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al Crawford has arrived
Clips' super sub having a career year and he credits his teammates
Updated: January 4, 2013, 3:33 PM ET
By Chris Palmer | ESPN The Magazine
Jamal Crawford has been around awhile, but with the Clippers it's as if he has just arrived.
NBA에 13 년동안 있어 왔던 선수가 마치 아무 데에도 없다가 방금 나타난 것처럼 보이는 일이 가능한 것일까?
자말 크로포드를 만나 보라.
음, 아무 데에도 없다라는 말은 조금 무리일 수도 있겠다. 실제로 크로프드는 엄청 유니크한 커리어를 쌓아오고 있었다: 세 가지 다른 팀 소속으로 각각 50 득점을 올려봤던 네 선수들 중 하나이기도 하고, 포-포인트 플레이 횟수에서 NBA 커리어 리더이기도 하며, 식스맨 어워드를 차지해보기도 했고 2000 드래프트의 커리어 리딩 스코어러이기도 하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출전이 별로 없었다는 점으로 인해 (단 23 회의 커리어 플레이오프 경기) 크로포드는 우리의 시선에서 벗어나 있었다. 그런데 이번 시즌의 크로포드는 자신이 예전에 NBA에서 해본 적이 없던 일을 해냄으로써 리그의 관심을 끌고 있다.
크로포드의 경기 당 16.3 득점은 13 년 커리어 중 아홉번째에 해당하지만 지금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 함께 하는 것처럼 주변 선수들과 더 궁합이 맞아 본 적이 없었다. 지금 클리퍼스는 그가 전체 커리어 중 가장 효율적인 농구라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도록 해주고 있다.
"내가 있어봤던 팀들 중 이 팀이 최고입니다. 자기들이 무엇을 해야하는 지 알고 있는 깊고 재능있는 선수층의 한가운데에 제가 있어요." 라고 크로포드는 말한다.
크로포드는 예상을 뛰어넘어 최고의 오프시즌 픽업들 중 하나가 됐다. 그리고 크고 작은 여러가지 이유들을 통해 그는 숨겨왔던 능력을 세상에 터뜨리고 있다. 나는 이 클리퍼스의 수퍼 서브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왜 그가 자신의 커리어 중 베스트 시즌들 중 하나를 보내고 있는지에 대해 세부 분석을 해보기로 했다.
The Chris Paul Effect
크리스 폴이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됐다라는 뉴스를 듣자마자, 블레이크 그리핀은 환호성을 지르며 다음의 꽤 유명한 선언을 남겼다. "Lob City가 되리라." 맞단다 얘야, 그렇게 됐구나. 클리퍼스는 두 시즌 연속으로 앨리웁 덩크에서 NBA 선두에 있고 꼭 봐야되는 훕 TV가 됐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들과는 별도로, 림 아래의 높이에서 플레이하는 몇몇 선수들이 오히려 공중에 떠있는 동료들보다 폴로부터 훨씬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
크로포드가 이들 중 하나다.
크로프드에 미치는 폴의 임팩트는 과소평가될 수가 없다. 이번 시즌 크로포드의 필드골들 중 어시스트 받는 비중은 커리어 베스트인 56 퍼센트다. 그의 이전 하이는 2011 시절의 44 퍼센트였다. 폴은 재빠르게 크로포드의 익숙한 지점을 익혀냈다. 픽들을 컬로 타고 나오는 16 피트 점퍼들 (10~15 피트 거리에서 커이어 타이 베스트 52.4) 그리고 코너 3점슛들 (어시스트 받는 3점슛 비중이 커리어 하이인 36.7 퍼센트).
"그와 같은 선수와 플레이해 본 적이 정말 없었어요. 그는 나의 게임을 쉽게 만들어줍니다." 라고 크로포드는 말한다.
