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주간에 / 홍속렬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려는 자세로
말씀을 상고하며 성찬식 때 주님의 피와 살을
먹고 마시며 주님과 하나가 되는 역사를 이루려는
간절한 염원으로 기도하며 새벽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가며 오늘 시편 말씀에서 얻은 진리는
시편 111:10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올 초부터 성경 신약부터 시작 하루 10장을 읽어
나가며 말씀 안에 살기 위해 노력하는바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이행 해 나가며 갖는 자부심은
심히 크고 위대하도다
그래 시편까지 왔고 이제 이 속도로 읽어나가다 보면
올 한 해 2 독은 넉넉할 것이라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아주 작은 약속
즉 말씀을 보기 위한 약속을 했는데 게으름과
나태로 이행 못 한다면 나는 세상에 존재 가치가 없다
그렇게 극단적인 표현으로 자신을 몰아쳐 가며 약속을
지켜나가는 노력은 이곳 외딴곳 고독이 숨 막히게
숨통을 조여오고 외로움이 때로는 고향으로 회귀하도록
유혹하는 마당에 자신의 의지를 지켜나감이 얼마나 위대하고
강한 정신의 소유자임을 말해주는 단면이 되어준다
이제 고난 주간을 보내고 부활주일은 과테말라 연합
예배로 드리게 되므로 토요일 한인교회 선교관에서 1박하고
예배에 참가 할 것이라
나의 나 됨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
예배드릴 때 전심을 다 해 찬양하고
하나님의 말씀 한마디마다 경청하고 삭이고 느끼고
가슴으로 간직하고 현장에 적용할 때 바로 천국이
내 삶 속에 실현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며
나의 삶은 곧 하나님과 동행하는 나날이라
나 고국과 가족을 떠나 이 외딴곳 소외의 극치에서
살아가며 넉넉히 이겨 나감은 이렇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기에 가능한 일이라
매일 기쁜 일은 가르치는 아이들이 나날이 변화되어감이라
후따아빠에 파견한 마누엘이 세마나싼따를 맞아 집에 왔고
이번 주 한인교회에 함께 예배를 드리고 모처럼
이 촌놈들이 화려한 쇼핑 몰 구경도 못해 봐서
매우 큰 쇼핑몰에 데려가 뽀요와 맛있는 음식과
아이스크림을 사 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님 은혜에 보답하는 일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치며
이제 부모가 물려준 가난을 이겨 나가는 길에 섰으니 잊지
말게하기 위해 하나님 곁에 바짝 붙어 있으라 타이르며
이제 큰 꿈을 갖고 앞날에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지금부터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라 권 해주었다.
이제 제2 제3의 코치를 파견해서 한국인 선교사 지역에서
축구 선교가 활발해 축구로 어린이 선교가 크게 번창하도록
그러한 역사가 일어나도록 분명한 목표 안에 선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노력할 것이라.
축구는 어린이 선교에 가장 좋은 도구라
첫댓글 아이들의 간식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