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90만원 준비하면 전화로 보증인 없이 분납 된다고 하더니 오늘 아침에 돈구하기 힘드신거 같으니 입금없이 해준다고 하더군요
총 채무액이 1327만원인데 3개월6,9,12 개월있다고 하면서 일단 327만원만 연23.2%로 분납하고 나머지 1000은 12개월후 완납하던지 분납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일단은 한다고 했는데 전 전액을 5년으루 분납할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돈은 제가 쓴게 아니라 남자친구가 사업하면서 쓴거라 시간만 벌면 남친이 해결할 돈이라 걍 신청했는데 좀 찝찝하긴 하네요. 그래도 이제 전화는 없겠죠..
전 삼성에서 전화추심이 심하진 않았어요. 매일매일 같은 시간에 와서 충분히 대처할 수 있었고요. 나쁜 소리는 연체한지 10일 이전에만 조금듣구 그 나쁜소리두 여기 올라온 글어 비하면 정말 친절한 정도고요. 그 뒤로는 정말 친절했었어요. 대환해준다고 말한건 거의 한달 되갈때였구 그 뒤로 계속 일부 입금 부탁한다고 하더니 제가 어제는 정말 일부 입금 힘들다고 하지만 분납하면 다달이 넣을수 있다고 했더니 다달이 50만원정도 인데 가능하냐구 묻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르바이트 하는데 그게 다달이 80이상씩 받는다구 하니깐 다 듣더니 내일 또 전화 드리겠다더니 오늘 아침에 전화해서 입금 없이 분납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설명해준다고 후딱 읽더니 주민번호 뒷자리, 비밀번호 물어보고 본인 확인하더니 다 됐다고.. 담달부터 내면 된다고 통장잔고 내일까지 비워두라고 빠져나갈지도 모르니깐.. 그러고 끊더라구요.
근데 금액도 그것보다 훨 적은 기업 비씨요.. 여긴 정말 이상해요.
여긴 상담원이 아줌마 아저씨예요. 연체 한달되기전엔 아줌마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많이 썼냐구 집에선 아시냐구.. 꼭 6시 넘어서 전화오구.. 전화는 매일 안왔지만.. 근데 오늘은 한참만에 전화가 발신번호표시금지로 왔는데 아저씨더라구요. 어떻게 할꺼냐구.. 대출할꺼냐구(아무래도 대환대출이란것도 모르는 사람 같았어요) 그래서 대환대출 생각하고 있다니깐 130여만원-총채무액 600안되는뎅..- 7월10일까지 준비 되냐구.. 일부라도 준비하라고.. 아무래도 7월10일은 제가 아르바이트 비 그때 받는다구 전 아줌마한테 말해놔서 그렇거 같아요.. 일부라도 준비해서 약속지키라구 그때 다시 전화한다고 하고 끊더라구요..
기업 비씨 왜 그러죠? 왜 이쁜 상담원 목소리가 아니구 아줌마 아저씨인거얌.. 기업비씨 연체 하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용...
첫댓글 저랑 똑같네요..저두 오늘 그랬는데 그래서 분납했지요..잘한건지..암튼 이제 지겨운 전화 받지 않아도 되는 맘은 편하군요..매달 입금해야 하는 돈이 부담이 되긴하지만..쫄쫄굶고 살아야져~힘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