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이익 73억원(-61.6% YoY), 컨센서스 51.6% 하회
4분기 매출액 6,795억원(+3.3%, 이하 YoY), 영업이익 73억원(-61.6%)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151억원을 51.6% 하회했다.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영업이익의 원인은 ICT부문 성과급 70억원 증가다. 방산부문 매출액은 5,134억원(-3.5%), 영업이익 235억원(-16.7%)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TICN 3차 양산 매출액이 감소했다. 4차 양산은 2022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ICT부문은 매출액 1,661억원(+32.0%), 영업손실 63억원(적자지속)을 시현했다. 차세대 ERP, 생명보험코어 사업 수행으로 매출 증가는 지속됐다. 영업이익은 성과급 증가로 부진했다. 신사업부문은 Phasor, H-Foundation에서 각각 영업손실 62억원, 24억이 발생했다. Overair 에서는 지분법손실 38억원이 인식됐다.
2022년 매출액 2.3조원(+12%), 영업이익 1,029억원(-8%) 전망
2022년 매출액 2.3조원(+12.1%), 영업이익 1,029억원(-8.1%)을 전망 한다. 방산은 매출액 1.7조원(+14.8%), 영업이익 952억원(+2.8%)이 예상된다. TICN 4차 양산 매출액은 2,300억원(+35.3%), 철매-II는 1,000억원(+31.6%)으로 증가가 전망된다. 군위성통신체계 매출액 1,000억원이 신규 인식될 예정이다. 2018~21년 호수주를 바탕으로한 외형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ICT 영업이익은 504억원(+17.1%)으로 성장이 전망된다. 1) PPA 18억원 감소, 2) 계열사 외 물량 확대가 예상된다. 신사업 관련 투자 비용은 Phasor + H-Foundation 등 427억원(+80.0%), Overair 191억원 (+80.0%, 지분법손실)을 가정했다. 추가 M&A, 지분투자에 따른 손실 확대가 가능하다.
목표주가 18,000원으로 5.2%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18,000원으로 5.2% 하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SOTP로 산정했다. 2022년 방산 기업가치 1.2조원, ICT 0.7 조원, 신사업 0.7조원, 순현금 0.8조원을 더해 산정했다. 최근 금리 상승으로 UAM, 우주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단기 조정 받았다. 주가와는 별개로 지속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투자 확대는 긍정적이다.
신한 황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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