러닝 메이트에게 보내는 크로포드의 찬사는 호들갑인 동시에 충분한 이유들이 있다. 폴의 감각과 이타성은 크로포드가 플로어 모든 곳에서 장기를 발휘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폴은 항상 돌파의 위협을 갖고 있기 때문에 헬프 디펜더들을 끌어 내어 크로포드가 숱한 돌파 경로들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크로포드는 이들 중 대부분을 성공시켜 왔다: 림에서의 샷들 중 커리어 하이인 71.7 퍼센트를 성공시키고 있다.
크로포드는 이번 시즌 자신의 시간들 중 거의 절반을 폴과 같은 코트에서 플레이했다 (487 with, 474 without). 그리고 크로포드의 성향을 익히 알고 있는 폴의 지식에 부분적인 영향을 받아, 이 슈팅 가드는 전체 플러스/마이너스 순위에서 4 위에 랭크돼 있다. 오직 케빈 듀랜트, 팀 던컨, 토니 파커만이 더 좋은 플러스/마이너스를 갖고 있다. 예전 크로포드가 마감했던 최고 순위는 식스맨 어워드를 차지했던 시즌인 2009-10 의 45 위다.
He's in the perfect role
크로프드는 13 년 커리어동안 많은 역할들을 플레이했다. 시작은 시카고로부터 출발한다. 이곳에서 그의 코치들은 그가 많은 득점을 올리는 빅 포인트 가드로서 발전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서 불스가 듀크 대학 포인트 가드이자 올해의 전국 최고 선수인 제이 윌리엄스를 드래프트하게 되자, 크로포드는 임시적으로 슈팅 가드로 옮겨지게 됐고 둘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었다. 2003 년 6 월에 발생한 모터사이클 사고는 윌리엄스의 커리어를 종결시켜 버렸다. 이 다음 시카고는 미래의 포인트 가드로서 커크 하인릭을 드래프트했고 크로포드는 볼없이 플레이하는 자신의 진짜 소명을 발견했다. 이후 박리다매 슈터로서 4 년을 함께한 닉스 시절동안, 크로포드는 주로 고-투-퍼스트 옵션이었다.
2007-08 시즌, 경기 당 커리어 하이인 20.6 득점을 올렸지만 다수가 아이솔레이션 플레이들에서 나왔고 가뜩이나 거칠은 닉스 오펜스를 더디게 만들었다. 그의 샷들 중 겨우 41 퍼센트가 어시스트를 받았고 크로포드의 빅 넘버들은 좀체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리고 이제 애틀란타에 가서, 그는 벤치에서 나옴으로써 새로운 자신을 보여주었고 결국 2010 년에 식스맨 어워드를 차지하며 리그에서 가장 위험한 서브들 중 하나가 됐다.
지금 로스앤젤레스에서 크로포드는 뉴욕과 애틀란타 시절의 어딘가 하이브리드와 같은 것을 플레이하고 있다. 그는 벤치의 퍼스트 맨이기도 하지만 4 쿼터 클로져로서 필요한 때라면 빅샷들을 터뜨려 주는 막중한 기여를 기대받고 있다.
그의 빠르고 간결한 무브와 퀵 릴리즈로 이뤄진 스킬 세트에 맞춤형 역할이다.
" 당신이 이토록 풍부한 재능에 둘러싸여 있게 된다면, 당신은 억지로 일을 낼 필요가 없다 느끼게 되죠. 정말 훨씬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있어요. 그냥 나가서 플레이하면 되겠구나 하는 그런 느낌 "
-- Jamal Crawford |
그리고 그의 기여는 가히 대단했다. 15 경기 이상을 기록했던 선수들 중, 그는 4 쿼터 득점 평균에서 3 위에 랭크돼 있는데 (6.6) 브라이언트와 (7.9) 듀랜트의 (7.4) 뒤에 있고 카멜로 앤써니 (5.8) 앞에 있다. 클로져로서 상당히 이름난 폴은 3.6 으로 겨우 59 위다. 이번 시즌 더 정제된 공격 체제에서 그의 룩들은 공격의 흐름 내에서 나오고 있고 이에 따라 더 많은 데미지를 입히고 있다. 지난 시즌 그의 20 득점대 경기는 16 회에 불과했다. 지금은 벌써 13 회다. 클리퍼스는 이러한 경기들에서 10-3 성적이다.
