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우리 모친께서...나보고
올빼미귀신이 걸렸다고...
새벽까지 잠안자고...불켜놓고 뭔가를 하다가...
오전11시가되어서 겨우겨우 일어나서
엄마가 차려주는 밥을 먹었던 기억들이....
요즘은 트럭일마치고 와서 저녁먹으면..
초저녁이라도 바로 잔다..
확실히 환갑이 넘으니까..서산에 지는 해인가보다..
밤열시 넘어 곤히 자는데...
교통사고났다고...연락이와서...
이야기들어보니까...
딱...대기하고있다가...고의 접촉을 유발하고
현금을 요구하는...
얼마나 놀랬을까.ㅜㅜ
돈이야..일평생 크게보면...잠깐 기침한번 한것에
불과할수있으니...
내일오전에 갚아드려야할 돈이 있어서..
우선 급한불꺼라고 돌려줬다.
내 조언으로는...
줄때 주더라도...경찰을 불러서...
경위를 되집어보고 합의는 나중에 하기를 조언했다.
경찰이 그분야를 많이 다뤄받기에...
상대가 그런전적을 많이 상습적인지도...기록으로
밝혀질수있고...상대 블랙박스도 경찰은 열어볼수가 있으니까...
그리고...
나도 은혜입어서 최근 살아난 몸이라...
앞으로 나의 삶은...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도외줄수있는
여력을 항상 준비해두고 살아야하리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그리고 물에빠진사람 건져주고 그냥가지말고
내옷이라도 벗어줘서 최소한의 커버링이 가능하도록
배려해줄수있는 삶이 될수있기를...
기도하고 기도한다...
카페 게시글
153일기
앞으로 나의 삶은...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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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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