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의 구조와 기능

[오비이락]

★ 췌장이란 ★

✔ 모든 암 중에서 생존이 가장 낮은 암이 췌장암이다.

✔ 췌장은 우리 몸에서 병원 응급센터와 같은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 췌장의 기능

1.췌장은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다.
우리 몸의 정상 혈당은 100 이하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이 범위를 벗어나면 췌장은 곧바로 인슐린 호르몬을 내놓아 높아진 혈당을 끌어내린다.
췌장에 있어 정상 혈당관리는 존재이유의 시작과 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중요한 기능도 맡고 있다. 췌장은 탄수화물 50%, 단백질 50%, 지방 90%를 소화할 수 있는 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이다.

특히 췌장은 탄수화물 소화의 최후의 보루와도 같은곳이다. 입에서 씹지 않고 그대로 넘어온 탄수화물을 50%정도 소화시키는 장기가 바로 췌장이기 때문이다.


혹사 당하고 있는 췌장

✔ 1.씹는 기능의 소홀.

탄수화물의 분해과정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아밀라아제" 라는 분해 효소가 필요하다.
이 아밀라아제는 위에서는 한방울도 나오지 않는다.
위에서는 단백질 분해효소만 나온다. 아밀라아제는 오직 "침"속에 있기에 반드시 꼭꼭 씹어서 삼켜야 한다. 그래야 아밀라아제가 많이 분비되어서 원활한 소화과정이 이뤄진다.

꼭꼭 씹어라고 우리에게는 치아가 32개가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잘 씹지 않고 넘기면, 위에서는 다당류 그대로 죽처럼 만들어 지기만 할 뿐이다. 다당류 덩어리 인채로 내려가면 그 후환은 실로 두렵다.

37도나 되는 장에서 썩게 되면서 우리 몸을 병들게 한다. 그래서 응급장치 처럼 최후의 보류 장치가 바로 "췌장"이다.

2.단것을 너무 많이 먹는다.

췌장이 휴식할 틈도 주지 않고 자주,많이 먹으면 췌장이 결국 손을 들게 된다.
이는 인슐린 분비에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혈당 조절에 실패한다. 이것이 바로 당뇨병이다.

췌장이 혹사당하지 않게 할려면?

1.무조건 씹어라.

2.물마시기 건강법 3•2•1실천하자.

식사 30분전에 물한잔 마시기.
식사 2시간 후이 물한잔 마시기.
아침공복, 저녁 취침전 물 한잔 마시기.
이렇게 하면 췌장을 살리는 기적의 비법이 된다.

3.무조건 단것을 적게먹자.

4.식이 섬유를 많이 먹자.

※암, 당뇨등 고질병은 10~15년 전부터 원인이 누적되어 발생하므로 미리부터 습관을 바르게 하는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