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즐리스 감독 리오넬 홀린스가 멤피스 지방 스포츠 토크 라디오 쇼에서 인터뷰를 받고 있었고, 대화는 최근 팀을 둘러싸 소용돌이치고 있는 트레이드 루머들에 관해 접어들었다. 여기에 대해 홀린스 감독은 만약 자신이 선택권을 가지고 있더라면 현재의 로스터가 이번 시즌의 공정한 결과 판단을 받기 전까지는 그 어느 딜이라도 대기시킬 것임을 주저없이 밝혔다. 그리고 이어 말하길 "우리가 제아무리 성공적이라 해도, 누군가가 시즌 중간에 트레이드된다면 큰 침체가 있을 겁니다. 나는 내 팀을 좋아해요. 우린 23-10 입니다. 왜 내가 23-10 팀을 깨뜨리고 싶어 하겠어요?"
나는 홀린스 감독의 곤경을 공감할 수 있다. 피닉스 선즈 프론트 오피스의 멤버로 있던 2010 당시, 우리도 같은 딜레마에 당면을 했다. 당장의 경쟁력 있는 팀으로 시즌을 마무리시키도록 할 것인지, 아니면 미래를 위한 팀으로 셋업하기 위해 선제용 트레이드들을 만들 것인지? 우리는 미드시즌 대격변에 반하는 선택을 했고 여기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 즉 탑 쓰리 시드와 함께 론 아테스트의 공격 리바운드만 없었어도 NBA 파이널 진출이 있을 수도 있었던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로.
그 시기가 2 월이 됐든 7 월이 됐든, 멤피스에서 어느정도의 예산 수정이 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이 이 지역에 새로운 경영진이 들어왔기 때문만은 아니다. 하지만 또 꼭 필연적인 것만은 아니다. 그리즐리스의 로스터 분석, 재정 상황 그리고 앞으로 이들이 어떤 과정을 밟아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The money
사치세 걱정
현재 구성대로라면, 2012-13 그리즐리스는 장부에 $74,353,577가 올라 있고, 달리 말하면 사치세 경계선에서 $4,046,577 넘어 있으며, 이는 곧 $4,046,577 의 사치세 지불로 연결된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그리즐리스가 로스터때문에 대략 $74 million을 지출하고 있다는 것이 아닌, $78 million을 지출하고 있다는 말이다. 바이애뉴얼 익셉션의 상실 그리고 팀들과 트레이드를 실행할 때 더 작아지는 샐러리 매칭 판을 감안해 본다면, 여러분은 멤피스가 썩 안좋은 입지에 있네라고 생각할 것이다 ... 여러분이 다음 시즌에 일어나는 일을 보기 전까지는.
그리즐리스의 2013-14 페이롤은, 풀리게 되는 프리 에이젼트들을 전혀 잃지 않는다 가정할 시 (뒤에서 더 이야기 하기로), $75 million을 넘는 액수다. 그런데 2013-14 시즌은 사치세 비율이 무섭도록 증가하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사치세 경계선이 어디냐에 따라 갈리겠지만 (아마도 $70~72 million 사이), 그리즐리스는 로스터에 전혀 보태기가 없어도 $7.5 million 가량을 사치세로 내야 한다 (달리 말하자면 거의 $83 million의 총 지출). 또한, 바이애뉴얼 익셉션과 트레이드들을 실행할 때 샐러리 매칭 판이 줄어드는 것에 더하여, 그 어느 사인-앤드-트레이드 교환에도 참여를 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기간에 멤피스는 로스터를 강화시킬 능력에 심각한 제한이 걸리게 된다.