헤드 코치 비니 델 네그로는 그닥 튀지는 않지만 꾸준한 윌리 그린을 스타팅 슈팅 가드에 두기는 하나, 실제로 큰 반등이 필요로 할 때는 크로포드를 불러내는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크로포드는 4 쿼터 시간으로 NBA에서 넘버 원에 랭크돼 있고 이번 시즌 접전이면 접전마다 클로징 미닛츠동안 플로어에 나와 있었다.
예전 크로포드의 몇몇 감독들과는 다르게, 델 네그로는 크로포드가 세컨드 유닛과 플로어에 있을 경우 드리블을 치다 샷을 창출하는 능력을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때때로 벤치 쪽을 쳐다보면 감독님이 나에게 그렇게 가도록 말해 줍니다." 라고 크로포드는 설명한다. 대체적으로 그의 코치들과 팀동료들은 그가 가능하면 익숙한 상황에 있도록 공모하고 있는 것이다.
"난 항상 타고난 천성의 득점원이었고, 따라서 이 역할은 내 성향과 잘 맞아 떨어집니다." 라고 그는 말한다.
He fits like a glove
네가 맞아 떨어지는 곳에 자리 해라. NBA 커리어동안 각종 흥망을 겪으며 크로포드는 저 문구를 지키려 애써왔다. 그가 양질의 수치들을 쌓아 올렸을 때조차도, 그가 플레이했던 팀들은 이따금씩 케미스트리와 밸런스가 부족했었다. 함께 했던 몇몇 소속 팀들 속에서,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간단히 말해 맞아 떨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농구 용어에서 "fit"은 "role"과 가까운 친척 사이다. 보통 이 둘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보통 하나가 없으면 다른 하나는 존재할 수가 없다.
제네럴 매니져들은 여러분에게 핏이란 탤런트만큼이나 성공에 필수적이라고 말해줄 것이다. 감독들은 자신들의 시스템에 맞아 떨어지고 주변 선수들과 잘 맞아 떨어지는 선수들을 원한다. 상당수의 선수들은 각자 자신의 행운이 가름나는 부분이 드래프트 되거나 트레이드 되거나 FA 시장에서 영입되거나 해서 들어간 팀과 얼마나 잘 맞아떨어지느냐로 결정된다.
상당한 횟수로 폭발적인 득점력을 발휘하는 능력에도 불구하고, 크로포드는 고-투-퍼스트 옵션으로서 썩 맞아 떨어졌던 적이 없으며 현재 두 명의 올스타들 옆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상황에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이들은 크로프드로부터 수비쪽 관심을 끌어내 주어 그가 볼을 독점하지 않고도 많은 득점을 올리도록 해주고 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으로써, 이 상황은 크로포드로 하여금 자신이 얻는 샷들에 대해 더 귀중함을 느끼도록 한다.
Paul's playmaking skills offer Crawford ample opportunities to score. |
"내가 경기 당 20 개의 샷들을 슛할 자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내가 12~13 개의 샷들을 얻을 수 있는 환경에 있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죠. 이렇게 되면 당신은 더 효율적으로 될 수밖에 없어요. 당신이 얻는 터치에 제한이 걸려 있으니까요. 지금 내가 얻는 터치 하나하나마다 더 큰 귀중함이 담겨 있습니다." 라고 크로포드는 설명한다.
클리퍼스와 함께 하며 그는 숙달된 베테랑들, 젊은 운동선수들, 꽃을 피우고 있는 스타 포워드와 리그 최고의 포인트 가드로 이루어진 집단들 속에 이쁘게 꼽혀 들어가 있다. 이런 모든 상황으로 인해 크로포드는 무리한 상황에서 억지의 액션을 취하고 되도 않을 상황에서 샷을 쏘는 성향을 줄이게 됐다.
