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다음은어디로갈까나
미방 어딘지 맞춰봐
안녕 여시들~~~!
유럽여행에서 소매치기 안당하는 방법을 추천해주려고~~~!
🐶🙆♀️🐶🙆♀️ 소매치기 안당하는 법 6가지
유럽에서 소매치기가 활개친다는건 유명한 얘기지.
나도 소매치기때문에 유럽 여행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이 됐어...
하지만 몇가지만 지키면 소매치기 당하는게 더 어려울 수도 있다는거!
유럽 소매치기는 악명이 높은만큼 여러명이 한조가 되어서 하기도 하고, 기술이 좋아서 쥐도새도 모르게 훔쳐가고, 옷에 뭔가를 묻혀서 여시가 닦고있는동안 가져가기도 해. 게다가 경찰복을 입고 다가와서 여권을 요구해서 여권을 가지고 튀기도 하고, 정말 정말 무궁무진해 소매치기 방법이! 그래서 철저하게 준비하는게 좋아.
(1) 지퍼있는 저렴한 가방을 선택해라
일단 메고다닐 작은 가방에 🐱지퍼🐱가 있어야돼!
그리고 🥺칼로 찢어서 가져간다는 사례🥺도 많이 봐서
저렴한 가방을 선택해야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났을 때 마음이 덜 속상하겠지?
조금 더 철저하게 하려면 가방 뚜껑으로 여닫을 수 있고, 그 속에 지퍼가 있는 가방을 고르라고들 하는데 그런 가방이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그렇게 매번 여닫으려면 정말 힘들 것 같아
하지만 만약 정말 무섭다 하는 여시들은 그런 가방을 준비해도 좋아!
⭐⭐⭐(2) 여행용 안전 고리를 사라
여행용 안전고리라고 네이버에 치면 나올거야!
한쪽 끝은 고리고 한쪽은 핸드폰연결줄로 된게 있고
두쪽 끝 모두 고리로 된게 있어 이걸 어떻게 활용하냐면...!
(그림출처:나)
이런식으로! 가방에 고리를 매달 수 있는 부분에 안전고리를 매달아. 그럼 안전고리의 한쪽 끝에 핸드폰이나 지갑을 매달면 돼!
나는 지갑(여권+지갑)을 하나 매달고 핸드폰을 하나 매달아서 총 두개를 매달고 다녔어.
저렇게 지갑, 핸드폰을 매단 다음에 가방에 쏙 집어 넣으면
밖에서 볼때는 걍 평범한 가방인거여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이유는
🤚🏻사진찍느라 한순파는 사이에, 계산하느라 정신팔린 사이에, 지하철에서 가만히 서있을때도, 사람들 많아서 정신없을때 등등 🤚🏻
시도때도없이 소매치기를 당할 수 있어서 그래
특히 지하철에서 문 열리고 닫히는 순간에 폰 가지고 튄 움짤을 봐서...그 움짤 찾아서 올리고싶은데 못찾았어ㅠ
사실 이 안전고리만 해도 저런것들을 당할 가능성이 많이 적어져
만약 소매치기가 물건을 훔쳐가면
이렇게 되는거야 하하하
(3) 가방을 앞으로 매라
⭐가방이 뒤에있으면 남의것⭐
⭐가방이 옆에있으면 우리의것⭐
⭐가방이 앞에 있으면 나의것⭐
이라는 띵문을 기억해줘...
유랑에서 읽은것중 하나는 가방을 앞에 놨는데두 눈 마주치면서 지퍼 열고 가져간 사람이 있기는하대...ㅠㅠ 그래도 그런건 빨리 알아채면 돼
(4) 핸드폰은 손목에 걸어라
나는 카메라가 있어서 폰을 가방에 넣어둬도 괜찮았는데,
사진찍을때 저렇게 가방에 폰 걸려있으면 진짜 불편해ㅠㅠ
그래서 손목에 머리끈에 고리 걸어놔도 되고
고리와 고리를 걸어서 팔찌를 만들어서 손에 걸어도 돼!!!
그림이 점점 노답이 되어가네...ㅎㅎ
🤙🏻1번은 머리끈에 안전고리를 걸어놓은것!
