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번개팀과 능걸산 추진중인데
사천으로 공장 이사하신 김사장님 토요일 오후 전화~ 광주 노사장이 추성 고로쇠 먹으로 온다하여 ^^....
사천에서 만나 차량1대로 움직일려고 하였지만 가면서 전화하니 삼봉산 들머리 오도재에서 만나 가자고 하네 ㅎ
30여분정도 기다리는데 광주에서 오다보니 추성입구에 도착 하였다하여~~~
30년이상 돌을 파고 있다는 돌광산 아래
몇번 방문한 적이 있는 김사장 사모님의 외숙모댁에 도착 ^^
폭포나 두지터나 가보자고 집을 나서서 반자동으로 주입하는 기계
토요일 집안 행사로 과음하신 노사장님은 시음으로 한병 얻은 고로쇠가 참 시원타 하시네...ㅎ
둘레길 아래 부분에도 응달엔 ?은 눈으로 미끄럽습니다.
선녀탕 방향으로
가야와 신라가 전투를 할 당시 군량미를 보관하였던곳 두지가 있었던 자리 두지터
조그마한 언덕을 넘어가면 백무동
천왕봉 8.2km 두지교
등로 들머리에는 4월 말까지 산불방지 출금표시
다시 추성으로 돌아 옵니다.
여러번 와 본적이 있는 익숙한 지형
사천에서 출발 할때 주문한 옻닭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ㅎ 산나물과 함께 국물까지 너무 배불러서 다 먹지도 못하겠네...
부른 배는 운동으로 오후 서암정사로 나들이 합니다.
입구
새로 들어선 대웅전
내소사와 미륵전에서 보던 창살 ^ 이건 기계로 만들었으니 보물로 지정은 안될테고 ㅎㅎㅎ
변함없는 연못 아래 삼장법사 일행은 손오공이 안보이네 마실갔는강 ?ㅎ
굴법당 안양문으로 들어서면^ 사진 촬영 금지 였는데 한컷만 ㅋㅋㅋ
산신각과 비로전 이곳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변함이 없네
살아 있는듯한 돌조각
황금색으로 빛나는 대웅전
먼저 내려가신 일행
범종각
국골과 청암능선 칠선계곡이 뚜렷합니다.
한바퀴 돌고 아래로
전에는 방문 하지 못한 벽송사에도
우리나라 최고의 선불교 종가 벽송사 1520년 창건 되었다고 하니 500년이나 지났습니다.
이곳 저곳 봄이 오시는 소리가 들리고
마른 가지에도 봄이 시작 됩니다.
푸른 소나무 벽송
대웅전이 아니고 벽송선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래까지 내려 왔다가 뒤에온 우리 일행 손짖으로 다시 위로
목장승도 둘러보고
윗쪽에 절터가 하나 더 있습니다. 기와불사도 하고 있고...
탑돌이 탑을 오른쪽에 두고 돌아야 하네요 ㅎ
줄기가 노란 참죽이라 합니다. 예전엔 많았는데 이곳만 조금 있다고 김사장님이 설명
주차장에서 차타고 옆길 산위로 올라 봅니다.
벽송사가 잘 보이는 산중턱 두리봉팬션 다음에 한번 오자고 전화번호도 담아보고
낮에는 활짝 해가지니 오무리는 꽃 복수초인줄 알았는데 눈속에 피는 꽃이라 하시네^
이곳에 올때마다 구어먹는 흑돼지 먼저 불을 피우고 소금으로 ?아낸후
비개로 다시 기름칠
시원이 두어잔 몇점 맛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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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리의 세상 나들이 원문보기 글쓴이: へ山行
첫댓글 영상이...넘 ...멋진...작품입니다.사진도 멋집니다.벽송사...하나하나...등등...감사합니다.
추성...칠선계곡 갈때 가본적이 있습니다. 벽송사는 티비에서 본적이 있는데 정말 멋지네요. 고로쇠는 마천농협에납품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복수초와 비슷한것은 "개복수초"인듯합니다. 아~돼지고기를 저방식으로 구워먹음 진짜맛나는뎁^^ 정말 좋은 곳에 댕기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