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암....오늘은 시계를 잘못 봐서 너무 일찍 일어났는데 다시 자려해도 잠도 안오고 해서는 그냥 일찍 회사에 왔어요. 아침뉴스를 통해 들은 기상캐스터의 말처럼 하늘이 참 곱고 밝아요. 창 밖으로 나뭇잎이 흔들리고 차들이 비교적 여유있게 지나가고....또 여러분들이 올린 글을 읽으니 기분이 상쾌해지네요..하하
즐거운 여행으로 봉숭아학당이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듯 하죠?
벤형님의 말씀처럼 저도 모닥불 놓고 마주앉아서 보낸 시간은 너무나 오랜만이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이야기한 시간도 참으로 격의없이 솔직해서 좋았어요. 다함께 가질 못해서 아쉬웠지만 갯벌에서 걸어다닌 것도 기억에 남을 느낌이었어요.
저스틴 선생님. 고마워요. 벤형님을 비롯한 여행참석자 모두들에게도..
특히 여행준비에 신경을 많이 쓴 스캇과 솔미. 그리고 역시 실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앨런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