"당신이 이토록 풍부한 재능에 둘러싸여 있게 된다면, 당신은 억지로 일을 낼 필요가 없다 느끼게 되죠. 정말 훨씬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있어요. 그냥 나가서 플레이하면 되겠구나 하는 그런 느낌."
A game built to endure
"내가 스텝을 잃으면 당신에게 처음으로 말해 줄게요. 그리고 맹세코 아직은 아니에요." 라고 싱긋 웃으며 크로포드는 말한다.
지금 32 세의 크로포드는 대부분의 선수들이라면 한번 쯤 가서 마시고 싶어하는 젊음의 분수에 갔다 와본 것처럼 보인다. 크로포드는 빼빼마른 175 파운드로 NBA에 들어왔는데, 이후 수년에 걸쳐 점차 근육을 20 파운드까지 늘렸고 한편으로 오프시즌동안 거의 매일마다 농구를 플레이하며 원치 않게 살이 찌는 것을 방지해 왔다.
그는 고등학교 농구를 단 2 년동안 플레이했고 대학에서는 총 17 경기를 뛰었다. 그의 NBA 첫 두 시즌동안에는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합쳐서 84 경기만 플레이했다. 10 번째 시즌에 이르기까지 플레이오프에 나가 본 적이 없다. 이런 모든 상황이 그의 바디가 덜 닳아 빠지도록 해줬다.
"리그에 들어와 첫 두어 시즌동안 보통들 받는 시간을 얻지 못했어요. 어렸을 당시에는 여기에 화가 났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내 몸을 지켜줬네요."
또한 그는 매일마다 몸을 차갑게 하는데 (쉬는 날 조차도) 집에서는 냉수 마찰을 위해 몸을 담그기까지 한다. 그의 게임이 결코 운동능력을 기반으로 세워진 것이 아니라는 점은 그가 신체 능력의 하락으로 인해 자신의 접근 방식을 수정할 필요가 없음을 의미한다. 이 결과로 리그에 들어왔을 때 가졌던 퀵니스와 볼핸들링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동시에, 13 년의 경험과 이 경험에서 나온 요령이라는 혜택을 얻은 선수가 됐다. 이런 조합은 클리퍼스가 우승을 견고히 노릴 수 있는 깜짝 무기를 선사해 줬다.
"이런 모든 일이 함께 일어난다는 것이 정말 재미있네요." 라고 크로포드는 말하며, "내가 전성기를 누리는 기분이에요."
그것도 아주 적절한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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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possible for a player to have been in the NBA for 13 years and still seem as if he just came out of nowhere?
Meet Jamal Crawford.
Well, nowhere might be a bit of a stretch. He has actually put together a remarkably unique career: He's one of four players who has scored 50 points with three different teams, is the NBA's career leader in four-point plays, won the Sixth Man Award and is the 2000 draft's career leading scorer.
But his lack of postseason hoops -- just 23 career playoff games -- has had a way of removing Crawford from our line of sight. This season, however, Crawford is making the league take notice by doing things he has never done before in the NBA.
Crawford's 16.3 points per game is ninth best of his 13-year career but he has never fit better with a collection of players than he does with the Los Angeles Clippers, who are allowing him to play some of the most efficient basketball of his career.
"This is the best team I've ever been on and it's made me a better player," says Crawford. "I'm right in the middle of a deep, talented group of guys who know what they're doing."
Crawford has unexpectedly become one of the best offseason pickups. And for a number of reasons, big and small, he has been a revelation. I enlisted the help of the Clippers' super sub to break down why he's having one of the best seasons of his career.
The Chris Paul Effect
Upon hearing the news that Chris Paul had been traded to the Clippers, Blake Griffin jubilantly and quite famously declared, "It's going to be Lob City." And boy, it has been. The Clippers lead the NBA in alley-oop dunks for the second year in a row and have become must-see hoops TV. But highlights aside, some players who play below the rim have actually benefited much more from Paul than their airborne brethren.
Crawford is one of them.
