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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외의시선:번역칼럼 ESPN NBA Insider: 농구에서 가장 중요한 슛.
Duncan&Kidd홧팅 추천 2 조회 2,920 13.01.02 16:11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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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02 17:30

    첫댓글 아...보스턴 ㅠㅠ

  • 13.01.02 18:18

    피스톤즈 ㅋㅋㅋㅋㅋㅋㅋㅋ

  • 13.01.02 20:58

    이런글 재밌어요 잘읽었어요

  • 13.01.02 23:24

    글 잘읽었습니다. 코너 3점슈터들의 일반적인 팀내 위치를 생각해보면 조존슨도 지금의 롤이나 받아쏘는 위치가 어색하긴 할겁니다. 그나마 쉴드치고 있는 이유인데 개인적으로는 지금 롤에서 슛감올라오길 기다리기보단 선발에 이 역할 대신할 선수가 좀 섞여서 조존슨을 밖으로 다시 빼내는게 어떨까 싶네요.

  • 13.01.02 23:47

    근데왜 코너3점이 거리가 가까울까요?? 라인을 완전한 원으로 만들어서 다른곳이랑 같게 만들수도 있었을텐데 처음 3점슛을 만들때 의도한건가요??

  • 13.01.03 01:06

    NBA는 우리나라나 국제규격보다 3점라인이 더 멉니다. 그러다보니 코너의 경우 3점라인이 사이드라인까지 달하게 되어 플레이할 공간을 만들기 위해 45도 지나서는 일자로 잘라놓았죠.

  • 13.01.03 02:04

    아 그럼 nba를 제외하면 3점슛 거리가 동일한가요???

  • 작성자 13.01.03 02:36

    우리나라도 3점슛 거리를 탑 오브 더 키 기준으로 50 cm 늘리는 과정으로 거의 포물선에 가까웠던 3점 라인이 사이드에서 직선으로 잘라 코너와 정면의 거리에 차이가 살짝 납니다. FIBA도 마찬가지구요.

  • 13.01.03 01:11

    릿나워가 코너 3점을 장착해야 하는데 ㅠㅠ

  • 13.01.03 02:40

    언제나 그렇듯이 좋은 글과 번역, 정말 잘봤습니다.
    다만 코너 3점에 대한 저의 개인적 경험 및 생각을 말해보자면, 코너 3점이 산술적 측면에선 당연히 가장 기대값이 높아 효율적이긴 합니다만, 슈터입장에선 꼭 그렇지는 않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프로의 레벨, 그것도 nba라는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슈팅스킬이라는 건 일반인으로서는 가늠하기조차 쉽지 않기에 슛의 성공률에 영향을 끼치는 유의적인 변수가 '거리'측면 밖에는 없을지 모르겠으나, 제 생각엔 그렇다할지라도 탑이나 윙에서의 3점보다 코너에서의 3점은 여러요소, 특히나 공간의 협소함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면이 분명 존재하고

  • 13.01.03 14:50

    이에 따라 물리적 거리는 코너에서 몇CM정도 짧을지언정 성공률은 탑이나 윙에서보다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실제 제가 개인적으로 선수출신 생활체육 선수들이나 현재 현역으로 대학농구부에서 뛰고 있는 선수 몇명과 실제로 얘기해본적이 있었는데 코너에서의 슈팅이 타 스팟보다 더 불편하다고 말한 선수들이 많았어요. 물론 여기에는 NBA에서의 3점아크 거리와 FIBA룰 하에서의 그것과의 차이-그로인한 코너에서의 거리감소비율 차이-를 고려하긴 해야겠지만요

  • 작성자 13.01.03 02:59

    네, 코너 3점슛이라는 특수성이 가지는 제한적인 요소도 분명 있을 겁니다. 일단 한발짝만 뒷걸음쳐도 아웃오브바운드가 되는 협소한 공간. 그리고 저만 그런 것인지 몰라도 각도가 코너로 빠지면 백보드가 안보이는 심리적 불안감(?)도 있을 것 같아요.

  • 작성자 13.01.03 03:04

    다만 코너 적중률과 그외의 구역 적중률이 NBA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윙이나 정면에서의 3점슛의 상당 비중이 캣치한 그대로 올라가는 것이 아닌 드리블 치다 쏘는 경우도 많아서 코너보다 적중률이 낮다 볼 수도 있겠죠.

  • 13.01.03 06:39

    님 말대로 동농에서는 코너는 3점이든 미들이든 거의 버리죠. 특히 지역방어에서는요. 잘 안들어가니까요... NBA선수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코너란 위치가 주는 심리적 효과는 그 인간들한테도 어느 정도는 있지 않을까생각되네요

  • 13.01.03 14:54

    좀만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고도로 전략화되어있는 NBA에서의 시합에선 분명 코너에서의 3점은 스팟업에 이은 캐치앤 슈팅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사실..탑이나 윙에서는 당연히 오프드리블에서의 슈팅 빈도수가 확실히 높겠구요.
    농구는 여러모로 기묘한것이 측정할 대상은 많지만 그것을 유의미하도록 계량화하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는건데, 이게 농구의 또다른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 13.01.04 17:38

    코너 3점 성공율이 높은 다른 이유는 상대 수비 로테이션 때문이기도 합니다.
    보통 공격수가 수비수를 제치고 돌파 하면
    코너에 있는 슈터를 막던 수비수가
    담당 공격수를 버리고 골밑으로 헬프 수비를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때 돌파한 선수가 외곽으로 킥아웃 해주면 코너에 있는 슈터에게 오픈 찬스가 만들어지기 쉽습니다.
    좀 더 정확한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탑이나 윙에서의 오픈 3점슛율과 코너에서의 오픈 3점슛율을 비교해야겠죠.

  • 13.01.03 06:43

    모든 팀들이 르브론 제임스를 데리고 있는게 아니고 모든 팀들이 레이알렌을 갖고 있지 않는데 그게 하고 싶다고 되는게 아니죠. 공격효율성을 코너 3점 비율로 해석하는건 인과관계의 오류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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