수입줄
스몰 마켓 멤피스 입장에서, 위에 나온 액수는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프랜차이즈 역사상 팀 최고의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그리즐리스는 18,000 석을 넘는 좌석이 있는 경기장에 아직도 대략 16,500 명의 팬들만 끌어모으고 있다. 광역 메트로폴리탄 지역 내에 있는 중앙값에 해당하는 단일 가구의 수입은 전국 평균보다 거의 $15,000 가량 적고, 스폰서십 기회에 있어서도 (FedEx를 제외하고) 대형 지역 기업들이 부족하다. 끝으로, 그리즐리스의 텔레비젼 계약은 리그에서 가장 수익성이 낮은 축에 들며, 도시로서의 멤피스는 US TV 마켓들 중 탑 50 에 들까말까한 위치에 있다. 특히나 환장할 노릇은 전례가 없는 성공을 거두고 있음에도 팀은 여전히 건물을 매진으로 채우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The needs
Frontcourt
마크 가솔과 자크 랜돌프는 NBA에서 가장 생산적인 4-5 콤보들 중 하나이지만, 동시에 가장 높은 액수를 받는 콤보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둘은 합쳐 년 당 $33 million의 액수를 받는다. 여기에 보강을 둘 두 가지 영역이라면 미래를 위한 파워 포워드와 믿을만한 백업 센터를 낙점하기일 것이다.
현재, 모리스 스페이츠는 이 둘의 역할로서 은은하게 빛을 내고 있다. 출중한 리바운더로서 (공격 리바운딩 퍼센티지: 15.7, 수비 리바운딩 퍼센티지: 23.8) 그리고 양쪽 포지션을 플레이할 수 있는 다용도 득점원으로서. 하지만 수비에서 부족한 IQ와 함께 비효율성은 (이펙티브 필드골 퍼센티지: 0.447), 특히 림 근처에서 (지난 두 시즌에 걸쳐 림에서 0.526 야투율), 그를 불안정한 답안으로 만든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스페이츠는 이번 여름에 자기 계약을 옵트 아웃할 수 있다. 대럴 아써는 단연 더 효율적인 공격수이지만 (eFG%: 0.5000), 공격에서 역할이 제한돼 있고 빈약한 리바운더다 (ORB%: 7.5, DRB%: 14.4). 또한 겨우 6 피트 9 인치의 신장으로 커리어 백업 4 번으로밖에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
Wings
루디 게이는 재능있는 1 대 1 퍼리미터 득점원으로서 플로어에서 존재함으로 인해 다른 모두에게 기회를 만들어 준다. 여기에다 홀린스 감독은 수비에서 케빈 듀랜트같은 빅 윙들을 상대할 수 있는 게이의 능력을 언급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말했다 해도, 그가 내세울 수 있는 점들이 년 당 $18 million의 액수로 세 시즌을 더 내줘야 할 만큼의 가치는 아니라 말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특히나 그가 스몰 볼 라인업에 좀체 활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말이다. 그리즐리스 입장에서 과제는 금전 손해없이 이러한 면모들에 나름 복사품을 제공해 줄 선수를 찾기다.
Mike Conley has been a solid point guard in Memphis. |
토니 알렌은 분명코 퍼리미터 수비에서 듬직한 일꾼이지만, 퀸시 폰덱스터가 길고 수비능력있는 윙으로서의 잠재력을 깨닫기 시작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3점슛 퍼센티지는 42.3 퍼센트로 뛰어나다.
Guards
마이크 콘리는 다음 네 시즌동안 년 당 $9 million보다 적은 액수로 포인트 가드 포지션의 붙박이다. 제러드 베일러스는 백업 역할에 잘 맞아 떨어지지만, 스페이츠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후 옵트 아웃할 수 있다. 토니 로튼은 뛰어난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불완전한 공격쪽 경기력으로 인해 (특히 슈팅) "프로젝트" 입지에 머물 수밖에 없다. 조쉬 셀비는 루디 게이가 해줬던 샷-크리에이션 자리를 채워 줄 잠재력을 어느정도 갖고 있지만, 언더사이즈의 슈팅 가드로서는 사이즈 좋은 플레이메이커 (가령 로튼) 없이 지속적으로 플로어에 나오기 힘들 것이다.
The future
그리즐리스의 새로운 경영 팀은 자신들의 로스터 수요를 채워 나가는 동시에 다음의 이슈들을 풀어나갈 과제를 갖고 있다:
Now or later?
멤피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이적을 감행하여 팀의 위닝 리듬을 깨는 위험을 감수할 것인지, 아니면 드래프트 타임 혹은 프리 에이젼시까지 기다렸다가 격변을 만들 것인지 반드시 결단을 내려야 한다.
Which trade avenue to take?
• 랜돌프와 가솔의 프론트코트 위력에 집중하여 게이를 트레이드.
