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팬들 입장에서는 동부 표준시 5:30 pm에 팁 오프되는 저희 TV 방송보다도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없을 겁니다.
그래요. 바로 2012 NBA 파이널의 리매치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대 마이애미 히트. 그리고 Elias Sports Bureau에 따르면, 각자의 컨퍼런스 내에서 최상의 성적을 갖고 있는 NBA 팀들이 크리스마스 데이에 대결하게 된 것이 이번이 딱 세번째 시간이랍니다. 이런 매치업이 주어졌다는 것이 지난 일년동안 NBA 팬들의 행실이 다른때보다 덜 삐뚤어지고 더 착해져서 그런 것이라는 좋은 사인이었음 좋겠군요.
그런데 정말로 이들 중 가장 멋진 선물이라면 우리가 건강한 상태로 각자의 전성기를 맞아 맞부딪히고 서로 막는 우리 세대에서 가장 멋진 두 선수들을 보게 됐다는 것입니다: 케빈 듀랜트 그리고 르브론 제임스.
이제 막 NBA 시즌을 접하게 된 분들을 위해서 말하자면 (환영해요!), 이들은 우리가 여섯달 전 NBA 파이널에서 봤던 그 듀랜트 그리고 그 제임스와 같지가 않습니다. 이들은 달라졌고, 자신들의 이전 모습과는 어느정도 다른 방면으로 향상된 버젼의 모습을 보여줘 왔습니다.
스탯상으로 보면 다음의 사항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리그 10 번째 시즌을 맞이한 제임스는 29.15 레이팅으로 플레이어 이피션시 리더보드의 정상에 랭크돼 있습니다. 평균 25.4 득점, 8.5 리바운드, 6.8 어시스트와 54.2 퍼센트의 필드골 적중률로 NBA 역사에서 풀 시즌동안 도달해 본 적이 없는 스탯 라인입니다. (마이클 조던의 19988-89가 슈팅 부문에서는 가장 가깝군요.)
PER 순위에서 제임스의 뒤를 바짝 쫓는 선수가 있네요? 넵, 28.37 레이팅의 듀랜트가 있습니다. 이는 24 세의 선수에겐 전례가 없던 영역입니다. 듀랜트는 현재 평균 27.9 득점과 커리어 하이의 리바운드와 (8.4) 어시스트를 (4.2) 기록하고 있고 이런 와중에 어찌된 일인지 슈팅 영역에서도 눈금이 올라가 있습니다. 필드골 퍼센테이지, 3점슛 퍼센테이지와 자유투 퍼센테이지 모두 커리어 하이입니다.
자 크리스 폴, 코비 브라이언트, 카멜로 앤써니를 깎아 내리지 않더라도 (이번 시즌 그대들은 나름의 입장에서 최고였다오), 듀랜트와 제임스는 모든 이들의 위에 우뚝 서있는 이 리그의 타이탄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지금 레벨에 다다른 과정을 보면 또 새로운 재미가 있습니다. 지난 오프시즌에 훈련을 거치고 올림픽에서 함께 플레이하게 된 덕분인지, 농구계의 묘한 삼투합 현상이랄까, 이들은 여러 방면에 걸쳐 서로가 서로를 닮아갈 수 있었습니다.
각자가 다음의 발걸음을 딛기 위해서, 듀랜트는 더 제임스처럼 되었고 제임스는 더 듀랜트처럼 됐습니다. 이제 우리가 2013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이때 이들의 진화하는 게임들에 대한 분석을 여기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coring
제임스는 경기 당 겨우 25.4 득점밖에 못하고 있네요. 에잇 이런 몹쓸 것을 봤나! 보는 입장에 따라서 25.4 평균 득점은 제임스의 득점 수준이 지난 시즌의 27.1 기록 이후 뚝 떨어졌음을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스토리에는 아직 남아 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감소의 이유가 무엇일까요? 자신의 첫 우승을 이제 막 거친 후, 제임스는 플로어에서 이전 어느때보다도 적은 샷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상당 부분이 마이애미의 새로운 벤치 무기인 레이 알렌과의 상생과 연관돼 있습니다. (여기엔 이따가 더 말해보도록 하죠.)
