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21 민주당 첫 서울시장 경선토론… 정원오 집중견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들 간의 첫 예비경선 토론회에서, 박주민·전현희·김영배 등 주요 후보들이 유력 후보로 꼽히는 정원오 후보에게 포화를 집중했다. 박주민 후보는 정원오 후보의 부동산 정책 기조가 "이재명 정부 기조와 좀 다르다"고 지적하고, 정원오 후보의 경제정책 기조를 두고도 "신자유주의적"이라고 비판했다. 전현희 후보 또한 정원오 후보의 구청장 재임시절 행정을 두고 "혈세 낭비"라는 등 공세를 높였다.
박주민 후보는 3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경선 합동토론회에서, 정원오 후보의 '실속형 분양주택' 공약을 두고 "최근 이재명 정부는 임대물량을 분양물량으로 전환하는 데 대해 '왜 임대물량을 자꾸 분양하느냐'라고 질타한 바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상충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정원오 후보는 "실속형 분양주택을 만들게 되면 실속형 분양주택이 늘어난 만큼 일정 비율로 임대주택이 법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해명했지만, 박주민 후보는 "전에 저는 후보님의 부동산 가격상승에 대한 철학을 문제로 지적한 바 있다"며 "임대물량을 늘려야 된다는 이재명 정부 정책기조와 좀 다른 것 아닌가"라고 공세를 이어나갔다. 후보들의 '합공' 양상이 펼쳐지기도 했다.
전현희 후보가 박주민 후보에게 "정원오 후보께서 단체 강연에서 성동구 집값 상승을 두고 '서울에서 전례 없는 발전을 한 사례'라며 자신의 치적으로 내세웠다는 언론보도를 봤다"며 의견을 묻자, 박주민 후보는 "많은 민주당 지도자들을 봐 왔지만 부동산 가격이 올라간 걸 자신의 행정·입법 성과라고 얘기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고 공을 받았다.
박주민 후보는 "자신이 일을 잘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또는 결과적으로 부동산가격이 올랐다고 자랑하는 사람도 저는 본 적이 없다"며 "우리 정부나 당은 각종 시나 자치단체가 발전한다 하더라도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정원오 후보는 이에 대해 "저는 이재명 정부의 집값 안정화 정책에 가장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고, 뜻을 함께 하고 있다"며 "(강연에서) 제 이야기의 핵심은 지역의 숙원사업을 열심히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면 주민들의 행복도도 높아지고 지역 가치도 높아진다는 것이었다"고 항변했다.
박주민 후보는 정원오 후보의 경제정책 기조에 대해서도 "정원오 후보의 발언을 보니까 '주연은 기업이고 시장이나 자치단체 등은 조연이다', 이런 발언을 계속 하고 계시다"라며 "이 부분은 현재 세계 트렌드라든지 이재명 정부의 철학과 상반된다"고 비판했다. 정원오 후보가 "그 발언은 시민주권에 관한 얘기"라며 "행정이 재정적·제도적 뒷받침 역할을 하면 시민과 기업이 잘 되고, 그 흐름으로 시가 발전할 수 있다는 취지"라고 해명했지만, 박주민 후보는 "혁신을 단순히 시장이나 기업에 맡기는 게 아니라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해야 되는 게 트렌드"라며 "그리고 그걸 누구보다 잘하는 게 이재명 정부"라고 압박수위를 높였다.
박주민 후보는 정원오 후보의 과거 '기업이 주연' 발언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기업이 주연이고 정부는 조연' 이렇게 얘기한 바 있다"고 빗대며 "정원오 후보가 갖고 계신 그런 철학은 오히려 신자유주의적인 철학이고 좀 낡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맹비난하기도 했다. 정원오 후보의 성동구청장 재임 당시 행정도 도마에 올랐다. 전현희 후보는 "정원오 후보가 '성동구엔 젠트리피케이션이 없다'는 취지로 언론 인터뷰를 했는데 사실과 좀 다른 것 같다"며 "서울에서 가장 젠트리피케이션이 심각한 곳이 바로 성동구의 성수동", "성수동 상가임대료 상승율은 서울에서 가장 높고 대다수 상인들은 성수동을 떠나고 있다"고 꼬집었다.