• 윙에서의 게이 그리고 골밑의 가솔로 로스터 균형에 집중하여 랜돌프를 트레이드.
Lack of picks
멤피스의 2013 퍼스트 라운드 픽은 미네소타에게 가 있어서 현재의 승리 분위기를 유지하여 리그 성적 탑 5 안으로 마감해야 하며, 이들의 2013 세컨드 라운드 픽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게 갈 것이다. 따라서 그리즐리스가 6 월에 픽을 전혀 갖지 못할 가능성은 매우 현실적이다. 이로 인해 재능을 덧붙이는 과제는 훨씬 더 어려워 진다.
Impending free agency
알렌은 이번 여름 비제한 FA가 될 것이고, 커리어 전체동안 그리 많지 않은 샐러리로 (2012-13 샐러리: $3.3 million) 플레이하던 차에 큰 페이 상승을 찾아 보게 될 것이다. 베일러스와 ($3 million) 스페이츠는 ($4.2 million) 특히 그리즐리스가 플레이오프 높은 곳까지 진군하게 된다면 이번 시즌 성공에 힘입어 옵트 아웃하여 큰 돈을 만질 수 있다. 끝으로, 슈팅에 절박함이 있는 팀에 있어 최고의 퓨어 슈터인 웨인 엘링턴은 ($2.1 million) 제한적 프리 에이젼트다.
The solution
1. Now or later: 한때 찰스 오클리가 말했던 유명한 말처럼, "깨지지 않았다면, 깨뜨리지 말라." 지금 그리즐리스는 전례가 없는 성공을 경험 중이며, 여기에 참견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처사일 수 있다. 게다가, 미리 손을 써두는 것으로 이번 시즌 사치세 경계선 아래로 내려가는 이점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또한 지금 딜이 결판나지 않아도 게이 혹은 랜돌프를 FA 시장에서 잃을 위험도 없다. 지금의 로스터로 경합하여 이들이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의 영예를 뽑도록 하라.
2. Trade avenue: 멤피스는 다음의 두 가지들을 유별나게 잘 해내며 경기들을 이기고 있다: 턴오버 유발 (상대방 턴오버에서 15.8 퍼센트로 NBA에서 두번째로 높은 퍼센티지) 그리고 공격쪽 보드 공략 (공격 리바운딩에서 31.8 퍼센트로 NBA에서 두번째로 높은 퍼센티지). 신체능력의 다재다능함에도, 게이는 그닥 능숙한 수비수가 아니다. 랜돌프 또한 아니지만, 리그 최고의 공격 리바운더들 중 하나이며 멤피스가 지금과 같은 농구 스타일을 계속하여 유지할 계획이라면 랜돌프를 지키는 것이 나을 것이다. 게다가 앞으로 2 년 후를 본다면 33 세의 랜돌프가 28 세의 게이보다 훨씬 낮은 액수로 재계약하기 쉬울 것이다. 또한 게이의 경우는 지금도 그를 향한 구애 팀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3. Lack of picks: 어느 딜이 성사된다 하더라도 반드시 퍼스트 라운드 픽들을 받아야 한다. 이 방법이 돈에 쪼들리는 로스터에 염가 재능을 추가할 수 있는 최상의 방식들 중 하나로써 대표적이기 때문이다. 복수의 픽들을 남기는 장사라는 조건이라면 그리즐리스는 게이를 내주는 반대급부의 선수 급이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의 이득을 보게 될 것이다. "게이 대 트레버 아리자/트레버 부커/야안 베슬리" 딜의 가능성에 그리즐리스 팬들은 움찔하겠지만, 반대급부로 워싱턴 위져즈의 드래프트 픽들을 얻는 가능성이란 것은 재능의 차이보다 큰 가치가 있다.
