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5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영세자영업·중기, 부가세 2개월·법인세 3개월 납부기한 연장
2. '흉기 난동범' 최원종 정신감정 결과 "당시 심신미약 상태 추정“
3. [날씨] 아침 기온 대부분 영상권 회복…곳곳 비 또는 눈
4.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종결…대법 "홍원식 일가 주식 넘겨야“
5. 교대·지방대의 몰락…수시 정원 20%도 못 채운 대학 나왔다
6. 교육재원, 저출산 재원으로 전환 논의에 조희연 "말도 안 돼“
7. 폭발 사고 26분 전 가스 '콸콸' 새는데…충전소는 지켜만 봤다
8.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결정…부녀피고인 형집행정지 출소
9. 日노토강진 사망자 81명… '골든타임' 임박 속 와지마서 8명 늘어
10. 日지진 남 일 아니다…2035년까지 주요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11. '노인비하' 사퇴 민경우 "발언 내 잘못…정상참작 측면은 있어“
12. "불확실 속 문의도 한산"…전국 아파트값 6주 연속 하락
13. 16억원대 사기 혐의 전청조 씨 부친 구속기소
14. 유흥업소 실장 협박한 해킹범, 이선균 협박범과 동일인물
15. '사건 브로커 승진청탁' 경찰간부 추가 구속
16. 남산터널 통행료 15일부터 외곽무료·도심징수…명칭변경 검토
17. 새해 벽두 남중국해 '긴장'…미·필리핀 vs 중국, 나란히 순찰
18. '울산 신정동 다방 여주인 살인사건' 피의자 12년 만에 검거
19. '전두환 마지막 추징금' 55억원 환수 확정
20. '대만 가족 그리움 안고'…새해 첫날 서울역 노숙인의 죽음
21. 의협 회장 "보여주기식 의대 증원 안돼…불합리한 정책 알릴 것“
22. 금감원 "외모개선 목적의 수술, 실손보험 보장 대상 아냐“
23. 파주 주상복합건물 공사장 27층서 60대 중국인 근로자 추락사
24. 동국제약 인두염 치료제, 금속 이물 혼입으로 회수
25. 손주들 데리고 눈썰매장 가다 가드레일 '쾅'…3명 부상
26. 부광약품 등 4개 제약사 '불량' 원료 쓰인 의약품 회수 나서
27. 소방설비 설치 70대, 사다리에서 떨어져 숨져
28. 태영발 우려 확산…롯데·신세계 "그룹 차원서 대처…문제없다“
29. 타 지역 고교로 통학해야 하나…교실난에 동탄 중3들 '발 동동’
30. "제주공항 보안 CCTV로 근태 확인"…인권위 진정
31. 영월 백덕산 신선바위서 추락한 50대 등산객 숨져
32. 영화배우 고 장진영 아버지, 우석학원에 5억원 기부
33. 고속도로서 몰던 트럭 세우고 남의 차 올라가 난동에 폭행
34. 내 속옷 절도한 옆집 남자가 체포후 풀려났다…불안에 떤 피해자
35. 태국서 모노레일 사고 잇달아…고가 아래로 레일·바퀴 추락
36. 새해 첫날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사망사고 낸 20대 구속
37. 소요산 등산하던 나이지리아인 갑자기 쓰러진 뒤 숨져
38. 차량 절도→영장 기각→또 훔친 차로 사고까지…고교생 재판행
39. 배관 타고 여성 자취방 몰래 침입…성폭행 시도 30대 기소
40. 경찰 경고 무시하고 고시원 옆방 여성 스토킹…20대 검거
2024년 1월 5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파트공화국... 불나도 사실상 무대책 → 국민 절반 이상(53.6%) 아파트에 사는 거의 유일한 나라.
