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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가는 산경표 (* 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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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산행기 스크랩 정선 오음봉 남산 상정바위산 주취봉 철미산
광인 추천 0 조회 114 22.04.28 15:1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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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28 18:31

    첫댓글 19년만이라니 감회가 무척 새로우셨겠습니다.

  • 작성자 22.04.28 18:46


    이제 다시 갈 일 없는곳이 되었죠 ^^

  • 22.05.02 17:59

    거그 해마다다녀유~~ 자전거타러 말이쥬~~
    아우라지로 동강으로 오대천으로 ~~~ㅎ
    올해도 쪼메 빨리갔으면 자정거로 한반도지형 돌다 행님한데 걸릴뻔~~ㅎ

  • 작성자 22.05.03 17:23

    걸릴 일도 없었다네
    일요일 그 많은 정선읍내 택시들이 전부 사북 카지노로 가버려 하산 후 산 골자기 도로 따라 5km 더 내려왔더니 밤 8시가 넘었으니 ^^
    이젠 산은 끝 잔차 모드니 내가 낄 자리가 없는 것 같아 ... 에휴

  • 22.05.03 16:09

    광인님 수고해 주신덕분에 편안하게 오래전 추억에 젖습다.
    요즘은 좋은 시대라 생활용품이나 먹거리가 넘쳐나며
    부강한 나라와 부모덕에 부족함 없이 풍족함을 누리고 사는 사람들이라
    젊은이들은 예전보다 덩치는 커졌으나 허약하고 인내심이란 없습니다.
    슬하의 남매와 기획산행을 하는데 고생을 모르고 자라서 인생의 쓰디 쓴 경험을
    한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해가며 얻는 인생의 참맛을 전혀 모르고 힘들다합니다.
    일부러 어렵게 살 필요는 없겠지만 그러나 풍족해서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어려운 형편의 사람들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하지만 아비의 뜻을 이해는 못할지라도 비난을 말아야 하는데 역행해 안타깝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5.03 17:29

    지는 해가 뜨는 해에 맞춰 사는게 정상이라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나 역시 그런 세대지만 옛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겪지 않았던 세대에게 ... 라떼는 ... 그저 잔소리에 불과합니다 또한 그들도 영악하고 생각이 깊습니다
    논네(?)들이 맞춰 살며 스스로 즐거움을 찾아야죠 ^^ 제 생각이니 누구에게 이렇게 하라고 하는 것도 주제 넘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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