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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에 볼일이밌어 나가고 있는데
철새들이 줄을 지어 날아가고 있다
그런데 철새 세마리가 따로 떨어져서 날아가고
있는데 이상하게 삐뚫어지듯 이쪽으로
저쪽으로 뒷걸음 치듯이 날아가며
철새 한마리는 옆에 있는 철새를
툭툭 치듯이 날고 있고 한마리의
새는 반항하듯 다른곳으로 날려고 하고
한마리의 새는 반항하는 새의 양옆을
왔다 갔다 하며 줄을 맞혀 날아가고
있는 철새들과 합류 하려 한다
이 광경을 보는데 우리의 삶도
반항하는 한마리의 철새처럼
하나님께서도 나를 바른 길로 인도 하고자
얼마나 힘이드셨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렸다
우리 부모님께서 자녀들이 반항하는
어린 저 철새처럼 행동을 할때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
바른 길로 인도하러고 얼마나 많은
기도를 하시며 훈계하시고 입이 달도록
이야기 하셨을 것이다
우리 자오쉼터 생활하는 쉼터에도
삼촌들을 케어하다보니 이런 경우도
종종 있기에 철새들을 보고도
자오쉼터에 있는 삼촌들이 생각났고
50년 짤고도 긴 세월 반평생을 살아온 길이
온전치많은 않은 길이었고 삐뚤게 가려는 길도
있었고 평탄치 못했던 길을 갔을때
하나님은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를 생각하니
닭똥같은 눈물이 내 뺨에 흐른다
오직 주님만 생각하며 주의 일을 할때
순종하며 일할수 있고 매 순간마다
찬송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주의말씀에 힘을 다해 정성을 다해
일하는 주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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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반항하는 철새를 보며
최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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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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