Paul's impact on Crawford can't be understated. This season a career-best 56 percent of Crawford's field goals are assisted. His previous high was 44 percent in 2011. Paul quickly learned Crawford's comfort zones -- curling off picks for 16-foot jumpers (he's shooting a career-tying-best 52.4 from 10-15 feet) and corner 3s (a career-high 36.7 percent of his 3s are assisted).
"I've never played with someone like him," says Crawford. "He makes the game easy for me."
Crawford's praise of his running mate is effusive and with good reason. Paul's acumen and unselfishness have helped Crawford excel all over the floor. Because Paul is a constant threat to drive, he draws in help defenders, allowing Crawford to find plenty of driving lanes. And he has made the most of them; he's hitting a career-high 71.7 percent of his shots at the rim.
Crawford has played nearly half his minutes with Paul on the court this season (487 with, 474 without). And partly due to Paul's intimate knowledge of Crawford's tendencies, the shooting guard ranks fourth in plus/minus overall. Only Kevin Durant, Tim Duncan, Tony Parker have a better plus/minus. The highest Crawford has ever finished is 45th in his Sixth Man Award-winning season of 2009-10.
He's in the perfect role
Crawford has played many roles in his 13-year career. It began in Chicago, where his coaches wanted to develop him as a big point guard who could score in bunches. But after the Bulls drafted Duke point guard and national player of the year Jay Williams the following season, Crawford temporarily shifted to shooting guard so the two could play together. A motorcycle accident in June 2003 ended Williams' career; Chicago then drafted Kirk Hinrich as their point guard of the future and Crawford eventually found his true calling off the ball. During his four-year stint with the Knicks as a volume shooter, Crawford was primarily a go-to-first option.
In 2007-08, he scored a career-high 20.6 points per game but many came on isolation plays that stunted the already ragged Knicks offense. Just 41 percent of his shots were assisted and Crawford's big numbers rarely translated to wins. In Atlanta. he reinvented himself by coming off the bench and becoming one of the league's most dangerous subs, ultimately winning Sixth Man Award in 2010.
Now in Los Angeles, Crawford is playing something of a hybrid of his New York and Atlanta roles. He's the first man off the bench but is expected to contribute heavily as a fourth-quarter closer and take big shots when needed.
It's a role tailor-made for his shake-and-bake, quick-release skill set.
And he has delivered admirably. Among players with 15 or more games, he ranks third in fourth-quarter scoring average (6.6), behind Bryant (7.9) and Durant (7.4), and ahead of Carmelo Anthony (5.8). Highly regarded closer Paul ranks just 59th with 3.6. This season, in a more controlled offensive structure, his looks come within the flow of the offense and ultimately do more damage. Last season he registered just 16 20-point games. He already has 13. The Clippers are 10-3 in those games.
While head coach Vinny Del Negro has shrewdly started the unspectacular but steady Willie Green at shooting guard, Crawford is called upon to do the heavy lifting when it actually counts. Crawford ranks No. 1 in the NBA in fourth-quarter minutes and has been on the floor in the closing minutes of virtually every close game this season.
Unlike some of Crawford's past coaches, Del Negro has encouraged Crawford to exploit his ability to create shots with the dribble when he's on the floor with the second unit. "Sometimes I'll look over to the bench and he'll just tell me to go," explains Crawford. All in all, his coaches and teammates have conspired to put him in as comfortable a situation as possible.
"I've always been a natural scorer, so this role works with my mentality," he says.
He fits like a glove
Get in where you fit in. Crawford has tried to do that with varying success in his NBA career. Even when he put up quality numbers, the teams he played on sometimes lacked chemistry and balance. In a few stops along the way, his style of play simply didn't fit.
In basketball parlance "fit" is a close cousin of "role." They normally go hand in hand; one generally can't exist without the other.
General managers will tell you fit is almost as essential to success as talent is. Coaches want players who fit into their system and fit well with players around them. Many a player has had his fortunes determined by how well he fit in with the team that drafted, traded for or acquired him through free agency.
