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등이 공동으로 전국의 2만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 기준시점 및 대상기간은 (1)자산, 부채, 가구구성 : 2013. 3. 31. 현재 (2)소득·지출, 원리금상환액, 평소 경제활동상태 : 2012. 1. 1.~12. 31.(1년간)다. 세부 조사결과와 통계 설명자료, 주요변수에 대한 표본오차 등은 국가통계포털( http://kosis.kr ) 등에 수록되어 있다.
주요 팩트를 보면,
- 가구당 평균 보유자산 3억 2500만원, 부채 5800만원
- 가구당 평균 4400만원 벌고, 3100만원 지출, 1300만원 흑자
- 전체 가구의 70%가 3억 미만 자산, 반면에 10억 이상은 4%에 불과
- 가구소득이 1,000만원 미만인 가구는 1인가구 46.3%, 조손가구 22.1%, 노인가구 60.6%, 장애인가구는 27.3%
- 취업자 평균 개인소득은 2,897만원이며, 상용근로자(3,563만원), 자영업자(3,472만원), 임시․일용근로자(1,280만원) 순
- 2012년 평균 소비지출은 2,307만원으로, 식료품 625만원(27.1%), 교육비 339만원(14.7%), 주거비 303만원(13.1%) 중심
- 비소비지출은 공적연금 및 사회보험료 260만원(31.3%), 이자비용 193만원(23.3%), 세금 193만원(23.2%) 등
- 예상 은퇴 연령은 66.1세이지만, 실제 은퇴 연령은 61.3세로 나타남
- 가구주가 은퇴한 가구는 14.0%로 생활비 충당정도는 ‘여유 있는 가구’가 8.2%에 불과
http://itviewpoint.com/blog/280076
첫댓글 대통령과 의원들, 고위직 공무원들 급여와 연금을 반만이라도 줄이고 가구소득 1000만원 미만 가구에 보탬이 되는 복지를 실현시키면 안되나요? 갠적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사람들 치곤 그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세금이 들어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 평균은 그냥 산술적인 것일 뿐 실제 상황은 전혀 다릅니다. 아래 어느글의 댓글에 우리나라 소득세를 납부하는 근로자중 중간 소득은 월 144만원 연 1700만원 이게 우리나라 실제 상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