2번은 안전고리의 끝과 끝을 연결하면 스프링 머리끈처럼 되는데 그걸 손목에 걸고 폰을 손에 잡는거야!🤙🏻
(5) 여권과 지갑은 항시 몸에 지녀라!
철저하신 분들께서는 ✌🏻양말+속옷+복대✌🏻 등등을 이용하셔.
근데 난 여름에 가서 양말이 없었고,
계산할때 복대에서 꺼내면 좀 유난인것같구...
속옷엔 넣고싶지 않았어...........
그래서 저 안전고리 방법을 이용한거야.
(6) 만약에 털렸을때를 대비해서 예방책을 만들자
먼저 돈은 소분해서 가지고다니는게 좋아.
소분해서 모두 몸에 지녀도 좋아(위에서 말한것처럼 양말 속옷 등을 이용)
나는 그냥 내 숙소에 있는 캐리어속에 넣어놓고 다녔어. 그리고 캐리어에 자물쇠를 엄청 엄청 많이 사용했어
캐리어 자체에도 사용하고 캐리어를 넣어놓은 서랍에도 두세개씩 해놨어
특히 지갑이 있는 부분은 지퍼와 지퍼를 자물쇠로 잠궈놨어
이런식으로! 혹시 내 그림이 알아보기 힘들면 말해줘ㅠㅠ(자신감 하락)
그리고 돈 털리는게 너무 무서우면 환전을 조금만 해가고
🌉체크카드🌉를 이용하는것도 좋아! 수수료 적은 카드(비바g 등)을 열심히 찾아보고 나에게 맞는 카드를 선택해! 하지만 유럽은 호락호락하지 않아... 😔카드복제😔가 정말 많이 일어난대...그니까 카드도 엄청 안전하지는 않지만 만약 돈이 다 털렸을때를 대비해서 꼭 하나 가지고 가!!!
그리고 여권같은 경우에는
🦢여권 사본+여권사진 여러장🦢을 가지고 가면 대사관에서 바로 단기여권?같은걸 만들 수 있나봐~~~! 그래서 챙겨갔어.
그리고 보험 꼭 들고~~~ 보험도 사본 챙겨가~~#!!!
여기까지야~~~! 사실 유럽에서 쓰면 편할것들도 쓰려고 했는데 너무 힘든 관계로~~~! 여기까지만 할게~~~!
내 그림이 조금 많이 퀄리티가 낮지만 이해해줘~~~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여시의 자세야.
여시가 결연한 자세로 '소매치기들 걸리기만 해봐' 라는 눈빛을 쏘아대면 접근조차 안해...!그러니까 항상 조심해~~!
마지막으로 유럽 사진 보고가~~~ 읽어줘서 고마워~~~
문제 있으면 예쁘게 말해줘 여시들아~~~
클립도 좋은데! 옷핀도 좋아! 소매치기가 못여는건 똑같지만 내가 열고 닫기하기엔 옷핀도 좋더라 ㅎㅎ그리고 옷핀은 소매치기가 후다각 하다가 찔릴수잇어서 잡기에 좋아
@니니쯔 앙몬드^ㅠ^ 앗내가말한게옷핀이었수다!!단어생각이안나섴ㅋㅋㅋㅋ
스팬 밀시엇는데 안전고리 달은 가방들고다닌 이후로눈 지갑 도난안당햇음 ! 지퍼잇는 백팩도 조심해야해 뒤에붙어서 지퍼 여는데도 눈치 절대 못채겟더라 옆으로 매는 (지퍼있는)가방에 고리 연결해서 지갑 달고다는거추천!!
유럽여행 참고할것🖤
유럽새끼들 진짜 존나 미개하다.. 이렇게 조심해야할 정도로 소매치기가 많다니ㅠㅠ
미개한 놈들이다 진짜 유럽여행 생각하고 있는데 나중에 한 번 더 정독해야겠다
유럽새끼들 진짜 미개한듯... 진짜 이렇게까지 해가면서 여행 가야되나 싶을 정도로 미친놈들 많음 ㅠㅠㅠㅠ
나도 유럽 갔을때 진짜 여행을 간게 아니라 소매치기를 안당하러 간 수준으로 신경쓰이고 눈앞에서 당할뻔하고 그래서 다신 가고싶지 않아 ㅠㅠㅠㅜ 소매치기들때메 사진도 다 복대찬고밖에 없고 ㅋㅋㅋㅋㅋ후드 안에 복대차고 있었음... ㅎㅎ
글쓴여시가 진짜 팁 잘 줬다!!!!! 정보공유 진짜 고마워 💙💙
나중에 한달 여행하려고 했는데 벌써 스트레스 받는다..