그러나 표면적인 PPG 스탯은 잊어 버리시고, 진짜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제임스가 외곽 슈팅 터치에 있어 듀랜트의 것만큼이나 날카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죠. 제임스는 다운타운에서 44.2 퍼센트를 적중시키고 있는데, 자신의 전체 커리어의 1/3만큼이나 (33.4 퍼센트) 더 자주 3점슛들을 꽂아 넣고 있습니다. 아크 너머에서의 시도를 적어도 45 회 이상 기록한 94 명의 선수들 중, 이번 시즌 제임스는 3점슛 슈팅에서 6 위에 랭크돼 있습니다. 몇몇 다른 슈터들처럼 (가령 앤써니와 듀랜트처럼) 다운타운에서 많은 양을 던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효율성은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플루크일까요? 아마도 아닐겁니다. Basketball-Reference.com에서 나온 숫자들을 우리가 깊게 파고 들어가보면, 제임스가 자신의 3점슛 시도들 중 70.6 퍼센트를 어시스트받은 것을 볼 수가 있는데, 루키 시즌 이래로 큰 차이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여러분은 그 드리블치다 나오는 성급하고 서투른 3점슛 시도들 알고 있죠? 그래요, 이제 더 이상 제임스는 예전만큼 저런 슛들을 많이 던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점이 그의 게임을 훨씬 살찌워 줬습니다.
제임스의 3점슛 중 어시스트받은 비율이 듀랜트의 87.8 퍼센트 수준에는 그닥 미치지는 않겠지만, 제임스의 게임 중 약점에 속했던 3점슛이 이제 강점으로 속하게 됐고, 이는 리그의 나머지들에겐 꽤 두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듀랜트? 이제 바스켓 근처에서 제임스스러운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NBA.com의 advanced stats에 따르면, 듀랜트는 5 피트 안쪽의 샷들에서 68.2 퍼센트를 적중시키고 있고, 5~9 피트에서는 50 퍼센트 그리고 10~14 피트에서 50 퍼센트를 넣고 있습니다. 이 구역들에서 50 퍼센트 이상 적중시키고 있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지 맞춰 보세요. 한명: 듀랜트. NBA에 적합할 만큼 듀랜트는 힘이 좋지 않다고 누가 말했더랬죠?
Passing
어시스트 항목보다도 듀랜트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는 스탯 항목은 없습니다. 제임스 하든이 오클라호마시티를 떠나게 되자, 듀랜트는 플레이메이킹에 더 큰 역할을 맡을 것을 주문 받았고, 턴오버 빈도에서의 상승을 보지 않고도 이를 해냈습니다. 이런 기록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듀랜트는 경기 당 4.2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고, 우리가 플레잉 타임과 페이스를 일률화하게 되면, 우리는 듀랜트의 어시스트 레이트가 (듀랜트가 어시스트한 팀동료들의 필드골 비중) 루키시즌의 12.0 에서 지난 17.5 로 그리고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인 19.7 로 급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듀랜트는 이제 더 이상 단순한 스코어러에 그치지 않습니다.
KD는 아직 플레이메이커로서 제임스의 영역에 침범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듀랜트처럼 득점하고 리바운드하는 이가 볼 배급도 잘하는 경우를 보기가 얼마나 드문지 설명하고자, 다음을 생각해 보세요: 제임스와 듀랜트는 지난 10 년간 25 득점, 8 리바운드 그리고 4 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유이한 선수들입니다. 심지어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폴 피어스, 그랜트 힐 그리고 코비 브라이언트같은 최근의 스탯쪽 괴물들도 저 기록을 내본 적이 없습니다.
