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때 무지 더워서 선수들이 물 많이 마시더라구요.
급떠오른건데 일화 초정리광천수!!!
그거 마시며 경기뛰면 진짜~~~ㅋㅋㅋㅋㅋㅋ
땡볕에서 열심히 뛴 강원과 성남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네요.
요즘은 아무리 성남이라도 쉽게 질거라고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전반 이기며 마무리해서 최소한 승점 1점이라 생각했는데...........
주중 AFC경기 소화하고 주말에 경기까지 승점챙기셔서 배부르겠어요. ㅠ.ㅠ
성남이 AFC 석권해서 K리그의 위용을 새워주시길~~~~!!!
첫댓글 전통의 명가는 괜히 전통의 명가가 아니더군요. 작년 홈에선 성남 선수들 뭔가에 홀린듯~~했었는데....쩝!!
전 강원이 먼저 득점했을 때 작년 그 경기 떠올라서 조마조마했어요. ㅠㅠ 결국 종료 휘슬 울리기도 전에 티비 꺼버리고, 마음을 정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했던 그 경기;;
저도 4:1 생각했는데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