4. Impending free agency: 알렌과의 재계약은 프랜차이즈의 성공에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사안이다. 그는 엘리트 수비수이자 락커룸 문화의 주도자다. 이번 시즌 초에 내가 언급했듯이, 알렌이 풀 미드레벨 익셉션에 (2013-14 에 $5.15 million으로 예상) 해당하는 4 년 아래의 계약을 받아들이는 것을 보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나라면 마지막 해에는 소량만 보장이 되는 구조의 딜을 구성하여 프랜차이즈가 훗날 유동성을 얻도록 할 것이다. 베일러스가 멤피스보다 더 좋은 팀 상황을 찾기란 의문스럽고 이들은 그가 2013-14 시즌에 받게 될 $3.1 million보다 많은 금액을 안겨 줄 것이다. 엘링턴의 $3.1 million 짜리 퀄리파잉 오퍼는 철회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제한적 태그를 떼어내게 되겠지만, 멤피스가 더 적합한 딜을 협상하거나 대체 슈터를 탐색하도록 해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스페이츠는 다른 어딘가에서 큰 돈을 쫓을 수도 있겠지만, 그리즐리스 입장에서는 그가 원래 받기로 된 $4.5 million에 고수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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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zzlies head coach Lionel Hollins was being interviewed on a local sports talk radio show in Memphis, and the conversation turned to the recent trade rumors swirling around the team. Hollins quickly let it be known that if he had his druthers, any deal would wait until after the current roster had a fair shot this season, and that "as successful as we are, it would be a big letdown if someone were to be traded" in the middle of the season. "I like my team, we're 23-10; why would I want to break up a 23-10 team?" he said.
I can empathize with coach Hollins' plight; in 2010, as a member of the Phoenix Suns front office, we were faced with the same dilemma: allow a competitive team to finish the year out, or make pre-emptive trades to set the team up for the future? We chose against the midseason shakeup and were rewarded with a top-three seed and a Western Conference Finals showing that saw us come within a Ron Artest offensive rebound of perhaps an NBA Finals appearance.
Whether it comes in February or July, it seems likely that there will be some budgetary adjustments in Memphis, and it's not just because there's new management in town. However, it isn't necessarily inevitable. Let's take a look at the Grizzlies' roster breakdown, financial situation and how they should proceed:
The money
Luxury tax concerns
As currently constructed, the 2012-13 Grizzlies are on the books for $74,353,577, or $4,046,577 over the tax threshold, which translates to a simple $4,046,577 in tax payments. What this means is the Grizzlies aren't paying roughly $74 million for their roster; they're paying $78 million. Factor in the loss of the biannual exception and the smaller salary matching window to execute trades with teams, and you'd think Memphis was in a pretty bad spot … until you see what happens the following year.
The Grizzlies' 2013-14 payroll, assuming they don't lose any of their possible free agents (more on them later), figures to be above $75M. However, 2013-14 season marks the beginning of the dreaded incremental tax rate; depending on where the threshold falls (probably between $70-72 million), the Grizzlies might be on the hook for as much as $7.5 million in luxury tax payments (or almost $83 million in total payments) without having added anyone to their roster. Also, in addition to losing their biannual exception and having a smaller salary matching window to execute trades, they'd also be prohibited from engaging in any sign-and-trade transactions, thus severely limiting Memphis' ability to improve its roster going forward.
Revenue streams
For small market Memphis, the above figures are staggering. Despite the team's best start in franchise history, the Grizzlies are still drawing roughly 16,500 fans a game in an arena that seats more than 18,000. The median household income in the greater metropolitan area is almost $15,000 less than the national average, and there is a dearth of big local corporations (outside of FedEx) for sponsorship opportunities. Finally, the Grizzlies' television deal is one of the least lucrative in the league, and Memphis as a city barely cracks the top 50 US TV markets. Particularly damning is the fact that, at a time of unprecedented success, the team is still incapable of selling out the building.
The needs
Frontcourt
Marc Gasol and Zach Randolph are one of the most productive 4-5 combos in the NBA, but also one of the highest compensated, with an estimated $33 million per year combined. Two areas of improvement would include identifying a power forward of the future and a reliable backup center.
Currently, Marreese Speights moonlights as both of these, as an excellent rebounder (offensive rebounding percentage: 15.7; defensive rebounding percentage: 23.8) and versatile scorer who can play either position. However, his lack of IQ defensively, and his inefficiency (effective field goal percentage: 0.447), particularly around the rim (0.526 FG percentage at the rim over last two seasons), make him an inconsistent answer. Also complicating matters is Speights' ability to opt out of his deal this summer. While a markedly more efficient offensive player (eFG%: 0.500), Darrell Arthur is limited offensively, and a poor rebounder (ORB%: 7.5; DRB%: 14.4); he's also only 6-foot-9, limiting him to a role of career backup 4.