제임스가 슈팅 영역에서 듀랜트를 따라잡으려 하고 있는 한편, 듀랜트는 어시스트 항목에서 향상된 생산치로 맞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듀랜트가 이전과 전혀 다른 양상으로 패스하고 있는 한편, 제임스도 마찬가지로 이전과 전혀 다른 양상으로 패스하고 있습니다.
히트에 알렌의 존재는 제임스가 페인트 존으로 돌격할 때 코너 3점슛 제조 머신이 되게끔 만들었습니다. 지난 몇년간 제임스는 수비를 무너뜨리며 페인트 존에서 일 대 삼 구도로 바디들로 이뤄진 벽에 맞부딪히며 자유투를 얻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임스는 다른 루트를 취하고 있습니다. 코너에 있는 알렌과 배티에한테 빼주고 있죠. 코너는 3점슛이 레이업만큼이나 효율적인 곳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써, 이는 이번 시즌 제임스의 자유투 시도가 하락한 이유일 것입니다. 실제로 NBA.com의 StatsCube에 따르면, 제임스는 코너 3점슛에 대한 어시스트가 37 개로 리그 선두입니다. 맞아요, 리그 어느 포인트 가드보다도 많습니다. 지난 시즌 전체동안 제임스가 기록했던 코너 3점슛 어시스트가 얼마였는지 아시나요? 37.
Defense
제임스는 두 가지 영역에서 두랜트보다 항상 우위를 가져 왔습니다: 패싱 그리고 디펜스. 위에 언급됐다시피, 패싱의 간격은 좁아지고 있습니다.
자 여기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던 분들을 위해 새로운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듀랜트는 이제 더이상 수비에서 헐랭이가 아니고, 이렇게 된지도 좀 됐습니다.
자신의 신체길이를 극대화시킴과 동시에 코트 인지력을 향상시키면서 듀랜트는 경기 당 스틸 및 블럭에서 커리어 하이를 쌓아 올리고 있고 (각각 1.5 그리고 1.3), 이와 한편 파울 빈도는 감소시켰습니다. 그런데 듀랜트의 임팩트는 박스 스코어에만 한정돼 있는 것이 아닙니다. 즉, 온-코트/오프-코트 수치도 강력합니다. 듀랜트가 플로어에 있을 때, 썬더는 100 포제션 당 99.3 득점을 허용합니다. 그가 나가 있을 때는? 100 포제션 당 104.4 실점. 5.1 포인트가 나빠지는군요.
듀랜트의 수비쪽 향상은 썬더가 수비 효율성 리더보드에서 히트보다 두 자리 앞서 있는 큰 이유입니다. 이와 반대로, 히트는 인간 트래픽 콘 라샤드 루이스를 로테이션에서 제거시킴으로써 이제 다시 엘리트 디펜스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향상의 상당 부분은 이쪽 코트에서 조용히 장악하고 있는 제임스의 공로가 크다 할 수 있습니다.
말이 안되는 소리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제임스는 여섯 경기들동안 파울 콜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12 월 8 일 호넷츠를 상대한 히트의 승전에서 1 쿼터에 공격자 파울을 불린 뒤로 말이죠. 정확히 총 시간이 250 분 4 초입니다. 이는 지난 시즌 파울없이 보낸 스티브 내쉬의 11 경기 연속 기록 다음으로 지난 15 시즌에 걸쳐 두번째로 긴 무파울 연속 기록입니다.
이렇게 눈에 띄는 제임스의 무파울 기간은 우연찮게도 히트의 수비 단속 기간과도 일치합니다. 이 기간동안 마침내 히트는 지난 두 시즌에 보여줬던 챔피언급 수비와 닮은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마이애미가 12 월 6 일에 닉스에게 모욕감 수준의 패배를 당하며 수비에서 창피한 23 위로 떨어졌던 이후로, 히트는 나머지 기간동안 오직 클리퍼스와 페이서스에게만 밀린 3 위의 수비 효율성을 기록했습니다.
