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ary
Harden, Lin starting to figure it out
The Rockets' star backcourt is good enough to lead Houston to the playoffs
Updated: December 31, 2012, 3:42 PM ET By Kevin Pelton | ESPN Insider
The Rockets have won five of their past seven games.
2 주 전에 탐 하버스트로가 PER Dime을 통해 휴스턴 로켓츠에게 제레미 린을 벤치로 돌리도록 압박을 넣었을 당시, 로켓츠는 이전 여섯 경기들 중 4 패를 기록하며 .500 승률 아래에 있었다. 그런데 그 후 지난 주말의 힘겨운 주말 백투백 기간동안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리스트들을 (샌안토니오와 오클라호마시티) 상대하여 발이 걸려 넘어지기 전까지, 휴스턴은 리그에서 가장 화끈한 상태의 팀들 중 하나로 떠올랐었다. 이는 완전 우연의 일치는 아니었다.
로켓츠는 린을 벤치로 돌리는 과감한 액션까지 취하지는 않았더라도, 린의 시간들을 스타 팀동료인 제임스 하든의 시간과 시차를 두는 간단한 방법을 통해 어느정도 동급의 이득을 거둬들일 수 있었다. 이런 과정은 12 월 초에 시작되기는 했지만, 완전히 뿌리를 내린 것은 월말에 나왔다. 스퍼스를 상대했던 금요일 경기에서 전체 48 분동안 휴스턴의 스타팅 가드들 중 하나는 꼭 코트에 나와 있었는데, 월 전체를 통해 처음 일어났던 일이었다. 이런 일의 부분적인 이유는 가비지 타임의 탓도 있었다. 최근 로켓츠의 다섯 경기들 중 세 경기들에서 앞선 세 쿼터 전체동안 하든이나 린 중 적어도 하나는 나와 있었지만 경기의 끝은 벌어진 점수차로 인해 벤치에서 함께 경기를 구경해야 했었다.
그러나 기울어진 경기들의 영향이 있긴 했지만, 수치를 통해 보면 케빈 맥헤일이 시즌 나머지 기간에 비해 최근 두 주간동안 자신의 백코트에 얼마나 격리를 뒀는지 볼 수 있다. 팀의 시간 중 두 선수들이 함께 플레이했던 시간의 퍼센테이지는 내려갔지만, 양 선수 모두 자기 고유의 시간은 오히려 올라갔다. NBA.com/Stats에 따르면, 12 월 16 일까지 린은 자기의 시간 중 하든이 쉴 때 플레이했던 시간이 약 40 퍼센트에 달했다가 저 시점 후로는 약 60 퍼센트에 달했다.
그러나 이것만 갖고는 설명하기 힘들다. 어떻게 하든간에 결국, 맥헤일이 자신의 로테이션에 시차를 둬봤자 실제 차이는 작을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하든의 경기 당 시간이 거의 40 분에 달하기 때문이다. 결국 휴스턴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린이 털보의 존재를 두려워하길 멈춰야 했다. 지난 약 두 주간동안 일어났던 인상적인 일이 바로 저것이었다. 어느순간 갑자기 린의 스탯 라인은 이제 더이상 하든이 코트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극단적으로 갈리는 일이 없게 됐다. 12 월 16 일까지 하든과 함께 플레이하는동안 나왔던 린의 퍼포먼스와 12 월 17 이후의 퍼포먼스를 비교해 보라.
Lin Playing With Harden
Stat |
Through
Dec. 16 |
Since
Dec. 17 |
PTS |
10.7 |
18.2 |
AST |
6.5 |
7.3 |
REB |
4.3 |
3.6 |
TS% |
46.5 |
62.5 |
USG% |
17.0 |
22.5 |
PER |
12.1 |
19.0 |
Source: NBA.com's StatsCube | | 린의 향상 정도를 느껴보고자 한다면, 12 월 16 일까지 하든과 함께 했을 때 나왔던 린의 46.5 퍼센트 트루 슈팅 퍼센테이지(TS%)가 정규 선수들 중 281 위에 랭크됐음을 생각해 보라. 그리고 그 후 62.5 퍼센트의 TS%는? 리그의 탑 20 안에 넣어줄 것이다.
린은 더 효율적으로 슈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득점할 기회들도 더 많이 얻고 있다. 부분적으로 이런 현상은 분명 하든과 린이 서로에 대해 더 익숙해졌음을 반영해 준다. 그러니까, 이 선수들의 파트너십 기간은 (9 주) 킴 카다시안-카니예 웨스트 임신 기간보다도 (12 주) 짧다. 이들이 로켓츠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로 나왔던 그 시점이 바로 이 두 가드들이 서로 플레이했던 첫 경기였다. 하든이 휴스턴으로 트레이드 된것이 고작 그 이틀 전이었으니까. 정규 시즌동안의 한정된 연습 시간으로 인해, 하든과 린은 서로간의 성향들을 그때 그때 알아서 배워야만 했다.