Wings
Rudy Gay is a talented, one-on-one perimeter scorer, whose presence on the floor creates opportunities for everyone else. Additionally, Hollins has cited Gay's ability to matchup defensively against big wings like Kevin Durant. Having said that, it's safe to say that what he brings to the table is not worth three more seasons at $18 million a year, especially considering he is rarely utilized in small ball lineups. The challenge for the Grizzlies is to find a player to provide a reasonable facsimile for these attributes without breaking the bank.
Tony Allen is obviously a perimeter defensive stalwart, but Quincy Pondexter is starting to realize his potential as a long, defensive wing and his three-point percentage this season has been a stellar 42.3 percent.
Guards
Mike Conley has the point guard position locked up at less than $9 million a year for the next four seasons. Jerryd Bayless has fit in well as his backup, but like Speights, he can opt out after this season. Tony Wroten has great potential, but his incomplete offensive game (particularly shooting) puts him firmly in "project" status. Josh Selby has some potential to fill in the Rudy Gay shot-creation slot, but as an undersized shooting guard it will be hard for him to get on the floor consistently without playing alongside a big playmaker (like Wroten).
The future
The Grizzlies new management team will need to fill out their roster needs while addressing the following issues:
Now or later?
Memphis must determine whether they'll make a move at the trade deadline and risk ruining the winning rhythm of the team, or wait until draft time or free agency to shake things up.
Which trade avenue to take?
• Focus on frontcourt strength of Randolph and Gasol and trade Gay
• Focus on roster balance of Gay on the wing and Gasol down low and trade Randolph
Lack of picks
Memphis' 2013 first-round pick is owed to Minnesota, and should they maintain their winning ways and finish in the top 5 in the league record-wise, their 2013 second-round pick will be owed to the Los Angeles Lakers, so there is a very real possibility that the Grizzlies will not have any picks in June, making their task of adding talent that much more difficult.
Impending free agency
Allen will be an unrestricted free agent this summer, and will be looking for a large pay raise after playing for a modest salary (2012-13 salary: $3.3 million) for his entire career. Bayless ($3 million) and Speights ($4.2 million) will have the ability to opt out and cash in on their success this year, especially if the Grizzlies have a deep playoff run. Finally, Wayne Ellington ($2.1 million), the best pure shooter on a team desperate for shooting, is a restricted free agent.
The solution
1. Now or later: As Charles Oakley once famously said, "if it ain't broke, don't break it." The Grizzlies are experiencing unprecedented success, and it would be unwise to tamper with that. Furthermore, the advantage of proactivity probably won't get them under tax thresholds for this season, nor is there any threat of losing either Gay or Randolph to free agency if a deal is not consummated now. Let this roster compete for whatever glory they can attain.
2. Trade avenue: Memphis wins games by doing two things extremely well: forcing turnovers (second-highest opponent turnover percentage in NBA at 15.8 percent) and attacking the offensive glass (second-highest offensive rebounding percentage in NBA at 31.8 percentage). For all his physical versatility, Gay is not a particularly adept defensive player. Neither is Randolph, but he is one of the premier offensive rebounders in the game, and if Memphis plans to continue to play this style of basketball, they'd be better suited to keep Randolph. Furthermore, looking two years forward, it's easier to see a 33-year old Randolph being re-signed at a much lower number than a 28-year old Gay (who would probably still have plenty of suitors) would.
3. Lack of picks: Any major deal consummated must bring back first-round picks, as these represent one of the best ways to add discounted talent to a cash-strapped roster. The Grizzlies might stand to benefit by "taking one step backward to take two steps forward" in that they should take a discount on the caliber of player in return for Gay so long as they are able to net multiple picks. While Grizzlies fans may cringe at the prospect of a "Gay for Trevor Ariza/Trevor Booker/Jan Vesely" deal, the prospect of getting Washington Wizards draft picks in return is more than worth the gap in talent.