제임스는 듀랜트처럼 튀는 온-코트/오프-코트 수비 수치를 갖고 있지 않지만, 이 이유의 대부분은 루이스의 탓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제임스가 벤치에 있을 경우, 히트는 100 포제션 당 102.4 득점을 허용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코트에 있을 경우, 수치는 100 포제션 당 101.2 실점으로 줄어들기는 하는데, 큰 수치는 아니죠. 그러나 루이스 옆에 선 동안 제임스의 시간을 뺀다면 (제임스의 플레잉 타임 중 대략 14 퍼센트), 이 수치는 100 포제션 당 98.5 실점으로 확 깎여 내려갑니다. 결국, 100 포제션 당 거의 4 실점에 해당하는 온-코트 향상이 나옵니다.
MVP Race
자 이제 적어도 몇가지 부문의 비교를 통해 봤을 때, 빅 퀘스쳔이 나옵니다: 이번 시즌 지금까지 누가 더 강력한 MVP 어워드 당선 가능성이 있을까요? 제임스는 세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고 있고, 첫 트로피를 24 세의 나이에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24 세인 듀랜트는 두 번을 2 위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시즌이 그랬는데, 그때는 제임스가 투표에서 압도적이었습니다. 지금 다른 강력한 후보 진출자들이 있긴 하지만, 논의는 이 두명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시점까지를 보면 막상막하의 레이스였습니다. 제임스는 최근 뜨겁게 타오른 동부 정상의 팀 소속으로 리그에서 가장 생산적인 선수로 존재했습니다. 한편 듀랜트의 팀은 전체 순위에서 더 좋은 성적을 갖고 있고, 그는 수비쪽 부문에서 어느정도 큰 발전을 이뤘습니다. 이전 어느 때보다 제임스와 듀랜트 사이의 간격은 좁혀졌고, 이렇게 두 선수가 서로를 닮아있던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임스는 게임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너무나 도미넌트하고 단련되어 있는 만큼, 이 시점에서 누군가가 가치에서 더 앞지를 것이라 상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슈팅, 볼핸들링, 리바운딩, 패싱 그리고 디펜딩, 이 모든 영역에서 제임스는 이번 시즌 듀랜트만큼 해내고 있거나 더 잘 해내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데이에는 누가 우위를 갖고 있는지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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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NBA fans, there may be no better gift under the Christmas tree than the one on our TV that tips off at 5:30 p.m. ET.
Sure, it's a rematch of the 2012 NBA Finals: Oklahoma City Thunder versus Miami Heat. And according to Elias Sports Bureau, it's just the third time that NBA teams with the best records in their respective conferences have met on Christmas Day. To be given this matchup is a surefire sign that NBA fans have been less naughty and more nice this past year.
But really, the greatest gift of them all is that we have two of our generation's greatest players healthy, guarding each other and battling in their prime: Kevin Durant and LeBron James.
For those who just tuned into the NBA season (welcome!), these are not the same Durant and James whom we saw six months ago during the NBA Finals. They're different and, in many ways, improved versions of their previous selves.
Statistically, it doesn't get much better than this. In his 10th season in the league, James ranks atop the player efficiency leaderboard with a 29.15 rating. He's averaging 25.4 points, 8.5 rebounds and 6.8 assists on 54.2 percent shooting, a stat line that has never been reached for a full season in NBA history. (Michael Jordan's 1988-89 comes closest in the shooting department.)
Nipping at James' heels in the PER standings? Yep, there's Durant with a 28.37 rating, which is uncharted territory for the 24-year-old. He's averaging 27.9 points and career highs in rebounds (8.4) and assists (4.2) while somehow raising the bar in his shooting categories -- his field goal percentage, 3-point percentage and free throw percentage are all career highs.
With no disrespect to Chris Paul, Kobe Bryant and Carmelo Anthony (you guys have been awesome in your own ways this season), Durant and James are the titans of the game, standing above all. But how they've gotten to this level is fascinating. By working out this past offseason and playing in the Olympics together, it seems that by some kind of weird basketball osmosis, they've been able to morph into each other in multiple ways.