꿀팁고마워 여시얌!!
와 유럽여행 가기 무섭다 미개한 놈들...
난 겁나 쫄보라서 지퍼있는 가방에 자물쇠도 걸고 옷핀도 달았어..ㅋㅋㅋㅋ
글구 핸드폰은 방수팩ㅋㅋㅋㅋ에 넣어가지고 방수팩 스트랩으로 팔에 감아서 다녔구.. 캐리어도 ㅠ-ㅠ 기차나 메트로 탈 때 자전거 열쇠로 항상 묶어뒀당..
너무 유난인거 같아서 ㅋㅋㅋㅋ 현지인들이 신기하게 쳐다보긴 했는데 하나도 안털렸어!!
호루라기 이쁘고 특이한거 말고 진짜 누가봐도 호루라기인거 다보이게 가방에 걸고다녀봐 그럼 굳이굳이 나한테 접근안함
개쉑들 ㅠ 소매치기 다 뒤져라
나도저스프링해서 핸드폰이랑 지갑에 꼭꼭 걸고다녔음 ㅠㅠ 난 겨울이라 쪼끄만크로스백을 코트안쪽으로메고다녔어
나도 휴대폰은 스프링하고, 나라 이동할 땐 주머니팬티 사용했어 ㅋㅋㅋㅋ
그리고 나머지 여행할 땐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얇은 복대 옷 안속에 넣고 다녔어 ㅋㅋㅋㅋㅋㅋ
진짜 항상 가방에 아무것도 없어도 손 올리고 다녔고 앞으로 맸어! (지퍼달린 조그만 크로스백)
보험은 무슨보험사본말하는거야???
여행자보험!!!
@다음은어디로갈까나 아하!!!고마워!!
맞아 나도 친구들이랑 이렇게 준비해가서 아무것도 안털리고 잘 다녀옴!
나도 딱 이정도로만 예민하게 해서 다녔는데 유럽 3번 가는동안 한번도 안털렸어! 그래도 갈때마다 조심중
가방 앞으로 매고 친구랑 수다떨다가 파리에서 지갑 사라졌어...내물건 바닥에 떨어져있고 크로스백 열려있고...소매치기범이랑 눈 마주쳤는데 ㅋㅋㅋㅋㅋ얼굴도 기억난다 갈색 펌머리에 파란눈의 여자
나
독일에서 숄더백 뒤로매고 있었는데 현지 여성분이 나 가방 열렸다고 잠구라고 알려주고 가셨음ㅜ ㅜ 바셀에서는 완전 꽁꽁 잠군 백팩 소매치기 당할뻔했었는데 ㅋ ㅋㅋ
오오 유럽가는데 고마워 여시야
나도 소매치기 제일 많다는 바셀 갔다왔는데 별일 없었어! 가기전까지 엄청 걱정했는데 가방 무조건 앞으로 매고 몬주익분수같은 사람 많이 모이고 오래 있어야 하는 곳은 가방에 자물쇠 채워서 다녔어
지갑도 지갑모양인거 말고 작은파우치 (립밤 두세개 들어갈만한거. 동전지갑으로도 쓸법한) 3500원짜리 솜으로된거 사서다님 ㅠ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저거 도난방지링?에 핸드폰 걸고 다녔는데 효과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무섭다...무섭고요...유럽 무서워서 가겠냐고요...
