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상반기 중국기업 관련 인수합병 수치 발표 // 17년 상반기 중국3대 석유기업 실적발표 // 국가통계국, 17.7월 공업기업 이윤 수치발표 (8.27,국가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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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계국, 17.7월 공업기업 이윤 수치 발표 (8.27, 국가통계국)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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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대한상의 북경사무소

ㅇ ’17.8.27. 중국 국가통계국은 공업기업의 재무 수치를 발표한 바, ’17.1~7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이윤 총액은 42,481.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1.2% 증가하였으며, 이는 ’17.1~6월 이윤 총액의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22%)에 비해 0.8%p 하락한 수치임.

- 한편 ’17.7월 이윤은 전년 동기대비 16.5% 증가하였고, 이는 ’17.6월 이윤의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19.1%)에 비해 2.6%p 하락한 수치 

ㅇ 국가통계국 공업사 허핑(何平) 박사는 고온으로 인한 일부 기업의 휴가, 생산 중단 등 단기적이고 비경제적인 요소로 인해 공업기업의 이윤 증가율이 다소 둔화되었으나, 전반적으로 볼 때 공급측 구조 개혁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면서 공업기업의 실적이 호전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고 평가함. 

ㅇ 또한 동인은 ’17.7월 공업기업의 특징을 △생산 원가 하락, △부채비율 하락, △재고 소진 지속 추진, △대금 회수 주기 축소, △이윤율 상승 등으로 분석함.

- (생산 원가 하락) 7월 공업기업이 주력업종 수입 100위안을 창출에 필요한 원가 및 비용은 93.12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0.29위안 하락 

- (부채비율 하락) 7월 말 기준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부채비율은 55.8%로 전년 동기대비 0.7%p 하락

- (재고 소진 지속 추진) 7월 말 기준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재고자산회전율은 전년 동기대비 8% 증가

- (대금 회수 주기 축소) 7월 말 기준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평균 대금 회수 주기는 37.1일로 전년 동기대비 1일 축소

- (이윤율 상승) 7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주력업종 이윤율은 5.97%로 전년 동기대비 0.33%p 상승

17년 상반기 중국 3대 석유기업 실적 발표 (8.28, 중국경제망)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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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대한상의 북경사무소

ㅇ 중국 3대 석유기업인 CNPC(中國石油,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 SINOPEC(中國石化, 중국석유화공그룹), CNOOC(中國海洋石油, 중국해양석유총공사)가 각각 ’17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바, 동 보도에서는 3대 기업 모두 양호한 실적을 거두었으나 고유가 시대와 비교했을 때는 실적이 다소 위축된 편이라고 분석함. 

ㅇ (CNPC) 영업수익은 9,759.0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2.0% 증가하였고 순이익은 126.7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3배 증가한 바, 동 기업은 천연오일가스 가격 반등, 천연가스 수요 증가 시기에 맞추어 생산 구조를 개선하는 등 개혁을 추진하여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평가함.

ㅇ (SINOPEC) 영업수익은 11,658.3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2.6% 증가하였고 순이익은 270.9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40.7% 증가한 바, 동 기업은 업무 구조 단일화를 통해 자원 이용 효율성을 향상하였으며, 동 기간 3대 석유기업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함.

ㅇ (CNOOC) 영업수익은 923.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8.2% 증가하였고 순이익은 162.5억 위안을 기록(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미공개)한 바, 전년 같은 기간 적자(77.4억 위안)에서 동 기간 흑자로 전환된 것은 저유가 시대 국제 유가가 다소 반등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함.

ㅇ (하반기 전망) 3대 석유기업 모두 ’17년 하반기 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였는바, 이에 대한 대안으로 △CNPC는 화학공업 제품의 비중 제고, △SINOPEC은 자원 통합 및 친환경·저탄소 발전 전략 추진, △CNOOC는 천연오일가스 생산 및 비축 확대 등의 계획을 발표함.

17년 상반기 중국기업 관련 인수합병 수치 발표 (8.28, 199IT/ 증권일보)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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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대한상의 북경사무소

ㅇ ’17.8.24. 영국에 소재한, 매출액 기준 세계 1위 다국적 회계 감사 기업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 PwC)가 발표한 <’17년 상반기 중국기업 관련 인수합병 연중 평가 및 전망>에 따르면 ’17년 상반기 중국기업 관련 인수합병 거래액은 총 2,830억 달러로 ’16년 하반기(3,550억 달러) 대비 하락함.

- (업종별 인수합병) 부동산 업계의 인수합병 거래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IT 업계의 인수합병도 반등세를 시현

- (중국기업의 해외기업 인수합병) ’17년 상반기 중국기업의 해외기업 인수합병 거래액은 ’16년 하반기 대비 13% 감소하였으나 거래 건수는 8% 증가한 482건을 기록하여, 역사상 최고치를 갱신

- (해외기업의 중국기업 인수합병) 해외기업의 중국기업 인수합병 거래액은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이는 대규모 거래 및 일본의 대중국 투자 증가 덕분인 것으로 분석

ㅇ 프라이스워터스쿠퍼스(PwC) 중국 M&A 서비스 부문의 루구춘(路谷春) 대표에 따르면 중국기업 관련 인수합병 거래액이 감소한 것은 거래 액수가 큰 대규모 인수합병 사례가 적었기 때문인 바, ’16년 하반기에는 10억 달러 이상의 거래가 15건을 기록하였으나 ’17년 상반기에는 10건에 불과하였다고 함.

ㅇ 또한 동 보고서에서는 ’17년 하반기 중국기업 관련 인수합병 활동이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이는 11월 제19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개최가 예정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태도를 보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함. 하지만 ’18년에는 인수합병이 한층 증가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