To get to that next step, Durant has become more like James and James has become more like Durant. Here's a breakdown of their evolving games as we enter the 2013 new year.
Scoring
James is averaging a measly 25.4 points per game. What a bum! To some observers, a 25.4 scoring average might indicate that James' scoring chops have fallen off since last season's 27.1 mark, but there's more to this story.
What's the reason for the drop-off? Fresh off his first championship, James is taking fewer shots from the floor than he's ever taken. And a lot of that has to do with the integration of Miami's new weapon off the bench, Ray Allen (more on this later).
But forgetting the superficial PPG stat, the real story here is that James is displaying a perimeter shooting touch as sharp as Durant's. James has shot 44.2 percent from downtown, sinking 3s one-third more often than he has in his career overall (33.4 percent). Among the 94 players with at least 75 attempts from beyond the arc, James ranks sixth this season in 3-point shooting. Although he doesn't have the high volume from downtown like some other shooters -- such as Anthony and Durant -- his efficiency can't be ignored.
Is it a fluke? Perhaps not. When we delve deeply into the numbers at Basketball-Reference.com, we find that James has been assisted on 70.6 percent of his 3-point attempts, easily the highest number since his rookie season. You know those hasty, ill-advised 3-point attempts off the dribble? Yeah, James isn't launching those nearly as much anymore. And that's made his game a lot healthier.
Although James' assisted rate on 3s isn't quite at Durant's level of 87.8 percent, 3-point shooting is just another weakness of James' game that he's made into a strength, which is pretty frightening for the rest of the league.
And Durant? He's shown James-like efficiency near the basket. According to NBA.com advanced stats, Durant is shooting 68.2 percent on shots inside 5 feet, 50 percent on shots from 5 to 9 feet and 50 percent on shots from 10 to 14 feet. Guess how many players are shooting at least 50 percent in those areas. One: Durant. Who said Durant wasn't strong enough to cut it in the NBA?
Passing
No statistical category shows Durant's remarkable growth more than the assists column. With James Harden leaving Oklahoma City, Durant has been asked to take on a bigger playmaking role, and he's done so without seeing an uptick in his turnover rate. That's no easy feat.
Durant is averaging 4.2 assists per game, and when we control for playing time and pace, we find that Durant's assist rate (percentage of teammates' field goals that Durant has assisted on) has skyrocketed from 12.0 his rookie season to 17.5 last season and a career-high 19.7 this season. Durant is no longer just a scorer.
KD isn't encroaching on James' territory as a playmaker quite yet, but to illustrate how rare it is to see someone score and rebound like Durant while distributing the rock as well, consider this: James and Durant are the only players in the past decade to average at least 25 points, 8 rebounds and 4 assists. Even recent statistical monsters like Tracy McGrady, Paul Pierce, Grant Hill and Kobe Bryant have never done it.
While James has been catching up to Durant in the shooting department, Durant has countered with improved production in the assist column. But while Durant is passing like never before, James, too, is passing the rock in ways he's never done before.
Allen's presence on the Heat has made James into a corner-3 generating machine when he barrels down the lane. In years past, James would go one-on-three in the paint when defenses collapsed and get a foul call as he crashed into a wall of bodies.
But nowadays, James is taking a different route, dishing it out to Allen and Shane Battier in the corners, where the 3-point shot is as efficient as a layup. That, more than anything, may be the reason James' free throw attempts are way down this season. In fact, James leads the league with 37 assists on corner 3s -- yes, more than any point guard in the league -- according NBA.com's StatsCube. Know how many corner 3 assists James registered all of last season? 37.
Defense
James has always had a leg up on Durant in two areas: passing and defense. As noted, the passing gap is narrowing.
Now here's a news flash for those who haven't been paying attention: Durant isn't a cardboard cutout on defense anymore, and he hasn't been for some time.