Despite his explosive ability to score in numerous situations, Crawford never quite fit as a go-to-first option and now takes comfort in the fact that playing alongside two All-Stars has drawn defensive attention away from him, allowing him to score in bunches without dominating. But more important, it has given Crawford a better appreciation for the shots he's getting.
"I don't think I need the freedom to shoot 20 shots a game," he explains. "I think I need to be in an environment where I'm getting 12-13 shots. It forces you to be more efficient because your touches are limited. Now for me each touch is more valuable."
With the Clippers he has plugged in beautifully among a collection of experienced veterans, young athletes, a blossoming star forward and the game's best point guard. All this has led Crawford to lose his tendency to force the action and put up shots when a quality look doesn't exist.
"When you're surrounded by so much talent, you feel like you don't have to force things," he says. "I feel so much more relaxed, like I can just go out and play."
A game built to endure
"I'd be the first to tell you if I lost a step," says Crawford with a chuckle, "and the truth is I haven't."
It seems as though the 32-year-old Crawford has access to some sort of fountain of youth that most players would give their shooting hand to take a sip from. Crawford came into the NBA at a wiry 175 pounds; over the years he gradually put on 20 pounds of muscle while fending off unwanted body fat by playing basketball nearly every day in the offseason.
Crawford believes the early arc of his career has led directly to his fresh legs at a point in his career when most players are slowing down.
He played just two years of high school ball and 17 total games in college. In his first two NBA seasons, he played a combined 84 games as a result of an ACL injury. He didn't make the playoffs until his 10th season. All that limited wear and tear on his body.
"I didn't get normal minutes my first couple years in the league," he says. "When I was younger I was mad about it, but I think it saved my body."
He also ices down daily -- even on days off -- going so far as to soak in a cold tub at home. That his game was never built on athleticism means he hasn't had to adjust his approach because of declining ability. The result is a player who still has the quickness and ballhandling skills he came into the league with, but has the benefit of 13 years' experience and the savvy that comes with it. That combination has given the Clippers a surprise weapon that has them firmly in the title chase.
"It's funny how it has all come together," says Crawford. "I feel like I'm hitting my prime."
At just the right time.
첫댓글 2003 년 6 월에 발생한 모터사이클 사고는 윌리엄스의 커리어를 종결시켜 버렸다. ㅜ.ㅜ 글 잘 읽었습니다..ㅜ.ㅜ
미네소타 팬인데, 가끔 미네에서 플레이하는 크로포드가 있었다면 이번시즌은 어땠을지 상상해봅니다 ㅠㅠ
그럼 이리 맘졸이며 공격을 볼필요가 없었죠 ㅠㅠ
관심있는 선수였는데, 덕분에 조금 알게 되었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폴 LAL와서 매직의 뒤를 이어주지 그랬어-ㅠㅠ 스턴이 중재 걸만하네 완전 사기 유닛이니-ㅠ 내쉬있는 마당에 이런 댓글을 달다니 불경하네요- 자숙해야겠습니다-ㅋ
자태웅..... jr스미스와 더불어 애증의 선순데..... 한번 터지면 폭발력은 대단 하죠!!!
와...13년차 였다니... 그런데 그런 빠른 발과 크로스오버란... ㄷ ㄷ ㄷ
얼핏 보면 왜 이 선수가 S급이 아니지? 할 정도로 경이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선수 같아요!
크로포드는 제가 NBA 처음 입성했던 때부터 정말 매력적이라 생각하고 좋아했던 선수 중 하납니다. 요즘은 몇 안남은 제 세대의 선수 중 하나라서 더욱 더 애정이 가네요. 그가 만들어낸 그만의 move라던지 특유의 몸놀림들은 그를 잊을 수 없게 할겁니다^^ 크로포드 언제나 응원합니다!^^
잘봤어욤(^_^) 거의 아이솔레이션같았는데 폴의어시를 많이 받나봐요! 그가 잘해야 이젠 클퍼도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