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성철 기자님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에요ㅋㅋ

[想見你]

아마 평생 못 만나겠죠? 영화도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고 그래서 아는 것도 많아서 박학다식한데 제일 중요한건 이걸 허세부리지 않고 저랑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얘기해줄 수 있는 사람이요!ㅋㅋ 감수성도 풍부해서 영화 보고 나서 제 감정에 같이 공감해주면서 같이 여운도 즐길 수 있으면 좋겠구요! 또 주기자님처럼 잘 웃으면서 약간의 쭈굴한 너드미가 있어도 좋아요ㅋㅋ 

다른나라 문화에도 관심 많아서 여행도 같이 자주 다닐 수 있으면 완전 더 좋구요ㅠㅠ 

[想見你]

오오 저도 장항준 감독님도 좋아해요!ㅋㅋㅋ 저도 약간 그런 스타일이 이상형인가봐요ㅋㅋㅋ 주기자님은 방구석 1열 보면서 알게 된 분인데 약간 덜 잔망스러운 장항준 감독님 재질입니다ㅋㅋ

[오지호]

차분하고 ㅠㅠ 근데 유머러스하고.. 저도 방구석 1열 보면서 넘 좋으신 분 같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想見你]

와 너무 좋아요!ㅋㅋ 차분한데 유머러스한 사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