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뷰티 대기업 록시땅,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폐지로 매출 점유율 급락

[이매진]

중국 뷰티 대기업 록시땅,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폐지로 매출 점유율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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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대기업 록시땅,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폐지로 매출 점유율 급락

베이징 시간: 2024-09-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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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D뉴스, 베이징 시간 2024년 9월 19일] 프랑스 뷰티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홍콩 증권거래소 에서 공식 상장 폐지를 선언하며 14년간의 상장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소식을 다시 살펴보자 . 록시땅은 홍콩에 상장된 최초의 프랑스 기업이다. 상장폐지 전 록시땅의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25억 4200만 유로였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5% 감소했다. 중국 에서의 점유율은 14% 감소한 12.9%를 기록했고, 미국은 록시땅 전체 매출의 27.2%를 차지하며 최대 시장이 됐다.

올해 4월, 록시땅은 불과 2년 전에 인수한 스킨케어 브랜드 그로운 알케미스트(Grown Alchemist)를 하위 브랜드로 매각했다. 중국 시장 에 진출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매출이 저조했다.

9월 13일, 록시땅은 홍콩 증권거래소 에서 상장폐지하고 14년간의 홍콩 상장 절차를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지막 거래일에 록시땅의 총 시장 가치는 약 HK$497억(약 US$63억7600만)이었습니다.

(NTD Asia Pacific 보도/편집자: Lu Yongx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