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16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미사 참가자(안내문)
모든 참가자는 시복미사 시작 3시간 전인 오전 7시까지 행사장에 입장 하셔야 합니다. 오전 9시에 시작될 교황님의 카퍼레이드 통제선 마련 관계로 오전 7시 이후 입장은 제한적으로만 이루어집니다.
1. 교통편에 따른 유의사항
1.1 전세버스 또는 승합차를 이용하시는 경우(공통사항)
* 차량에 부착할 주차표를 참가자들의 개별 입장권과 함께 8월 첫째 주에 각 교구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받으신 주차표는 차량 앞 유리에 반드시 부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각 교구별 차량이동경로에 따라 행사장에 도착한 후, 하차지점에 교우들을 하차시켜 주시기 바랍니다(첨부4). 지정된 하차 지점은 시복미사 교구별 지정구역과 가장 가까운 곳이지만, 도보로 15∼20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교구별 입장시간까지 MD(금속탐지기)가 설치된 광화문 행사장 게이트에 도착하실 수 있도록, 정해진 입장시간으로부터 20분 전까지 하차지점에 도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첨부3).
* 교우들을 하차시킨 차량은 교구별 지정 주차장으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첨부5). 교구별 지정 주차장은 전세버스와 승합차가 함께 사용합니다. 초·중·고등학교에 주차하는 교구는 학교 내의 화장실이나 쓰레기장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없으니 이 부분에 대해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세버스를 이용하시는 경우
* 각 교구에서 올라오는 모든 전세버스에는 2명의 지역 경찰이 동승하여 참가자의 신원을 미리 확인합니다. 이로써 전세버스 이용신자 5만여 명의 신원확인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탑승한 경찰은 버스 하차 지점에서 MD(금속탐지기) 앞까지 안내를 담당합니다. 행사장 주변 아홉 곳의 버스 하차 지점(첨부4)에는 각각 180여대의 버스가 도착하므로 혼잡이 예상됩니다. 탑승한 경찰관은 하차 안내 경찰관과 협조하여 신속한 입장을 도울 것입니다.
* 탑승한 경찰은 시복미사에 함께하며, 귀가 버스에도 동승할 것입니다.
승합차(15인승 이하)를 이용하시는 경우
* 운전자가 시복미사에 참석하는 교우라면, 승합차를 교구별 지정 주차장에 주차한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복미사 장소로 다시 오셔야 합니다. 또한 승합차에는 경찰관이 함께 동승하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다른 12만 명의 신자들과 같은 방법으로, 교구별 지정 게이트에서 신원 확인을 한 후 입장하셔야 합니다.
1.2 기차를 이용하시는 경우
* 기차로 이동하는 교구의 본당은 서울역에서 하차 후, 시복미사 행사장(광화문 광장)까지 걸어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역에서 광화문 광장 입구까지의 거리는 약 1Km이지만, 교구별로 배정된 구역이 다르므로 각 교구의 지정 게이트로 오시기 바랍니다(첨부2).
1.3 기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
* 당일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은 오전 4:30분부터 조기 운행합니다.
* 시복미사가 완전히 끝나는 시각까지 행사장 구역 내의 모든 역 즉, 시청역(1,2호선), 경복궁역(3호선), 광화문역(5호선)은 열차가 무정차 통과합니다. 따라서 인근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 대중교통으로 이동하시는 교구의 본당은 당일 도로 통제 구간이 많으므로, 행사장 근처에서 하차 할 수 있도록 미리 노선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게이트 통과 시 유의사항
2.1 신원확인
* 입장시간 단축을 위해 반드시 교구별 지정 게이트(첨부2)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본당별로 함께 모여 입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장 예측이 필요하여 본당별 분 단위 입장계획을 세웠고,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입니다(첨부3).
* 지정 게이트에 도착 후 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입장권과 신분증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원확인 후, MD(금속탐지기)를 통과해 입장합니다. 입장 후에는 입장권에 기록된 좌석 위치로 이동하여 착석합니다.
* 따라서 입장권과 본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외국인인 경우 여권)을 반드시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신분증이 없거나, 또는 본인의 신분증이 아니거나, 대리참석이나 청와대 경호실을 통해 신원 확인이 되지 않은 분들은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이점을 반드시 공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사제와 수도자도 입장권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셔야 합니다. 사전에 신청이 되어 청와대 경호실에 등록되어 있는 분들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사제와 수도자의 좌석은 광화문 앞 제단 주변입니다. 제단 주변 착석은 신원 확인 후 청와대 경호실에서 발급하는 비표를 별도로 부착해야 가능합니다. 수도자 장상연합회를 통해 신청하신 수도자분들은 13번 게이트로 오셔서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수도자 좌석에는 장상 연합회를 통해 신청하신 수도자만 앉으실 수 있습니다.