나는 에코백 지퍼있는거 들고다녔는데
나중에는 그마져 귀찮아서 지퍼없는데 양옆에 클립으로 고정해서 옆으로 못 꺼내게만 만들었어 ㅋㅋㅋㅋ 초반 윗여시 댓 처럼
주머니에만 핸드폰 지갑 안넣도 에코백 몸에 딱 붙여서 들고다니면 안털려
처음여행은 옆으로 매눈 크로스 들고다녔는데 그게 오히려 불편하더라고 몸통과는 딱 안붙어있고 뒤로 계속 넘어가곸ㅋㅋㅋㅋ
두번째 여행은 에코백들었는데 몸에 딱붙고 겨드랑이 붙이고 있으니까
깊고 그러니까 손넣기도 힘들고 오히랴 더 안전하더라
에코백 찢을까바 걱정이다 라는건
소매치기들은 가죽 가방도 칼ㄹ로 찢어서 간다는걸 기억해^^ 개네가 맘먹으면 걍 찢겨...
오히랴 딱 몸에 붙이고
다니니까 오히려 힘들더라.... 총 여행 두달동안 한번도 털린적없어 ! 너무 걱정하지말고
사람많은곳 경계하고 너무 가까이 다가오거나 그런사람좀 피하면 괜찮아!!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고ㅠㅜㅠㅠ 여행 잘다녀와여시들,....
나도진짜 가기전에 걱정 오조오억개 하고 전날에 가기싫어지고 (원래 쫄보에 예민보스인 성격..) 그랬는데
본문 나온것처럼 휴대폰은 안전고리 걸어서 쓰고 거의 실내에서만 썼어! 그리고 동전같은 작은 돈은 무슨 작은 주머니 에 넣고 끈을 가방에 묶어서 쓰고
댓 중에 있던데 카드목걸이지갑! 잘썼어 ㅋㅋㅋㅋ 겨울에 갔었는데 목걸이 지갑에 당장 쓸 지폐랑 비상용체크카드만 넣어서 옷 맨 안쪽으로 넣어서 다님 ㅋㅋㅋㅋ 계산할땐 주섬주섬 옷안에서 꺼내서 쓰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크로스백 메고 갔는데 코트 안에 멤 ㅋㅋㅋ (그래서 사진마다 외투툭튀....😅)
실내 들어가서도 가방 안벗고 그대로 메고 허벅지위에 올리고 있었음!!!
런던은 솔직히 소매치기 위험하다 느낀적 없었는데 스페인은 내리자마자 위협이 몸으로 느껴져 ㅋㅋㅋㅋㅋ 프랑스도 그랬음 ㅠㅠㅠ 캐리어도 진짜 누가봐도 꽉 잡고 있는것 보이게 꽉 잡고 다녔고..
덕분에 아무것도 안털리고 잘 다냐왔어!! ㅋㅋ 근데 여행하면서 가방털려서 여권 발급받으러 수도 이동해야하는 한국인들, 돈이고 카드고 다털려서 숙소 앞에서 한국인 찾아서 한화랑 유로 환전해달라던 한국인들... 등등 엄청 많이 당하긴해 ㅠㅠㅠ
+ 생각해보니 다 냄져들이었다 ㅋㅋㅋ 당한것도 야외테라스에서 옆 의자에 가방두고 밥먹고.. ㅋㅋ솔직히 어느정도 조심하면 크게 걱정안해도될거같애!!
나 이번 주말에 출국하는데
혹시 캐리어 자체에 달려있는 잠금장치 말고도 자물쇠 따로 채워야해?
그리고 체크카드는 주로 그걸로 현금인출해서 쓰는용도야 아니면 바로 현지결제하는 용도로 쓰는거야?
나는 캐리어 자체에 달린것 이외에도 채우긴 했어!
글고 체카는 두가지 용도 모두 썼어~! 근데 본문에 썼듯이 카드복제 위험이 커서 현지결제는 최소한으로 하고, 현금인출도 은행이나 우체국같이 믿을 수 있는 기관에서만 하는게 좋아~!
이제 곧 가는데 고마워 여시❤️
고마워 존나단단히 챙겨가야줴
고마워 본문부터 댓글까지 꿀팁..
곧가는데 고마워!
와… 곧 유럽가는데 정독하고 가서 안전하게 여행하고 올게 고마워..!
진짜 소매치기는 순식간이야 ㅋㅋㅋ 정줄 놓는 순간 어케 알고 뺏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