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같이 하며 어떻게 집안일 해왔는지 살펴본다.
조예담 씨가 해왔던 방법대로 존중하며 필요한 것을 의논하고 지원하려한다.
주방 정리한다.
주방용 물티슈로 더러운 부분을 닦는다.
더러운 부분을 잘 찾아내고 깨끗하게 잘 닦는다.
작은 티끌 하나도 청소한다.
싱크대 정리하고 음식물 정리하는 것 까지 조예담 씨가 척척 해낸다.
냉장고 정리한다.
보통 반찬을 사와 소분해놓고 끼니때마다 꺼내고 데워 먹는다.
라면을 먹을 때도 있고 팩으로 포장되어 있는 것들을 먹기도 한다.
그리고 본가에 가기 전 냉장고에 남은 반찬을 정리한다.
지금처럼 하면 좋겠다.
식사 계획하고 준비해두는 과정에 조예담 씨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면 좋겠다.
매끼 식사때마다 어떤 것을 먹을지 고민하고 차려먹으면 좋겠다.
식기세척기 돌린다.
시작 전에 직접 물을 넣어야 하는데 충분히 넣지 않는다.
전용 세제도 넣어야 하는데 넣지 않는다.
그래서 식기세척기를 돌려도 깨끗하게 나오지 않는다.
세척기 화면을 잘 보고 물을 필요한 만큼 넣는것, 가지고 있던 가루 세제보다 고체 세제를 알아보고 사용해보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청소기로 방 청소한다.
청소 후 직원이 먼지 통을 분리해 세척하려고 하자 조예담 씨가 가져가 분리하고 세척해온다.
잘 마르게 베란다에 놔두고 본가 다녀오면 조립하기로 했다.
자취에 필요한 집안일은 능숙하게 잘 한다.
더하면 좋을 일, 바꾸면 좋을 일을 발견해 의논하고 해보려 한다.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강동훈
예담 씨의 일, 사회사업가의 지원이 분명하네요.
자기 일로 감당하고, 할 만한 것을 살펴서 제안하고 그렇게 이루어가면 좋겠습니다. -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