* 입장 때 핸드폰 사용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원확인을 위해 봉사자들이 보안이 설정된 핸드폰 단말기를 이용하므로 원활한 데이터 사용을 위해 이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2 반입제한물품
* 경호실이 참가자가 소지한 모든 물품의 내용을 확인합니다. 따라서 입장시간 단축을 위해 소지품을 최소화해 주시고, 금속류가 부착된 가방 지참도 가급적 피해주시기 바랍니다(미사안내책자, 햇빛가림 종이모자, 개인용 바닥깔개, 쓰레기봉투는 모든 참가자에게 배부하오니 참고바랍니다).
* 간단한 간식(빵, 샌드위치, 김밥, 떡, 과자류)은 지참이 가능합니다. 종이나 비닐, 쿠킹호일에 담은 음식물은 반입이 가능합니다(예: 우유, 요구르트, 종이팩이나 비닐 포장의 음료 등). 다만, 유리병 제품, 캔 종류, 플라스틱 페트병에 담긴 물이나 음료, 금속 재질의 보온통이나 텀블러, 유리나 금속, 플라스틱 재질의 음식 용기들은 투척위험 때문에 반입할 수 없습니다.
* 교황님께서 카퍼레이드를 마치신 후에는 행사장 내의 지정 장소에서 물을 제공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우천 시, 우비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산은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3. 미사 후 해산 요령
* 안전을 위하여 미사가 끝난 후에도 자리에 앉아 진행자의 안내방송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퇴장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교구별로 합니다(첨부5).
* 제일 먼저 장애인과 서울역에서 기차에 탑승하실 교우들이 퇴장합니다. 이분들은 기차 시간이 예약되어 있는 관계로, 안내 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퇴장합니다.
*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참가자들은 안내 순서에 따라 퇴장하여, 지하철을 타고 교구별 지정 주차장까지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사용할 지하철 호선과 하차역 그리고 주차 장소명은 <첨부5>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지하철 승차권은 단체권을 구입 할 수 있도록 ‘서울메트로’와 협의해두었습니다.
(전세버스 선탑자분들께서는 교황님의 카퍼레이드가 시작되기 전까지 지정된 장소에서 교우들의 인원수를 현장에 파견된 역무원에게 말씀하시고 본당별로 단체권을 구입하면 편리할 것입니다. 만 65세 이상이신 분은 지하철 탑승이 무료입니다.) 버스 선탑자는 사전에 버스기사와 연락을 취해 정확한 버스 주차 위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우들은 진행자의 지시에 따라 교구별 퇴장 순서에 맞춰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장 외곽의 혼잡이 예상되므로 반드시 진행자의 지시에 따라 주셔야 합니다.
* 지하철은 미사가 끝난 후 시청역(1, 2호선), 경복궁역(3호선), 광화문역(5호선) 승차가 가능합니다. 시내버스는 행사장 주위 교통통제로 인해 노선이 변경되니 도보로 이동한 후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4. 기타 안내
* 미사에 참석하시는 모든 신부님들께는 제의와 붉은색 영대를 선물로 드립니다. 장백의, 띠, 개두포는 개인적으로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교황님과 함께 하는 미사에 사복을 입지 않으며, 약식 제의도 입지 않습니다.
* 미사 시작 전에 참가자들이 함께 묵주기도를 바칩니다(묵주 지참 요망).
* 교황님 카퍼레이드가 시작되면 일어나서 교황님을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 미사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주례로 라틴어로 거행되며, 신자들의 응답은 한국어로 합니다. 독서와 복음은 한국어, 보편지향기도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로 바칩니다. 입장 때에 배부하는 미사안내책자를 보시면 됩니다.
* 미사는 평화방송 TV와 라디오, KBS TV를 통해 생중계 되며, 제대에서 멀리 떨어진 구역에 앉은 분들을 위해 LED 전광판이 설치됩니다.
* 행사 장소인 광화문 일대는 가톨릭 신자들에게는 순교지에 인접한 장소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이며,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거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사용한 종이모자, 깔개 등과 쓰레기는 꼭 가져가시고 주변을 깨끗이 정리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거 교황님 방한 행사 때처럼, 가톨릭 신자로서 이웃을 배려하는 모범을 보여줍시다. 당시 언론과 국민들은 질서 정연한 가톨릭 신자들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안내자와 봉사자들의 인도에 따라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장 내에는 10곳의 화장실과 급수대, 응급진료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첨부6). 당일 나눠드릴 미사안내책자를 참조하시거나, 안내 봉사자들에게 문의하시면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 짧은 시간에 교황님 방한을 준비하게 되어 부족한 점이 많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교 선열들의 시복식이 거룩하고 장엄하며 아름답게 거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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