이와 더불어, 맥헤일과 휴스턴 코칭 스태프는 린이 크리에이터로서 재능을 극대화시키는 상황으로 유도하기 위해 오펜스에 수정을 기해 왔다. 하든은 외곽 슈터로서 위협적이나 린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로켓츠는 린이 픽앤롤들을 돌리고 하든이 스팟업하는 상황이 팀에게 더 나을 수 있다. 그래서 지난 두 주간의 시간에 걸쳐, 린은 하이 픽앤롤을 통해 포제션의 시발점을 종종 열었다. 만약 이것이 샷으로 전환되지 않는다면, 하든이 샷 클락이 다해 갈 무렵에 바스켓볼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진다.
이와 함께 다른 수정 사항은 르브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라는 스타들을 동시에 참여시키는 비슷한 이슈를 가졌던 마이애미 히트를 관전한 이라면 분명 익숙할 만한 것이다. 때때로 마이애미가 하는 것과 유사하게, 휴스턴은 수비로 하여금 린과 하든이 간헐적으로 서로 함께 픽앤롤에 참여할 수 있음을 계산에 넣도록 하고 있다. 2009 NBA 파이널의 3 차전에서 레이커스는 데릭 피셔의 결승 득점을 위해 저와 유사한 1-2 픽앤롤을 사용했었다. 그리고 올랜도도 빈스 카터가 로스터에 있었던 당시 저와 같은 플레이를 상당히 많이 구사했다.
하든을 스크리너로서 사용하는 것은 두 가지의 이점들이 있다. 일단 가드로 하여금 롤 맨을 막는 익숙치 않은 포지션에 밀어넣게 된다. 그리고 하든이 코트 어디에서건 위협적이기에, 팀들은 린에게 두 명의 수비수들을 붙이려고 하든을 놔둘 수가 없다. 따라서 린이 상대적으로 바스켓으로 향하는 경로가 깔끔해지거나 수비수가 스위치를 할 밖에 없는 상황이 나온다. 스위치가 되면 하든에게 더 작은 선수가 붙게 되고 하든은 포스트업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런 변화들과 외곽에서의 강력한 돌파를 즐겨하는 린의 저돌성 덕분에, 지난 두 주에 걸쳐 린이 플로어에 하든과 함께 했을 때의 샷 시도들 중 반을 넘는 횟수가 제한 구역 안쪽에서 나왔다. 이는 지난 시즌 뉴욕 시절, 혹은 이번 시즌 하든이 벤치에 있을 때보다도 높은 비율이다.
지난 두 주동안 린의 편에 선 다른 변수들이 있었다. 최근에 들어 로켓츠는 페이스를 밀어붙이고 있다. ESPN Stats & Info는 토요일 오클라호마시티에게 패했던 그 경기가 최근 5 년 중 그 어느 NBA 정규 시간보다 많은 포제션들을 기록했음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은 린이 오픈 코트에서 자유를 만끽할 기회들을 만들었고, 그의 속공 득점은 36 분 당 5.1 득점에서 지난 두 주동안 7.5 득점으로 상승했다. 이런 템포로 올라온 부분적인 이유로 휴스턴이 부상당한 스타팅 파워 포워드 패트릭 패터슨을 대체하여 마커스 모리스를 스타팅 라인업에 넣고 스몰 포워드인 챈들러 파슨스를 때때로 4 번으로 내리는 등 더욱 더 스몰 볼을 돌리기 때문이다. 이 선수들은 더 좋은 외곽 슈팅을 제공해주고 포지션에 비해 더 많은 스페이싱을 제공해 줌으로써, 린을 위한 돌파 경로를 열어 준다.
이유들이야 많겠지만 어쨌든, 지난 일곱 경기들은 하든과 린이 동시의 시간동안 장기를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로 인해 로켓츠의 오펜스는 수혜자가 됐다: 린의 득점은 최근의 상승세에 기름을 부어줘서 홀린져 파워 랭킹에서 6 위로 뛰어 오르도록 했고 12 월 16 일 당시 오펜시브 레이팅에서 리그 10 위에 있던 휴스턴은 그 후의 기간동안 3 위에 랭크돼 있다.
지난 주말은 로켓츠가 정규 시즌동안 서부의 베스트 팀들과 경합하기엔 아직 너무나 많은 구멍들을 갖고 있음을 보여줬지만, 이들의 가드 플레이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할 만큼 충분히 좋다. 이들은 리빌딩 시즌에 처할 가능성이 크리라 예상을 받던 팀이었었다. 휴스턴이 NBA에서 가장 어린 로테이션 셋들 중 하나를 보유했다는 사실과 린과 하든 모두 2015 까지 묶여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 봤을 때, 두 가드들이 서로 함께 빛나는 지금 미래는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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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om Haberstroh used Per Diem to lobby for the Houston Rockets to bench Jeremy Lin two weeks ago, the Rockets were a game below .500, having lost four of their previous six outings. Since then, Houston has emerged as one of the league's hottest teams, winning five in a row before stumbling against last year's Western Conference finalists (San Antonio and Oklahoma City) during a difficult back-to-back over the weekend. That's not entirely a coincidence.
