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단풍이 덜 들긴했지만,
가을분위기 느낄 수 있는
산사에서 이틀 잘 보내고 왔어요.
수고 해주신 쵸이스님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신 우리님들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적은 사진이지만 올려봅니다)
어제 저녁공양시간 맞추려고
법복도 입지않고 나서봅니다.
잣향기 속으로 숨 크게 쉬면서.....
모래 반 ...잣나무잎 반
빼곡한 잣나무숲 앞에서 포즈를 취해봅니다.
때론 팔짱도 끼어보고
어느분이 그러셨던가요.
톰과 제리라고.....
평상에 누우면 젤 편한 자세죠.
이젠 돌아가는길.
바닥에 낙엽이 양탄자처럼 깔리는곳인데
아쉽네요.
그래도 단풍이 어제 오늘 틀린듯합니다.
모델처럼 옷을 살짝 걸치는 센스.
정답게 두분이서 찍었어유
아직도 남아있는 꽃에 취해볼래요.
구절초가 남아있어 예뻤습니다.
저녁먹고 커피마시는 공간에서 늦게까지
얘기했습니다.
6시반에 아침공양을 마치고.....
동전항아리에 한번에 착 들어갔어요.~
비가 살짝 오기 시작하네요.
더 선명해진 구절초
비를 맞아 더 붉어졌어요.
숙소 뒤 잣나무숲으로 산책 갑니다.
저 돌탑 안에 쵸이스님
늘어진 넝쿨잎 이뻐요.
오래된 돌탑인지 넝쿨이 올라가네요.
이제 내려와서
아랫마을로 산책갑니다.
다음 또 올날을 기약하면서......하산
**쵸이스님 사진 기대해주세요.**
첫댓글 내내 후기보며 아~그길 추억 소환하며 기분이 좋습니다.
청보라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쵸이스님 사진 보시면
놀라실거에요. ㅎ
호수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잣나무 숲길도 비오는 날 산사의 풍광과 풍경소리의 여운도 귓가에 맴도는 듯 하네요 ^^ 비님이 오셔셔 더욱 운치있는 산사의 힐링이었어요.
잠자리도 좋았고 소박한 공양도 넘 맛있었어요.
수고해 주신 청보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풍경소리와 예불 드릴 때
목탁소리가 귓전을 맴도네요.
커피 마시는 공간에서 처마끝에
빗물 떨어지는 그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오렌지님 함께 해주셔서 더 좋은시간였던 거 같습니다.~
청보라님 너무 좋은곳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틀 저녁 일찍 먹어서근지 그시간이 되니 배가 고프대요.ㅎ
꿀빵님 함께 해주시어 더 행복한 시간였습니다.~
톰(쵸이스님)과 제리(요한): 톰이 항상 제리를 못살게 하려다 제리한테 당하는 미국 만화.
톰이 새벽 3시에 깨워서 괴롭히는 통에 잠을 못 잔 제리가 하루종일 비몽사몽임.
첼시님과 미소님은 사진 촬영하기 위해 빨간 옷들을 요한에게 맡김. 보관료 미납.
청보라님,사진 감사드립니다.몸과 마음이 나무등걸과 안개와 비바람과 담소 사이에서 치유됨.
두 분의 우정? 보기 좋습니다.
여행도보 끝내고 나니 홀가분하네요.
비 올까봐 날씨만 쳐다봤는데 결국 왔어요. 😢
그래도 우산쓰고 찍은사진들 멋질거 같네요.
약방의 감초 역활 해주신 요한님 감사드립니다.~
청보라님 아름다운 후기 감사 합니다
길벗님들 함께여서 행복한 시간 여행 하고 왔지요
감사 합니다 ~
모두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여행이었네요.
미소님 함께라서 즐거웠습니다.~
청보라님~~
가을비와 함께
빛깔이 아름다운
백련사에서의
하룻밤 잘 보냈어요~~
멋진 가을 모습을
잘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쵸이스님이 찍어주신
단체사진들 개인사진들
모두 멋있게 나왔네요.
젖은낙엽 🍂 뿌리는 거 기억에
남을듯 하네요.
처처님 함께해주시어 즐거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덕분에 좋은시간. 감사합니다
따끈한방에서 알콩달콩
재밌었습니다.
현명님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어요.~
잣나무숲길 걸으면서 피톤치'드에 흠뻑 취했네요 수고하셨어요
청보라님 ~~♡
잣 잎이 떨어져 길도 폭신하고 잣향기 가득한 길 좋았지요.
이틀간 머문곳이 눈에 선하네요.
첼시님 함께라 즐거웠습니다.~
하룻밤의데이트
넘좋았어요~
^벌써추억이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윤이랑님 예불 할 때 일어날까 말까 고개 살포시 들었던 모습 생각나네요.ㅎ
함께라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