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칠십이 넘은 사람이 저물어 가는 사람이지 떠오르는 사람 아냐. 다만 마무리할 때 서쪽하늘이 황혼으로 벌겋게 물들어 갔으면 하는 과욕이 남았을 뿐이다.”
다 아시는 JP 김종필 어록입니다. JP 는 국회의원 9선 연임으로 YS와 같으나 10선 도전에 실패하여 정계를 은퇴했습니다. 제2인자의 철학 역할로 더 잘 알려진 JP는 가택수색도 세 번이나 당했고 급기야 신군부가 들어서면서 부정축재자로 몰렸습니다.
말년에 JP는 내가 미워하는 놈 먼저 죽는 거 보고 가는 게 낙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세월의 의미도 생각하기 나름이고 개인의 성격도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우리 한마음 산악회 까페에서 사소한 의견 다툼으로 서로 감정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 마음은 아침 다르고 저녁 다릅니다.
부디 JP처럼 인생을 달관하진 못하더라도 길게 보고 서로 양해했으면 좋겠습니다.
길가다가 돌멩이에 걸려 넘어졌다고 그 돌멩이를 다 뽑아낼 수도 없는 일입니다.
최근에 카페에서 자의 반 타의 반 나가는 친구가 있습니다.
얼마 안 되는 인원에 서로 너그럽게 이해하고 서로 한 발자국씩 양보하면 좋겠습니다.
타인을 변화시키는 것보다 내가 먼저 변화해야 한다는 격언처럼 저부터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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