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카터이펙트라는 컨텐츠가 있는데 저도 오늘 새로 보이길래 당연히 봤는데 추천 드릴만 하네요. 저같은 90년대 nba 팬에게 향수도 불어일으켜 주고 카터의 멋진 모습과 더불어 그동안 관심 없었던 토론토 랩터스의 대한 매력까지... 역시 매니아다 보니 nba 관련 컨텐츠는 너무나 즐겁네요. 그러고보면 카터 만큼이나 예전 랩터스 저지는 정말 센세이셔널 했던거 같습니다. 이제 부터 랩터도 응원해 볼까 합니다.( 올시즌은 얼마 못볼 브롱 동생 응원좀 더하고...)
컨텐츠 소모라는 점에서 참 아쉬운 작품입니다.명량 처럼 이순신을 선점 소비하고 잘 만들면 괜찮은데 잘 못만든 케이스... 르브론 패밀리가 소유한 회사에서 만들었고 이 회사의 주 컨텐츠는 스포츠 선수들의 특별한 접근권한으로 독점 컨텐츠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LA에 위치하고 있고 카터 다큐로 헐리우드 사업에 진출하는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죠 그리고 토론토의 글로벌 홍보대사 드레이크도 LA 커낵션으로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토론토에서는 정작 반응이 별로 좋지 못했는데... 우리가 이거 만들었으니 니네들 화해해 라는 식으로는 토론토 팬심이 움직이지 않았던거죠. 이후에 카터도 이적에 관해 한발뺀 인터뷰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첫댓글 딱 지금 토론토에 전성기 카터가 들어가면 파이널은 문제 없을텐데 말이죠
컨텐츠 소모라는 점에서 참 아쉬운 작품입니다.명량 처럼 이순신을 선점 소비하고 잘 만들면 괜찮은데 잘 못만든 케이스...
르브론 패밀리가 소유한 회사에서 만들었고 이 회사의 주 컨텐츠는 스포츠 선수들의 특별한 접근권한으로 독점 컨텐츠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LA에 위치하고 있고 카터 다큐로 헐리우드 사업에 진출하는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죠 그리고 토론토의 글로벌 홍보대사 드레이크도 LA 커낵션으로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토론토에서는 정작 반응이 별로 좋지 못했는데... 우리가 이거 만들었으니 니네들 화해해 라는 식으로는 토론토 팬심이 움직이지 않았던거죠. 이후에 카터도 이적에 관해 한발뺀 인터뷰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재밌게 봤긴한데, 마지막에 보니 프로듀서가 르브런 제임스네요. 말씀하신 부분도 일정 이해가 되네요. 아직도 토론토 팬들이 카터와 완전히 화해한건 아닐수 있겠네요....
@RX-0 네.. 기획 단계에서는 사업과 감동이 공존하는 쿨한 현실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을텐데 전혀 작동하지 않았죠ㅎ;
카터 구단 팬들 재작자 모두 시큰둥한 반향만 남은 결과가 되버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