4. Impending free agency: Re-signing Allen is paramount to the immediate success of the franchise; he is an elite defensive player and a culture setter for the locker room. As I stated earlier this year, it will be tough to see Allen accepting any deal that starts at less than four years at the equivalent of the full midlevel exception (projected to be $5.15 million in 2013-14). Still, I would try to structure the deal so that only a small portion of the last year was guaranteed, giving the franchise the flexibility to get out moving forward. It's doubtful Bayless will find a better team situation than Memphis that will pay him more than the $3.1 million he'll make in 2013-14. Ellington's qualifying offer of $3.1 million can be rescinded, which would remove his restricted tag, but will allow Memphis to negotiate a more suitable deal or seek a replacement shooter. Finally, Speights might chase dollar signs elsewhere, but the Grizzlies would be wise to sit tight at the $4.5 million he's due.
첫댓글 결국은 게이가 돈값을 못해서 일어나는 현상이죠.
돈값을 못했다기보단 오버페이를 멤피스에서 먼저 했죠
현 시스템에서 약간은 갈팡질팡 하고 있는 것 뿐이고, 그를 잡으려고 스몰마캣인 멤피스가 무리를 한거죠.
사치세는 스몰마켓팀들만 더 옥죄는 것 같네요... 멤피스가 좋아하는 팀은 아니지만 이 팀을 돈 때문에 깨버린다면 참 안타까울것 같습니다
애틀란타는 조 존슨을 보낸거고... 제가 맴피스라면 게이를 매물로 내놓기는 할 듯,
스몰마켓에서 스타를 잡기 위해서는 선수의 가치보다 더 많은 금액을 비드 해야 잡을수 있다보니 일어나는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사실 루디게이나 조 존슨이 못하는 선수는 절대 아닙니다만 그들은 많은 샐러리를 받고 있죠, 이건 선수 잘못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구단도 스타를 놓칠 순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죠, 써놓고 보니 스몰마켓의 비애군요...
2차 스탯 찾아보면 게이 올시즌은 정말 부진합니다. PER 15.0 로 딱 리그 평균 수준이고 TS%, eFG%, ORtg 모두 커리어 최저 혹은 루키 시즌이후 최저 기록이네요. 리그 평균정도 효율의 스윙맨 (포제션을 워낙 잡아먹어서 1차스탯은 그럭저럭 유지하고 있지만) 이 스몰 마켓에서 맥시멈을 받아 먹고 있으니 문제가 큽니다. 위닝팀이니 건들지 않는게 좋을수도 있지만 게이의 활약도를 봤을때 게이가 빠진다고 해서 팀이 와르르 무너질꺼라 보이진 않구요. 실제로 10-11 게이 없이 샌안 이기고 업셋을 이루었죠. 게이 가치가 아직 높을때 빨리 파는게 멤피스로서는 현명한 선택일거라 봅니다.
당시랑 비교하기는 또 힘든게 그때 있던 바스케즈와 베티에가 지금은 없습니다. 게이가 빠지면 3번수비에서 분명 구멍이 생길테고 돌파해줄 선수가 전무해집니다. 당시 바스케즈와 베티에가 게이의 그런 빈자리를 상쇄시켜줬죠
오클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하든을 보내면서 한몫챙겼던 모습을 멤피스도 본받아야합니다. 팀도 정비하면서 보낸 선수도 잘됐죠. 게이도 하프코트 오펜스위주의 수비팀에서 흐름을 죽이고 플레이해서 그렇지 업템포 스타일의 팀에서는 날아다닐텐데...합리적인 대가를 받고 좋은 팀으로 보내줬으면 하네요
자크와 마크는 무척 매력적이지만 필승의 카드는 아니라고 봅니다.
게이도 마찬가지고요
개인적으로는 3명다 올스타급에 훌륭한 선수지만 슈퍼스타급 재능과 팀을 우승으로 이끌 선수는 아니라
생각해 살짝 오버페이 같습니다.
당시 프론트진이 오래해먹을 생각을 안해서인지(계속 팀을 팔 궁리를 했었죠) 네고도 별로 안하고 게이, 랜돌프, 가솔 모두에게 조금씩 더준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1-2M 정도씩 말이죠. 그 돈을 합하면 지금 사치세 밑일텐데...
잘 보고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