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월19일) kbs 추적60분에서 백혈병과 암으로 사망하고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삼성반도체 직원들과 금호 타이어 직원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끝나고 채널 돌리니 sbs서 오잔디가 그간의 이미지 관리는 깜빡 잊은 듯 오만방자한 태도로 일관하며 썩소와 상대 후보 말잘라먹기를 반복하며 토론아닌 토론을 하고 있던데요. 프로그램 종료 후 아고라를 보니 다들 토론 이야기 뿐이었고, 대부분 오잔디에 부정적인 내용이었습니다. 희한한 것은 다른 날 보다 베스트로 올라오는 글들이 같은시간대에 엄청 많았다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추적60분에 대한 내용은 없었고요.
직장에서 얻은 암과 백혈병이 산재처리 되는 경우는 정말 드물더군요 ㅠㅠ
첫댓글 저도~추적 60분 봤는데요...삼성불매하는 우리 카페가..역쉬~~잘 짚었다 싶더라구요~~
중간부터 보았긴 했지만 우리의 행동이 옳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다시 보기 하겠습니다.
넵!
오잔디는 전과범이 뻥치고도 뜻을 이루는 것을 보고 자신감을 얻은게 분명합니다.
저도...추적60분...내용찾아보기라도 해야겠어요.
맞아요. 이번에는 뜻 못이루는 것을 꼭 보고싶어요. 안된다면 우리의 미래는 광장은
저도 보고 맘 아프고 열 받고 그랬습니다 어서 노동자가 존중 받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근데 왜 캐병쉰들이 삼성반도체 직원들 이야기를 방송했을까요? 이해가 얼른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