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명예졸업증 반납한 독립운동가 후손들…
"치욕스럽다"
김진환 기자 2023. 9. 16.
'육사 교정 내 홍범도 장군의 흉상 철거 결정에 반발'
"수치스러운 육사 명예졸업증서 반납한다"
독립운동가 윤기섭의 외손자인 정철승 변호사가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를 반납하고 있다.
2023.9.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지청천장군 외손자인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이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를 반납하고 있다.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인 이항중 씨(왼쪽부터),
독립운동가 윤기섭의 외손자인 정철승 변호사,
지청천 장군 외손자인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이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를 반납한 뒤 피켓을 들고 있다.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인 이항중 씨(왼쪽부터),
독립운동가 윤기섭의 외손자인 정철승 변호사,
지청천 장군 외손자인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이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를 반납한 뒤
피켓을 들고 있다.
독립운동가 윤기섭의 외손자인 정철승 변호사와
지청천 장군 외손자인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이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를 들고 있다.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육군사관학교 교정
내 홍범도 장군의 흉상 철거 결정에 반발하며,
육사가 선조들에게 수여한 명예 졸업증을 반납했다.
윤기섭 선생의 손자이자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조직위원장인 정철승 변호사,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 이항중 씨,
지청천 장군 외손자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 등은
15일 오후 육군사관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18년 받은 명예졸업증서를 반납하겠다고
밝힌 뒤 육사 정문 앞에 명예 졸업증을 놓고 돌아갔다.
이들은 국군이 신흥무관학교를 모태로 인정한 지
5년 만에 독립운동가 5명의 흉상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며,
육사는 더는 독립투사들의 호국 정신을 계승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육사의 명예 졸업증
역시 수치스러운 휴지 조각이 되었다며,
지금이라도
흉상 철거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독립운동가 윤기섭의
외손자인 정철승 변호사(왼쪽 두 번째)가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를 반납을
앞두고 입장문을 낭독하고 있다.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인 이항중 씨(왼쪽부터),
지청천 장군 외손자인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
민성진 김정숙 기념사업회 회장,
김재운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기획 팀장이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육사 명예졸업증서 반납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인 이항중 씨가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 반납을
앞두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독립운동가 윤기섭의 외손자인 정철승 변호사가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를 반납을 앞두고
입장문을 낭독하고 있다.
지청천 장군 외손자인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이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 반납을 앞두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지청천 장군 외손자인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오른쪽)이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 반납을 앞두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민성진 김정숙 기념사업회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육사 명예졸업증서 반납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범도 장군의 그림이 그려진 피켓을 들고 있다.
독립운동가 윤기섭의 외손자인 정철승 변호사가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를 반납을 앞두고
입장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재운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기획 팀장(왼쪽부터),
독립운동가 윤기섭의 외손자인 정철승 변호사,
지청천 장군 외손자인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인 이항중 씨,
민성진 김정숙 기념사업회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를 반납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독립운동가 윤기섭의 외손자인 정철승 변호사가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를
반납하고 있다.
지청천장군 외손자인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이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를 반납하고 있다.
김재운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기획 팀장(왼쪽부터),
독립운동가 윤기섭의 외손자인 정철승 변호사,
지청천 장군 외손자인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인 이항중 씨,
민성진 김정숙 기념사업회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를 반납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독립운동가 윤기섭의 외손자인 정철승 변호사와
지청천장군 외손자인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이
반납한 선조들에게 수여된 육사 명예졸업증서가 놓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