Although the Rockets never took an action so bold as benching Lin, they've been able to reap some of the same benefits by simply staggering his minutes with those of star teammate James Harden, a process that began earlier in December but only fully took root late in the month. During Friday's game against the Spurs, one of Houston's starting guards was on the court for all 48 minutes, the first time that has happened all month. Garbage time is partially to blame; in three of the last five Rockets games, either Harden or Lin played throughout the first three quarters, but the two guards watched the end of blowouts together from the bench.
Despite the influence of lopsided games, the numbers show how Kevin McHale has managed his backcourt differently during the last two weeks as compared to the rest of the season. The percentage of the team's minutes the two players have played together is down, but both have played more on their own. According to NBA.com/Stats, Lin has gone from playing about 40 percent of the minutes Harden rests through Dec. 16 to nearly 60 percent since then.
But that's not the real story. Ultimately, how McHale staggers his rotation makes only a small difference because Harden averages nearly 40 minutes per game. To succeed in Houston, Lin had to stop fearing the Beard's presence. That's the impressive thing about the last two weeks. Suddenly Lin's stat line no longer shows the same extreme splits depending on whether Harden is on the court or off it. Compare his performance playing with Harden through Dec. 16 -- the same figures that appeared in this column then -- and from Dec. 17 onward.
To put the magnitude of Lin's improvement into context, consider that his 46.5 percent true shooting percentage (TS%) with Harden through Dec. 16 would rank 281st among regular players. His 62.5 percent TS% since then? That would put him in the league's top 20.
Not only is Lin shooting far more effectively, he's also getting more opportunities to score. In part, this surely reflects that Harden and Lin are becoming more comfortable with each other. After all, the Kim Kardashian-Kanye West pregnancy (12 weeks) is older than their partnership (nine). When they started the Rockets' season opener, it was the first game the two guards had played together -- Harden had been traded to Houston only days earlier. With limited practice time during the regular season, Harden and Lin have had to learn each other's tendencies on the fly.
Beyond that, McHale and the Houston coaching staff have tweaked the offense to put Lin in situations to maximize his talents as a creator. Because Harden is dangerous as an outside shooter and Lin is not, the Rockets may be better off as a team with Lin running pick-and-rolls and Harden spotting up. So over the last couple of weeks, Lin has often initiated possessions with a high pick-and-roll. If that doesn't translate into a shot, Harden is more likely to get the basketball with the shot clock running down.
The other adjustment should be familiar to anyone who has watched the Miami Heat deal with a similar issue involving stars LeBron James and Dwyane Wade. Similar to what Miami does at times, Houston has made defenses account for both Lin and Harden by putting them into occasional pick-and-rolls together. The Lakers used a similar 1-2 pick-and-roll to set up Derek Fisher's winning score during Game 3 of the 2009 NBA Finals, and Orlando made extensive use of the same play when Vince Carter was on the roster.
Using Harden as a screener has a couple of advantages. It puts a guard in the unfamiliar position of defending the roll man. And since Harden is a threat from anywhere on the court, teams can't leave him to commit a second defender on Lin. So either Lin gets a relatively clear path to the basket or the defense has to switch, putting a smaller player on Harden and giving him the opportunity to post up.
Thanks to these changes and Lin's aggressiveness attacking hard closeouts on the perimeter, more than half of his shot attempts with Harden on the floor over the last two weeks have come in the restricted area -- higher than his rate last season in New York, or with Harden on the bench this year.
Other factors have worked in Lin's favor over the last two weeks. The Rockets have pushed the pace lately; ESPN Stats & Info noted that Saturday's loss to Oklahoma City featured more possessions than any regulation NBA game in the last five years. That has created opportunities for Lin to freelance in the open court, and his fast-break points have gone from 5.1 per 36 minutes to 7.5 over the last two weeks. The tempo is up partly because Houston replaced injured starting power forward Patrick Patterson with more small ball, moving Marcus Morris into the starting lineup and sliding small forward Chandler Parsons down to the 4 at times. Those players offer better outside shooting and more spacing from the position, clearing driving lanes for Lin.
Regardless of the reasons, the last seven games have shown that Harden and Lin can excel at the same time. The Rockets' offense has been the beneficiary: Lin's scoring has fueled the recent surge that has pushed the team to sixth in the Hollinger Power Rankings and 10th in the league in offensive rating as of Dec. 16; Houston ranks third since then.
Last weekend showed the Rockets still have too many holes to compete with the West's best teams on a regular basis, but their guard play is good enough to make a playoff trip likely in what figured to be a rebuilding season. Given that Houston has one of the NBA's three youngest rotations and that Lin and Harden are both locked up through 2015, the future is bright now that the two guards are shining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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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앞날이 창창! 벤치 멤버만 경험이 쌓여준다면 이 팀은 훗날 오클을 위협(?) 할 수 있을지도
젊고 매력있는 팀이 되어가고 있군요, 유니폼이나 어떻게 좀 바꿨으면....
린 웨이트 좋네요..
좋은 번역글 잘 읽었습니다.
새해부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린이 하든과의 공유법을 발견해가니 좋네요~
하지만 전 여전히 깔끔하던 하든의 외모가 그립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휴스턴 팬이 아님에도 휴스턴 경기 너무 재미있어요.. 야오 이후로 다시금 자주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