한
16개 학교 현황, 166학급 가운데 113학급 이과로 분류
☞“온실가스 감축 노력 인증하면 6만원”… 경기도, ‘기회소득’ 기후행동 등 4개 분야 확대
☞이선균 협박범, ‘유흥업소 실장 마약’ 제보자였다…직접 증거 제공...인천경찰청 찾아가 머리카락 등
제공...경찰, ‘협박 사건 덮으려 제보’ 의심
☞부모급여 월 100만 원·소득 상관없이 난임 지원…달라진 복지정책...'부모급여' 월 50~100만 원…
첫만남이용권 최대 300만 원...소득 상관없이 난임 시술비 지원…'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6개월
늘어나...가족돌봄청년·고립은둔청년, 정부 차원 첫 지원...노인 일자리 103만 개…최대 월 76만 원 소득... 생계급여 월 최대 71만 원…전 국민 '마음 건강' 관리
《국 제》
☞연말 전황 격화…우크라 대대적 반격에 러 민간인 21명 사망...러, 전날 우크라에 대규모 미사일 포격…
최소 31명 숨져...러,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요청…"우크라, 집속탄으로 테러" 비판
☞기시다, 신년사서 "정치자금 문제 국민 신뢰 회복에 전력"..."디플레이션 심리서 벗어나는 해로…
물가 상승 웃도는 임금인상 달성"
☞美대선, 바이든·트럼프 재대결 유력…반전 있을까...바이든·트럼프 재대결 땐 132년만 전·현직 경쟁...
트럼프, 여론조사에서 우위…사법리스크 변수...케네디 20% 지지율 사수…공화 헤일리 급부상
☞이란-영국 외무장관, 홍해 긴장과 교전에 관해 전화회담...압돌라히안, "이스라엘의 가자 학살
묵인하는 서방"비난...캐머런 "후티반군의 홍해 민간선박 공격은 이란도 책임 "
☞"사상자 50만"...잊혀가는 전쟁 3년차로...우크라, 전쟁 2년 봄에 공언했던 '대반격' 실패..
.러시아-우크라 전쟁, 소모적 진지전 양상으로...젤렌스키 국내외 어려움…EU 회원가입 협상 개시...
푸틴, 전력 회복·내년 대선 출마 등 다시 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