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 후... 너무 누워서 잠만잤더니... 한 밤중에 잠이 깨어나, 간략히 후기를 적어봅니다.
참고로, 전 만47세 남자 입니다.
(상담 : D-7일) 동기는 아내와 딸의 권유로 상담 받았습니다. 사실은 제가 수술 받을 정도라고는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지요.
(결심 및 수술예약 : D-4일) 상담 시, 원장님이 프로페시아는 가운데 머리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꺼고, 이마부 M자는 이식을 추천하였고 이식은 조금이라도 빠른 나이에 하라고 하셨지요. 경북대 모발이식 유명한 교수 제자로 10년 넘게 경험한 원장님이 직접한다고하여 믿고 고민끝 예약 하였습니다.(금요일 오전 9시) 예약 후 걱정거리는 뒷머리 절개부 부작용은 없을지 제일 걱정되었고, 직장인이라 다음주 월요일에 회사 업무에 지장 없을지에 걱정이 있었습니다.
(이식 과정 : D day) 뒷머리 절개는 부분 마취 주사시 약간 따끔한 정도 였고. 별로 어려움 없었음. 모공분리사들이 분리작업하는것 같은데, 보지는 못하였고, 그 동안 수술 봉합 (?) 꼬매기 완료함.
헤어라인으로 머리에 스케치하시는데, 손거울로 함께 논의하면서 그려주네요. 얼굴의 비율 (1:1:0.9) 를 맞춰 이마 라인도 줄자로 이마라인 끝 선을 정하네요. (저도 얼굴의 황금라인에대하여 인터넷 검색해봄. ^^)
원장님이 직접 끝까지 이식 하심. 중간에 점심식사 겸 휴식 한번 만 있고 오후 3시40분에 완료. 이 모낭 이식 작업 중에 부분 마취주사 맞을때 약간 따끔만 한 건 말고 누워서 지루한 것 만 있었지만, 원장님과 간호사 들은 엄청 고생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암튼, 저는 수술동안 힘들거나, 아픈건 없었습니다.
사실 제가 전부 백발인데, 염색후 약4 주 지나서 속머리가 흰색인데...염색을 하지 않고 가서 모낭분리사들과 원장님 등이 많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흰머리있는 분들은 꼭 염색하고 수술받으세요^^
(이식 이후 : D day) 주사 맞고, 약 받고, 외투에 달려있는 모자 뒤집어 쓰고 퇴원함. 12시간 지난 지금까지 아프거나, 붓거나 그런 증상은 없네요. 너무 누워있어서 등과 어깨부위가 아픈 정도...ㅋㅋ
(이식 이후 : D+1 day~~) 경과 보면서 틈틈히 알려드릴께요^^
(현재까지의 소감) 끝까지 직접 원장님 혼자서 수술해주셨기에 믿음을 가지고 수술받았고, 아직까지 만족 스럽고, 수술 하시는 분들은 엄청 힘들어 보였지만, 수술 받는 입장은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 염색은 꼭 하고 가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참고로, 위의 사진 2개는 수술 1일전 아래 두개는 수수하고 집에와서 휴대폰 촬영 입니다. * 흰머리가 많죠? 유전적으로 저희 부모 형제 모두 백발입니다.저도 약31세 정도부터 염색을 시작했던것 같아요. * 얼굴부위는 최대한 안보이게 했는데, 공개사이트에 올리는게 다소 쑥스럽네요^^
오랫 만 입니다. 수술한지 약 5개월이 되어 갑니다. 6개월째에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궁금하신것 같아 한 컷 올려봅니다.(참고로 염색을 해서 비교가 어려울 것 같네요) 이식한 모들(새싹들) 이 약 3~4cm 정도 자랐고, 아직은 가늘어요. 금년 가을 쯤 되면 굵어지리라 기대해 봅 니다^^
잘지내시죠?요즈음 경과는 어떠신지? 궁긍하네요
오랫 만 입니다. 수술한지 약 5개월이 되어 갑니다. 6개월째에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궁금하신것 같아 한 컷 올려봅니다.(참고로 염색을 해서 비교가 어려울 것 같네요)
이식한 모들(새싹들) 이 약 3~4cm 정도 자랐고, 아직은 가늘어요. 금년 가을 쯤 되면 굵어지리라 기대해 봅 니다^^
오우~~사진보니 좋으신데요^^저도~4개월하고 2주가 지나가는데요 새로 올라오는 넘은 없고요 .빠지지 않은 모만 자라고 있네요.전~아직 새싹이 나오지가 않네요~좀걱정입니다^^ 관리잘하시고 머찌게 득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