그러나 스프링클러 없는 아파트 560만 가구. 대부분 완강기 없거나 있어도 사용법 몰라. 최근
아파트 화재 이후 소화기, 탈출 장비 판매 7배 늘어. 아파트 화재 작년에만 3천건.(매경)
2. ‘일본에서는 공동묘지를 무섭다거나 불길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 오히려 자신들을 항상
지켜주는 조상신이 계신 곳이라 생각해서 도심지에 있는 납골당은 정말 부유한 사람들만
묻힐 수 있는 부의 상징과 같은 곳이었다. 동경 인근에만 100개가 넘는 공동묘지(납골당,
‘영혼들의 공원’)가 몰려있었다.(아시아경제, 일본서 배우는 100세 시대 인프라③ 중)
3. 사법불신이 낳은 무차별 신상폭로 → 수사기관 불신, 국민의 법 감정과 실제 판결 간에 괴리,
피해자 입장보다 피의자의 법적 권리를 우선하는 듯한 현실에서 생겨... 일부 유튜버들에겐
비즈니스 모델이기도. 전문가들, 불법 행위지만 사적제재를 지지하는 사회적 분노의 배경은
고민해야 한다 지적.(세계)
4. 탕후루·마카롱 ‘설탕 범벅’ 간식 → 음식 섭취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현상을 말하는 신조어
‘혈당 스파이크’ 간식들 유행. 혈당이 담배보다 기대수명 더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는 연구
(2016년 미국 워싱턴대학교의 건강분석평가연구소)도 있어.(헤럴드경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은 10kcal인 반면 설탕이 들어가는 카페라떼는 180kcal로 18배...
5. 시래기, 알고 보니 칼슘의 보고 → 시래기 100g당 칼슘 함유량 우유(105㎎)보다 3배 이상
많은 335㎎(한국영양학회 자료). 2020년 한국교원대학교 연구팀 분석에서도 시래기의 칼슘
영양밀도지수(INQ)가 멸치와 비슷한 수치(30 이상)로 나와.(헤럴드경제)
6. 국민연금, 한달 60만원 미만 수령자가 70.3% → 160만∼200만원은 2.5%(13만6336명),
200만원 이상은 0.3%(1만 7178명). 받는 사람들 평균 가입 기간은 19.2년, 평균 수령액은
61만 9715원.(문화)
7. ‘백색테러’ → 프랑스혁명 기간 중 백합은 왕당파의 상징이었다. 왕당파가 혁명파에 보복하자
백합의 흰색을 따서 ‘백색 테러’라고 칭했다. 이후로 우파가 좌파에 가하는 테러를 백색
테러라고 불렀다. 반대로 좌파가 우파를 상대로 하는 테러를 ‘적색 테러’라 한다.(문화)
*표준국어대사전은 ‘권력자나 지배계급이 반정부세력이나 혁명운동에 대하여 행하는
탄압’으로 설명하고 있다
8. 서울대 병원, ‘이대표 목 혈관재건술 난도 높아... 부산대병원서 전원 요청’ → 부산대 병원은
‘전원 요청 아니다. 환자측 요구에 따라 옮긴 것’... 입장 상반.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경정맥 같은 혈관 손상 치료는 부산대병원 외상센터 의료진이 경험도 많고 전국 최고 수준’
반박. 부산의사회 성명서, ‘지역의료 무시’, 정청래 의원의 ‘잘하는 병원에서 해야 할 것
같다’ 발언 지적.(한경 외)
9. 영화 ‘마션’처럼... 中 우주비행사, 우주에서 채소 키우기 공개 →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에서 생활하는 선저우 17호 우주비행사들의 브이로그 영상. 방울토마토, 상추, 파 화분..
. 먹기도 한다고. 이 우주비행사들은 현재 3개월째 우주에서 생활 중.(세계)▼
10. 진짜 염전 노예? →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에 올라온 전남 신안의 염전
노무자구인공고 논란. ‘주 7일 근무’에 월급은 ‘202만원’... 사실은 외국인 노동자 채용
목적으로 지난해 최저 임금 기준으로 지난해 올린 것. 주 7일은 맞지만 주 40시간 이내
날씨에 따라 근무, 기숙사, 식사 제공 등 부가 조건 있다고.(동아)
첫댓글 감사합니다
정수린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