전현희 후보는 "(정원오 후보는) 조례로써 젠트리피케이션을 막았다고 하셨는데, 실제론 강제력이 없는 조례로는 (제트리피케이션 방지가)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주민 후보 또한 "성동구가 젠트리피케이션을 효과적으로 막았다기보다는 좀 심각한 상황이었다는 말씀"이라며 "조례를 통해서 (방지를) 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거들었다. 전현희 후보는 교통약자를 위한 성동구 '성공버스' 정책에 대해서도 "사업취지는 좋지만 실제로 그렇게 운영되지 않고 있다", "성공버스에 휠체어 탄 사람이 탑승할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그는 "성공버스는 성동 마을버스와 노선이 거의 85% 일치한다. 중복노선과 비효율적 노선의 대표적 사례"라며 "이 공약을 서울 전역에 확대하겠다고 하셨는데 전형적인 전시행정이고 세금낭비"라고 꼬집었다. 그는 정원오 후보가 "시민 만족도 굉장히 높은 사업중 하나"라고 반박하자 "공짜버스니까 당연히 만족도 높다. 그래서 세금낭비라는 것"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한편 김영배 후보 역시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정원오 후보를 겨냥 "주택공급과 관련된 비전이 없다"고 꼬집었지만, 박주민 후보의 '성동구 집값 발언' 관련 비판을 두고는 "우리 서울시가 글로벌화 되면 될수록 토지나 부동산가격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며 "(박주민 후보의 비판은) 우리 민주당이 지나치게 이념편향적이라는 비판을 들을 수도 있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제동을 걸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유일한 원외 후보였던 김형남 후보는 앞서 지난해 부동산 보유세에 보류 또는 부정적 입장을 냈던 박주민 후보와 전현희 후보에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세제개혁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상황"이라며 "지금도 같은 입장인가"라고 따져묻기도 했다. 박주민 후보는 "(보유세 정책을) 부정적으로 말했기보다는 정부의 TF가 가동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말하긴 좀 어려울 것 같단 취지였다"며 "최고구간의 보유세 정상화라든지 이런 부분은 충분히 검토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답했다.
전 후보 또한 "당시 제가 그런 말을 한 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 해결법은 부동산 주택공급이라는 취지"라며 "주택공급이 이뤄진 이후에도 만약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면 그땐 보유세 정책을 쓸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식탐이라니!"… 옥중의 윤석열은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류혁 법무부 전 감찰관의 ‘식탐’ 발언에 발끈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 가운데 유정화 변호사는 3월 19일 SNS를 통해 “류혁이라는 자의 발언은 객관적 자료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익명의 교도관들’로부터 전해 들었다는 이른바 악의적인 ‘전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유정화 변호사는 “수용자의 구치소 내 생활에 관한 사항은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격히 관리되어야 하는 영역으로, 외부에 특정 수용자의 태도나 생활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 자체가 적절한가 되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이어 “도대체 서울구치소의 어떤 교도관들이 이와 같은 행태를 했다는 것인지, 류혁을 상대로 허위 날조한 특정 교도관들의 저급한 행태가 사실이라면 그 경위와 책임 소재를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정화 변호사는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은 수용자로서 관련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며 생활하고 있고 교정 당국의 지시에 성실히 따르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것과 같이 교도관을 무시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일방적으로 제기했다는 취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객관적 근거도 없는 일방적 허위사실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수용자의 식사나 처우와 관련된 문제 제기는 법이 부장하는 최소한의 권리 범위 내에서 이뤄질 수 있는 것으로, 이를 두고 ‘식탐’ 등의 자극적인 표현으로 왜곡하는 것은 명백히 인격적 평가는 넘어선 부당한 공격”이라고 했다. 류혁 전 감찰관은 이날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근래 교도관들하고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고충이라든가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씨 최초 구속 때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여러 과정에서 특혜 시비가 벌어지면서 교도관들이 상당히 고생을 많이 하지 않았는가”라며 “수용자들하고 교도관들하고 면담을 하게 돼 있는데, 면담에 응하는 자세도 교도관들 입장에서 보기에는 자신들을 무시하는 태도 때문에 불편한 데다가 본인들 때문에 고생한 교도관들에 대한 위로는 전혀 없고 예를 들면 ‘커피를 좀 더 먹고 싶다’고 얘기한다든가, ‘부식이 부실하다’는 등 본인이 불편한 부분(만 말한다더라)”라고 전했다.
또 “교도관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자면 ‘식탐이 아주 강한 분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라고 했다. 류혁 전 감찰관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오후 11시 30분께 법무부 실국장 회의가 소집되자 회의가 열리기 전 사표를 내고 법무부 청사를 떠났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전날 접견한 배의철 변호사를 통해 “염보연 목사의 저서 ‘킹덤인사이트’를 감명 깊게 읽었다”며 일독을 권했다.
배의철 변호사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고난의 순종하는 것이 믿음의 증거이며, 구원의 열쇠다. 그래서 저는 옥중 고난을 이겨내는 것이 주께서 가장 기뻐하는 일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12·3 비상계엄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판결에 불복해 지난달 항소했다.
원주 용화산 풍경길 & 산들길 3월말 풍경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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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엽수......... 마로니에
06:49 용화산 풍경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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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원주 용화산 풍경길 데크........
용화산 풍경길 북서쪽 데크.......
2021년생 오동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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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용화산 산들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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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동으로 이어지는 산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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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배드빈턴전용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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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5 삼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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