Maximizing his length and improved court awareness, Durant is putting up career highs in steals and blocks per game (1.5 and 1.3, respectively) while keeping his foul rate down. But Durant's impact is not limited to the box score -- his on-court/off-court numbers are strong as well. When Durant is on the floor the, Thunder allow 99.3 points per 100 possessions. When he steps off? 104.4 points per 100 possessions. That's 5.1 points worse.
Durant's improvement on defense has been a big reason the Thunder rank two spots ahead of the Heat on the defensive efficiency leaderboard. On the other hand, the Heat are back to playing elite defense now that human traffic cone Rashard Lewis has been removed from Miami's rotation. And a lot of that improvement can be attributed to James' quietly dominating that end.
As absurd as it sounds, James hasn't had a foul called on him in six games -- not since an offensive foul in the first quarter of the Heat's win over the Hornets on Dec. 8 -- a total of 250 minutes, 4 seconds, to be exact. It's the second-longest foul-less streak over the past 15 seasons behind Steve Nash's mark of 11 consecutive games without fouling last season.
James' remarkable foul-less stretch coincides with the Heat's defensive clampdown, as it finally resembles the championship-caliber defense of the past two seasons. Since Miami's embarrassing loss to the Knicks on Dec. 6 that pushed it to a woeful 23rd on defense, the Heat have ranked third in defensive efficiency over that time behind only the Clippers and the Pacers.
James doesn't sport as sparkling on-court/off-court defensive numbers as Durant, but most of that can be attributed to Lewis. With James on the bench, the Heat have allowed 102.4 points per possessions. When he's on the court, that number is shaved down to 101.2 points per 100 possessions, not a sizable amount. But when we take out James' minutes next to Lewis (about 14 percent of James' playing time), that number dips even further to 98.5 points per 100 possessions. Overall, that's an on-court improvement of about four points every 100 possessions.
MVP race
So, here comes the big question, at least in some quarters: Who has the stronger candidacy for the MVP award so far this season? James holds three such trophies, having won his first at age 24. Durant, who is 24 now, has twice finished second, including last season, when James dominated the voting. Despite other strong candidacies, the discussion starts with these two.
And it's a neck-and-neck race up until this point. James has been the most productive player in the league for the top squad in the East, a team that has been red-hot lately. On the other hand, Durant's team has the better record overall, and he's made some serious strides in the defense department. The gap between James and Durant has never been smaller, and the two players have never resembled each other more.
But James has been so dominant and disciplined in nearly every realm of the game, it's hard to imagine someone being more valuable up to this point.
Shooting, ballhandling, rebounding, passing and defending -- James has done it all as well as or better than Durant this season. Let's see who gets the upper hand on Christmas Day
첫댓글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아직은 르브론이 위인게 어제 경기에서 들어났는데 두 선수간 갭은 많이 좁혀졌더군요. 두 선수를 지켜보는게 정말 흥미롭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알렌에게 배웠는지 몰라도 점퍼가 몰라보게 부드러워줬죠. 패스 받자마자 자신감 있게 올라갑니다.
비열블락은 왈라스에게, 눈가리기신공은 베티에에게, 돌판 웨이드에게, 슈팅은 알렌에게 배웠나봐요
매체에서도 설레발떨며 랄의 코비와 클블의 르브론 인형광고내며 파이널 성사된것마냥 분위기를 띄워놨지만 올랜도에게 발목잡혀 클블 르브론이 대권에 도전하지 못할당시. 파이널에 가면 콥이 이기더라도 패권은 르브론에게 넘어갈것으로 보였고 역시 그랬죠. 그런데 오랬동안 유지될것 같았고 다음시대의 더맨은 아직 안보일줄알았는데. 바로 코앞에있는듯 하네요. 듀란트. 과연 둘은 어떤시나리오를 쓸것인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잘 읽었어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아직은 브롱이 미래는 듀랭이
브롱이의 공격효율이 듀랭이에게 근접해 가는군요!!!
정말 비슷한 두 선숩니다!
웨이드와 웨스트부룩이 옆에 있는 것도 비슷하고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