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애틀란타로 이적한 테세이라가 2주전(당근 텍사스) 8년간 총액 1억 4000만달러에 이르는 계약을 제시했지만 테세이라와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연봉 인플레이션이 심해서 한 시즌 반짝하면 연 1,5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 액수면 구미가 당길 조건인데...
애틀란타로 가면 치퍼 존스 - 앤드류 존스로 인해 견제를 조금은 덜 받는다면 더 좋은 성적을 보일 수두 있을 듯 하구요
내년에 다시 작년 정도의 성적을 거둔다면 연 2,000만 달러는 받을 수 있겠죠?
하지만 남은 기간 다소 부진하다면 이번 계약 거절한 것이 평생토록 후회할 듯...
갑자기 노마가 생각나네요
글구 보스턴은 이제 가니에까지 영입했으니 정말 철벽 마무리네요
7회 이후 지키기가 최강일 듯(가니에-오카지마-파펠본)
첫댓글 앤드류보단 티렉스를 잡을텐데 전 티렉스보면 JD드류 생각이 나는데...ㅡㅡ;;
올해 앤드류 존스가 부진하니... 대박찬스를 눈앞에 두구...
최악의 뻘짓은 후안 곤잘레스
어디선가 칼럼을 읽은 걸로는 현재 보스턴은 집단마무리 시스템입니다. 완벽한 마무리를 하나 두고 상황에 따라 가변적으로 셋업맨들을 마무리로 기용하는 것인데, 오카지마 히데키가 종종 그렇게 등장했고, 매니 델카론도 그랬습니다. 에릭 가니에의 영입으로 이 시스템이 더 굳혀지거나 혹은 제이슨 카바드의 이탈로 빈 로테이션 한자리를 파펠본이 들어올 수도 있겠습니다. 현재 훌리안 타바레즈는 지명할당 상태더군요. 그래서 로테이션이 하나 빕니다.
뭐 전반기에도 파벨본이 세이브 아닌 상황에서도 등판한적있고...오카지마란 믿음맨있고 가니에까지 온다면 충분히 선발 가능성있겠네요... 선발로 뛸땐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파펠본을 연달아 3경기를 절대 투입하지 않으니까 2경기 파펠본이 던지고 1경기는 가녜가 막아주겠죠
아니 1년 평균 1750인데... 그렇게 자신있나?
이 얘기 진짜일까요? 아 무섭다 보라스...ㅋㅋㅋ
파펠본이야 올해는 무조건 마무리로 뛰겠죠. 시즌 중반에 마무리를 선발로 넣기는 부담이... 그것도 마무리에서 엄청난 활약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